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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9 12:11
그러니까 그렇게 좋아하는데 왜 안올릴까요? 실제론 무조건 한정없이 좋아하진 않기 때문이죠.
님의 비꼼과는 달리 치킨을 좋아한다고 주는대로 배터지도록 다 먹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다.
18/11/19 12:18
그것도 전형적인 '나만 상식적이고 남들은 다 혼수상태'라는 착각에 빠진 사람들이 흔히 하는 비꼼이네요.
적당히 하세요. 사람들은 본인 생각보다 바보가 아니에요.
18/11/19 13:54
전 그렇게 생각 안하는데요. 추측피셜 자제좀 부탁드립니다.
사람들이 바보인지 이기적인건지는 모르겠지만 [부자증세 서민감세] -실제로 고소득자가 반드시 부자는 아니지만- 에 대부분이 동의한다는 것은 알겠네요.
18/11/19 11:24
(수정됨) 소득세 83% 는 아닐 겁니다. 영국 현재 최고 소득세율이 45% 라서. 그 때라고 지금보다 2배씩 높지는 않았을 거에요... 무언가 또 뜯긴 걸 83+15 처럼 자의로 합쳤겠죠. 그리고 한국은 현재 최고 소득세율이 38% 인데, 이게 의료보험료와 지방세 합쳐지지 않은거라 더하면 대략 45% 에 근접하긴 합니다. 수치가 선진국들과 엇비슷한데, 소득격차가 크면 세율이 같아도 실제로는 격차가 큰 것이니까 소득세가 모든 걸 말해주는 것은 아니긴 합니다.
18/11/19 14:17
본문과 댓글과 관련 없지만... 돈이 많아도 미국은 이제 안보낼꺼 같아요. 달에 한번 가봤고 다시 가야할 큰 이유도 없고, 들어가는 비용은 어마 무시 하고, 비행사들도 건강하게 살아 돌아올 확률이 매우 높진 않고.. 무리해서 갈 필요가 없죠. 아직까진 다시 가야할 이유는 없을거 같아요
18/11/19 11:49
영국 소득세 top rate 변화
1939-1971 99~90% 1971 70% 1974 83% 1981 60% <- 대처수상 집권기 1988 이후 40%
18/11/19 14:23
자본주의는 0퍼 공산주의는 100퍼 스웨덴은 70퍼던가
사실 소득세에 지대수입 넣고 상위 과세구간 설정만 추가로 하면 될 문제인데 자꾸 딴 소리 하는거죠 이재용과 소득이 '고작 5억'인 사람 세율이 큰 차이 안 난다는 것도 이상하잖아요
18/11/19 14:44
고소득자에게 세금을 많이 부과하면 노동의욕을 감소시켜 경제가 위축된다는 주장이 헛소리란 증거죠. 공산주의란 경쟁체제도 있었으니 보통 사람 입장에서는 지금보다 살기 좋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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