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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1/09 18:19
제가 중국에 한 1년정도 있다와서 학점좀 잘받아볼려고 교양으로 기초 중국어 수업갔는데 한국인은 10명정도 있고 나머지 한 50명이다 중국인 이었죠..크크 근데 교수님이 현명하셔서 시험을 반대로봄 한국학생들은 한국어를 중국어로 중국학생들은 중국말을 한국말로..크크
18/11/09 18:27
중국인들이 한문수업에 몰리고 서구권 학생들이 영어 강의에 몰리는데 이런건 한국인학생 외국인학생 안가리고 상대평가하다가
외국유학생들이 한국말로 진행되는 수업 들을 때는 외국인들은 따로 분류해서 절대평가로 학점주고 한국인들끼리 상대평가하는거 겪으면서 좀 짜증나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외국학생들 보통 공부 안해서 큰 문제는 없었던듯.. 사실 저도 공부 안해서 이러나 저러나 상관없기도 하고
18/11/09 18:31
근데 중국인이 한문(한자) 수업 듣는거는 큰 상관없더라고요. 요즘 젊은 친구들이 한자를 잘 모르고, 특히 우리나라의 번체자는 아예 모르는 수준이라서 교수님이 중국학생들 때문에 피해보는 학생들은 어차피 B0 이하니까 다른 수업 들으라고 하셨죠. 아 물론 중국어 회화는 예외입니다.
18/11/09 18:53
재일교포 동기가 초급 일본어 교양강의 들어갔던게 생각나네요. 그 수업에서 교보재로 온갖 부림은 다 당하더니 학점은 B를 받아서 동기들이 엄청 놀렸던 기억이 크크크크
18/11/09 18:54
1학년때 교양으로 일본어 초급을 들어갔다가 일본어 실력이 들통나서 TA도 겸했었는데 군대 마치고 얼굴 까먹으셨을거라고 생각하고 초급1-2를 들어갔더니.. 교수님이 오~ $$상 오랜만이에요.. 하셔서 당황했던 제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크크크크크
18/11/09 19:16
제가 고등학교때 중국어과였는데
대학교때 교양으로 자신있게 기초중국어 강의 들었었다죠. 같은과 형들은 저한테 중국어 묻고 발음 읽어달라고 했는데 문제는 제가 C학점 나왔습니다. 출석 째고 레포트를 제대로 안해서 -_-;;
18/11/09 19:43
쌤통이네요.
기초화성학 수업 들을 때 작곡과 4학년들이 들어왔던.. 교수님이 수업 빼라고 해도 눈 하나 꿈쩍 안 하던 인간들이 생각나니 더 그렇네요.
18/11/09 21:24
제가 법 교양들을 때 법대생 들어왔던거 생각나네요.
그때는 교수가 아예 성적도 따로 매기고, 시험문제도 따로 만들었었는데... 쌤통이네요(2). 누구는 전공없는 줄 아나.
18/11/09 19:50
제 전공을 사이버교양과목으로 들었더니 졸업때 되서야 졸업학점으로 인정못해준다고 해서 3학점 들으러 한학기 더 다녔던 옛 기억이... 부들부들...
18/11/09 21:04
저희 학교는 영어 교양 영문학과 수강 가능이고 중국어 교양 중국학과 수강 가능인데 일본어 교양만 일본학과 수강 불가능입니다... 왜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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