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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11 17:32:11
Name 살인자들의섬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이연복이 알려주는 탕수육 먹는법.JPG
e5eee347d0d86.jpg 이연복이 알려주는 탕수육 먹는법.JPG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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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람
18/11/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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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씨 배우신 분은 다르죠
찍먹은 이단입니다
냉면과열무
18/11/1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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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기준이죠!!
18/11/11 17:33
수정 아이콘
오른쪽 마이크드신분 광희한테 돈까스 소스 붓는다고 털린분 아닌가요 크크크크
노노리리
18/11/11 17:33
수정 아이콘
괜히 대가가 아니죠
오분만
18/11/11 17:34
수정 아이콘
사실 부먹과 찍먹으로 나눌게 아니라 바삭먹과 눅눅먹으로 나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11/11 17:34
수정 아이콘
이연복 사실상 그냥 럭키 김풍이었네요
18/11/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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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먹이 맞단 얘기였구나;; 역시 대가 이연복... 중식의 대가... 한국이 낳은 중식의 귀재...
추적왕스토킹
18/11/11 17:39
수정 아이콘
우디르세요?
18/11/11 17:43
수정 아이콘
태세전환이 이건 뭐..
18/11/11 18:57
수정 아이콘
으엌 크크킈그
18/11/11 19:0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
멀면 벙커링
18/11/11 20:53
수정 아이콘
테세전환 보소~
업계포상
18/11/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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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먹은 밥상 위의 적폐입니다.
옥토패스
18/11/1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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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자던 볶먹파들 폭격 맞는 거 같은데요?
오클랜드에이스
18/11/11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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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이 바삭하다는 대가방 같은 곳 기준이지 일반 동네 탕수육집 기준이 아닙니다.

그쪽 탕수육은 소스 부은지 30분 넘어가도 눅눅한 층과 바삭한 층이 공존하니까요.

동네 탕수육집은 10분만 담가놔도 눅진해지죠.
라라 안티포바
18/11/11 17:37
수정 아이콘
전 부먹이나 찍먹 안가리고 좋아하는 편인데
일반적인 배달음식점 탕수육은 소스가 너무 달아서; 부어먹으면 좀 과하더라구요 살짝 찍먹해야 간이맞아요.
홀에서 바로 튀겨 나오고, 소스 괜찮으면 부먹선호합니다.
18/11/11 17:39
수정 아이콘
찍먹이지만 이연복 셰프가 해주면 뭐든 다 맛있게 먹겠습니다.
알레그리
18/11/11 17:39
수정 아이콘
이분 그전에 볶먹이라고 하시더니???
닉네임을바꾸다
18/11/11 17:40
수정 아이콘
사실 빠르게 해치울거면 부먹이나 찍먹이나...응?
세츠나
18/11/11 17:41
수정 아이콘
뭐 웃으라고 쓴 글이겠지만 진지하게 웃기는 소리네요. 이연복 말이 곧 진리인 것도 아닐 뿐더러 애초에 그 정석을 지킬 수 없는 상황 때문에
찍먹이 생긴건데 직접 '무조건 부어서 드십시오' 한게 아닌 이상 '원래 그게 정석이었다' 정도의 말이 부먹의 논리 강화에 1도 도움 안되죠.
인류모두면류
18/11/11 17:43
수정 아이콘
부어서 눅눅해지는 건 탕수육도 아니라 이거죠. 전 동의합니다 그래서 배달탕수육같은 유사탕수육엔 찍먹을 하죠
MissNothing
18/11/11 17:44
수정 아이콘
얼른 부먹이란말이 없어져야할텐데 말이죠... 그냥 [탕수육]이면 될텐데 찍먹들의 프레이밍때문에...
예나내딸
18/11/11 17:46
수정 아이콘
탕수육은 애초에 소스가 부어져서 나온 게 맞는데
그 바삭한 튀김옷 유지를 못하는 실력의 중국집이 많아서
소스를 따로주는 거죠.
강미나
18/11/11 17:47
수정 아이콘
역시 집에서 먹을 땐 찍먹이죠. 기름솥 나온지 30분 지나서 쩔어진 탕수육에 소스를 또 부을 생각을 하다니 으엑
파랑파랑
18/11/11 17:50
수정 아이콘
팩트)제대로 만든 바삭한 탕수육만 해당됨
코코리
18/11/11 17:52
수정 아이콘
음... 미묘하게 젊으시네요 하핫
IZONE김채원
18/11/11 17:57
수정 아이콘
찍먹파들은 제대로 된 탕수육을 먹어보지 못한 불쌍한 중생입니다. 하루 빨리 구원받아 제대로 된 탕수육을 영접하고 찍먹파에서 탈출해 성불하십쇼
18/11/11 18:04
수정 아이콘
배달 탕수육은 안먹이 진리죠. 그 돈으로 딴거 먹거나 돈 조금 더 내서 치킨 먹겠습니다.
김가네
18/11/11 18:04
수정 아이콘
부먹찍먹은 실제로 서로를 비하한다는게 꿀잼인듯
Lord Be Goja
18/11/11 18:04
수정 아이콘
저는 배달온거 한주먹만 빼서 그냥 양념없이 먹고 나머지는 냄비에 같이 넣고 조금씩 보글보글 할 정도의 약한불로 계속 달구면서 먹는게 맛있더군요.
미카미유아
18/11/11 18:04
수정 아이콘
탕수육은 눅눅한 맛으로 먹는 1인
Bemanner
18/11/11 18:17
수정 아이콘
탕수육을 부어먹는다는 말은 역전앞 마냥 잘못된 말입니다.
탕수육을 먹는 사람과 고기튀김을 소스에 찍어먹는 사람으로 나뉘는 겁니다.

