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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1/09 16:55
오히려 중국자본이 도입돼서 잘 안된 사례가 있나? 부터 살펴보는게 빠를거 같은데요...
전에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더라구요.
18/11/09 15:53
텐센트는 이정도면 거의 게임계 역대급 공룡에 들어갈 것 같은데... 안 그래도 중국계 BAT 중에 가장 지분인수 적극적인 쪽이 T라고 들었는데 이름을 텐센트 홀딩스로 바꿔야...
요즘 중국의 게임회사들 판호 문제 때문에 어닝이 엄청 불안정하다고 리스크가 아주 높다고 하던데 텐센트는 예외일듯.
18/11/09 16:04
괴물과 싸우는 사람은 그 싸움 속에서 스스로 괴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우리가 그 심연을 오랫동안 들여다본다면, 심연 또한 우리를 들여다보게 될 것이다.
역시 타락을 너무 써먹었어...
18/11/09 16:33
위에 몇분들 댓글처럼 초창기 너드개발자들이 다 빠져나가고 지금은 사내복지만 보고 찾아온 얼치기 직원들만 남아서 맛이 갔다는게 더 맞아보여요
18/11/09 16:37
많은 기업들이 걸어갔던 길을 블리자드도 걸어가는 거죠. 소규모 벤처 회사가 성장하면서 점차 학벌 좋은 경영진이 회사를 장악하고 주주 이익 위주로 회사를 경영하는거. 우리가 갓겜이라 하던 블리자드 겜 만들던 개발진들은 이제 거의 안남아 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현상이 봅니다.
사실 주식회사에게 장인정신을 바라는 거 자체가 좀 무리수인것 같아요.
18/11/09 16:44
Riot (League of Legends): 100%
Supercell (Clash Royale): 80% Epic (Fortnite): 48% Bluehole (PUBG): 10% Activision Blizzard (OW, SC, HS, HoTS): 5% Ubisoft (Rainbow6): 5% 텐센트가 가진 이스포츠게임회사 보유지분은 이렇습니다.
18/11/09 16:53
그냥 뭐만 하면 중국자본 탓으로 돌리려는 얘기 같은데요. 저번엔 무슨 영화만 맘에 안들면 다 중국자본 탓이라고 하더니...
블리자드같이 큰 기업이 돈 되는 모바일게임에 안 뛰어드는게 더 우스운 얘기죠
18/11/09 17:11
저도 디아블로M에 대한 부분은 합리적인 결정이었다고 봅니다. 진짜 문제는 블리쟈드가 보유한 컨텐츠의 70% 이상이 끝을 향해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전 제시가 하나도 없었다는 거라고 생각해요.
18/11/09 17:16
사실 그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라는 것 자체가 사실이 아니라고 봅니다.
매번 발표 나올떄마다 매출은 역대 최고라고 자랑하고 있죠. 게임이 대부분 망하기 직전이면 저럴 수 있을 리가 있나요.
18/11/09 18:26
오버워치나 카드게임 하다못해 와우도 돈 잘벌지 않나요
이미 굴리고 있는 ip가 스타 디아 오버워치 카드게임 글고 히어로즈 어짜구 여기에 더 추가하는거는 과욕 ..
18/11/09 17:19
찾아보니 텐센트가 참여했다는 저 ASAC 컨소시엄은 이미 엑싯한 걸로 보이네요.
원래 지분율 25%에서 시작했다가 세 달만에 3% 이하로 떨어뜨렸으니. https://fintel.io/soh/us/atvi/asac-ii-lp
18/11/09 18:44
올드 프랜차이즈의 리메이크나 리마스터하고 있고..신규 IP는 안나오죠...그나마 하나있는게 옵치고요...
창의성은 예전보다 죽었지만 돈버는 법은 더 잘아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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