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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5 12:29
직접하는거봤는데 이것도 초반에만 빤짝이고
나중가서는 기업화 대형화 된곳만살아남고 소규모 작업장은 국내에서 인건비 맞추기도 빠듯하더군요
18/11/24 21:33
장비 봉인해둘 수 있습니다. 봉인해두고 대리 많이 써요.
(추가로 설명하면, 봉인상태에서도 장착 및 해제는 가능합니다. 다만 거래 및 강화는 불가합니다. 봉인해제를 위해서는 개인정보 인증이 필요합니다. 또한 봉인이 불가한 아이템의 경우에도 창고 비밀번호 설정을 통해 창고에 보관해두면 안전합니다.)
18/11/24 21:46
만라우풀 상태에선 아이템도 날아가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오 상태라도 아이템 떨구지 않게 해주는 추가 효과 아이템들도 있습니다.
18/11/24 21:32
월 몇백도 근근히 벌면서 가정에 소홀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인데 저 정도면...
흔히 하는 말로 소홀해도 인정, 뭐 그런 거 아닐까요
18/11/24 21:39
아빠가 아무리 돈을 많이 벌어와도 그 수단이 게임이면 싫을 수 있는거죠. 가정이 평화로우려면 자식하고 부모하고 맞아야 합니다. 단순히 부모가 내가 돈 많이 벌어오는데 무슨 문제냐 할게 아니라... 그런 의미에서 저를 양자로 받아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귀찮게 안하고 모시고 살 수 있음
18/11/24 21:58
그보다는 저 리니지의 생태계에 대해서 좀 궁금하네요.
애초에 수익을 다시 게임으로 재투자를 해야되지 않나요? 제가 알기론 저 성주란것도 꿀이 뚝뚝 떨어지니까 경쟁도 심하지 않을까 하는데. 그리고 게임으로 돈 버는거야 문제가 없는데, 저 혈맹이라는 일반게임길드보다 더 오프라인적으로도 끈끈한 저 집단은 게임에서 번 저 재화를 본인가정의 생활비로 가져가는데 별 불만이 없나요? 제 기준에서는 돈 버는 스케일보다도 저게 일종의 횡령으로 취급되지 않는가 하는게 궁금하네요.(법적인 의미는 물론 아니고, 같은 소속원들의 시각에서)
18/11/24 22:02
가치는 중요하지 않고, 그 돈을 현금화해서 집으로 가져오느냐가 중요하죠.
저 짤은 세금과 골드라는데 그걸 게임에서만 쓰면 의미가 없잖아요. 매월 천만원씩 생활비로 가져오면 직업, 아니라면 취미죠.
18/11/24 23:06
월수입 천만원이 순수익으로 배당되는게 아니라
다시 투자금으로 박아둘 수 밖에 없는거 아닐까요? 정말 순수익 천만원이면 그중 반만이라도 집에다 가져다주면 직업으로 인정해줄거 같은데 말이죠. 그 정도 돈 벌면서 엄청난 노동시간으로 가정에 소흘한 분들도 많은 마당에..
18/11/25 07:05
천만원 순수익으로 매달 뚝뚝 떨어진다면
아직 세상 물정 모르는 아이의 투정이죠. 애초에 그만둬서 당장 무슨 일을 할건데;;;
18/11/25 08:41
그것도 이상한데요. 사장이 직접 일하는 곳은 영세자영업자인데
보통 순수익 천만원 버는 남편 둔 사모님은 알바생 두고 집에서 쉬죠. 집에서도 파출부 쓸껄요 연봉 1억원이 실수령액 665만원밖에 안되는데 순수익 월 천만원이면 진짜 말도안되게 잘 버는거죠.
18/11/25 08:44
동네 상가 1층 옷장사 같은 건 보통 건물주 사모님들이 취미삼아 하는 경우가 많아요.
놀면 심심하니까 예쁜 옷 잔뜩 진열해두고 동네 아주머니들하고 수다떨고 그러는거죠. 그러면서 나 사회생활하는 여자야 생색도 내고.
18/11/25 13:25
매달 게임에서 늘어나는 아이템 및 골드 재산가치가 게임상에만 있는 거라면 의미가 없고 매달 환금해서 집에 생활비를 보태주는 거라면 직업으로 인정해야죠. 저 정도 고수익에 자기가 하고싶어서 하는 것을 직업으로 한다면 게임이 망하기 전까지는 저것보다 이상적인 직업은 없겠네요.
다만 저걸 직업으로 간주할 수 있는가 하는 것과 가족들이 가장이 저걸 업으로 하는 것을 만족하는가는 별개의 문제이니... 제가 배우자나 자녀의 입장이면 반대할 이유가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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