탕수육 (糖▽水肉)
[명사] 중국요리의 하나. 쇠고기나 돼지고기에 녹말을 묻혀 튀긴 것에 초, 간장, 설탕, 야채 따위를 넣고 끓인 녹말 물을 부어 만든다.
저격수
18/11/11 18:18
수정 아이콘
이연복이 만들어주는 탕수육은 저렇게 먹으면 되겠네요 크크크크크
위원장
18/11/11 18:19
수정 아이콘
탕수육도 맛나고 고기튀김 탕수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후유야
18/11/11 18:20
수정 아이콘
아아 참 스승님... 오늘도 배워갑니다
갑자기 탕수육 붕당론이 땡기는데요
캡틴아메리카
18/11/11 18:28
수정 아이콘
탕수육도 맛나고 고기튀김 탕수에 찍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2)
18/11/11 18:28
수정 아이콘
바삭한 튀김에 부먹이니까 덜 바삭한 배달은 해당사항 없습니다.
18/11/11 18:28
수정 아이콘
부먹의 문화는 배달중국집 때문에 생긴것 아닌가요?
제대로 튀긴집은 부어먹어도 계속 바삭하죠
강호금
18/11/11 18:47
수정 아이콘
반대로 말하면 어차피 안바삭한데 그거 지킨다고 찍먹할 이유가 흐흐
18/11/11 18:52
수정 아이콘
일단 부었을때 바삭함을 유지하지 못하는게 대부분이니 찍먹을 하는것
18/11/11 18:53
수정 아이콘
캬 역시 배우신분은 다르긴 다르구나
남광주보라
18/11/11 18:56
수정 아이콘
제 단골탕슉집은 배달업체이긴 합니다만 정말 맛있죠. 동네 중국집은 못 따라옴. 그런데 이 가게 탕슉조차도 부어먹으면 순식간에 눅눅해져서 영. . .;;
고오급 탕슉 아닌 이상, 부먹은 정말 모험이에요.
링크의전설
18/11/11 18:59
수정 아이콘
이곳은 찍먹충들의 혼돈의 현장입니다. 에헴...
18/11/11 19:03
수정 아이콘
질낮은 배달탕수육은 부으면 눅눅해진다 이것도 전형적인 맛알못 찍먹들이 만든 프레이밍이죠.
질낮은 배달탕수육은 소스를 붓건 말건 이미 눅눅합니다. 그래서 그나마 부먹을 해야 그 눅눅해진 튀김옷 식감이라도 소스 식감으로 덮을 수 있는거에요.

탕수육이 원래 어떤 음식이건 난 내 맘대로 먹겠다 이건 존중하는데 아몰랑 빼애애애액 원래가 어딨어~~ 이러는건 어휴... 아직도 우기고 싶은 찍먹분들은 제 블로그로 오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익명들은 거릅니다... 최소 대학 교수 이상만 덤비세요. 물론 대학교수도 얘기 안통하면 차단함
솔로14년차
18/11/11 19:11
수정 아이콘
정석일 뿐입니다.
여지껏 게임을 정석으로만 한 것처럼 그러시나요.
18/11/11 19:16
수정 아이콘
역시 대가는 달라요.
18/11/11 19:25
수정 아이콘
부먹 찍먹은 취향이고
매너문제죠
같이 먹는데 합의도 없이 붓는건
국밥묵을줄 모르네 하며 남의 국밥에 깍두기국물 붓는 국밥충
삼겹살 불판에 합의없이 김치올리는 김치충과 다를바가 없죠

이연복이 어쩌고 하며 탕수육이 원래 어떤 음식이다 라고 설파하는건 마치 맛의 근본주의를 추구하는
맛탈레반, 맛서인과 다를바가 없죠

아 저는 다 좋아합니다.
사악군
18/11/11 19:46
수정 아이콘
요새 탕수육은 중국집보다 탕수육만 배달하는 전문점에서 시켜먹는게 싸고 양많고 맛있더군요. 짜장면이랑탕수육 따로 시켜먹는게 더 맛있음..
초짜장
18/11/11 19:47
수정 아이콘
안되니까 찍먹하는거에요.
부먹하면 저 정석의 맛에서 더 멀어지니까 찍먹하는거죠.
18/11/11 19:50
수정 아이콘
모든 것은 물주님의 뜻대로... 미천한 저는 그저 시키시는대로 쳐먹을 뿐입니다
18/11/11 19:52
수정 아이콘
찍먹들도 부먹이 정석인건 다 알지 않나요
나와 같다면
18/11/11 20:11
수정 아이콘
연복쌤 탕수육이야 어떻게 해도 맛있을테니..
독수리가아니라닭
18/11/11 21:21
수정 아이콘
홀애서는 어디나 다 부먹 아닌가요
적울린 네마리
18/11/11 22:51
수정 아이콘
자 그럼..
백대표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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