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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7 23:50
(수정됨) 지난주에 리뷰한 박화영 같은 경우는 보고나서 뭔 내용인가 싶었는데 알기 쉽게 설명해줘서 좋았습니다.
300이나 브레이브 하트에서 자유를 부르짖는 투사들 혹은 글래디에이터에서 원로원에 현대민주주의 가치 비슷한 느낌으로 묘사한걸 보면서 저시기사람들 사고방식이 생뚱맞게 미국물이 들었구만 하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조선시대 블록버스터들을 보면서도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조선시대 한복판에서 백성부터 대신까지, 왕정이 성립불가능한 사고 방식들을 자연스럽게 하고 있는듯... 뭐 그래도 다들 진짜로 일어난 일은 아니고 가상의 사건을 다루고 있어서 토나올정도는 아닌데 명량의 이순신만 좀 그래요. 난중일기보면 충성밖에 없는 사람이였는데 거기서 민초를 보네.
18/11/28 00:30
한 여섯번 차여보니까 또 차여도 그러려니 하게 되더라구요. 전 dc 한테 아직 3번속았으니 또 속아도 그러려니 할꺼 같습니다.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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