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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22 23:13
우리나라에 때 미는 문화가 있다고 해서 온 국민이 매일 때를 밀고 다니는 것도 아니죠. 그리고 요즘은 우리나라도 샤워만 하고 때 안미는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겁니다.
18/11/22 23:32
암내가 심하면 방안에 무슨 약을 가득 뿌려서 코를 찌르는 것처럼 아프죠. 암내유전자 없는데 가슴까지 바라는건 제생각에는 자동으로 마인 매설하는 벌처나 시즈모드 무빙샷 탱크같은 황밸 원하는거하고 비슷하다고 봐요. 그냥 테란하는데 벌처 미네랄 75에 마인 세개면 감사하는게..
18/11/23 00:18
한국이 다인종 사회가 되면서 이게 좀 문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남아인들하고 결혼한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고 있는데 흠...
18/11/23 00:39
다니는 헬스장에 외국인이 3,4명 정도 고정적으로 오는 사람들이 있는데 운동하고 나면 땀내가 심하긴 합니다. 매케한 냄새는 아닌데 약간 거부감 느껴지는..
18/11/23 01:03
암내나지만 큰 가슴과 암내안나는 대신 작은 가슴 중 고르라면 눈물을 머금고 작은 가슴 고르실 분 많을겁니다.
암내는 도저히 견딜 수 없어요 ㅠ
18/11/23 01:03
어렸을 때 일반귀지였다가 30대쯤 물귀지로 변환,
그뒤로 반신욕으로 일반귀지로 바꾸는데 성공했습니다. (몸에 열이 없어져서 물귀지로 변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르지못해서 아닐까하는 생각) 다만 암내는 계속 없었구요. 가슴사이즈는 살이 찌면 B컵 살이빠지면 C컵을 오갔습니다. (한동안 실제 가슴사이즈는 큰변화 없었지만 밑둥의 사이즈 변화에 따른 변화라고 할까요. 80C와 85B가 슴가크기만 따졌을 때 같은 크기입니다.) 지난 몇년간 살이 많이 빠진 상태로 라서 실제사이즈는 감소, 컵사이즈는 C컵고정.)
18/11/23 05:59
이게 암내라는게 한국인이 별로 맡아볼일이 없어서 체감 못하는 분들도 많을겁니다. 암내 직격탄 한번 맞아보면 아...소리가 바로나와요 크크...단순히 땀냄새 수준으로 생각하면 안되요 이게.
18/11/23 07:47
aa유전자글이 나름 커뮤단골손님인데 댓글보면 외국인 암내 간증(?)글이 넘쳐나는게 재밌습니다. 저야 외국인 접할 일이 없어서 모르지만 유학생이라거나 외국살거나 직장에 외국인 동료 비율이 높은 분들은 백이면 백 진퉁 암내의 위력을 호소하시더라고요. 한여름 만원버스의 땀내가 그냥 코를 찌르는 정도의 악취라면 암내는 뇌를 직격하는 수준이라더군요.
한국 유학생들한테 너는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학생이 정작 향수같은거 안써서 알고보면 섬유유연제 향기였다는 에피소드도 있었고요. 갓 세탁한 옷 입고나가면 섬유유연제 향기나는게 우리나라 사람들에겐 일반적인 일인데 외국인들은 같은 섬유유연제를 써도 체취에 묻혀서 잔향이 안남는다고 하더라고요. 서양에서 데오드란트와 향수산업이 괜히 발전한게 아니었습니다.
18/11/23 09:19
저도 땀이많아서 냄새나는데 땀냄새랑 암내는 다르더군요. 암내 제대로 맡으면 그깟 가슴크기라는.. 아 물론 여성의 암내를 맡아본적이 없는데 남성만큼 심하다면요.
18/11/23 09:49
싱가포르 택시탈때 운 없는 경우가 전 승객이 인도계일 경웁니다. 차라리 화장실 냄새가 더 나을 지경이죠. 머리가 어질어질 아픕니다.
18/11/23 17:32
10여년 전에 호주 시드니 시내에 가면 100미터라는 별명을 갖었던 오지인이 있었습니다.
시드니 시내를 걷다가 어디서 암내가 난다 싶으면 여지없이 그아저씨가 저 멀리서 나타나더군요. 암내가 정말 그렇게 넓게 퍼질줄은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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