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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1/04 17:18:06
Name possible
출처 경험담
Subject [기타] 6살 아들과 대화
좀전에 있었던 일입니다.

엘리베이터 타려고 버튼 누르고 앞에 기다리다가 도착해서 문이 열렸습니다.

아들: 아빠. 엘리베이터 왔어. 빨리 타자.

나: 안돼. 지금 엘리베이터 만원이야. 다음에 타자.

아들: 아빠 만원 있잖아... 그거 내고 타면 되잖아...

나: 크크크크크

엘리베이터에 있던 사람들: 크크크크크

오늘도 빅재미를 주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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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4 17:22
수정 아이콘
아 귀엽 크크크크
아마데
18/11/04 17:22
수정 아이콘
초성체 남발할뻔 크크크크크크크
18/11/04 17:23
수정 아이콘
긔여어~
강슬기
18/11/04 17:2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
마리아 호아키나
18/11/04 17:25
수정 아이콘
아이가 말하면 귀엽지만 내가 말하면 부장님.
매일푸쉬업
18/11/04 17:28
수정 아이콘
이거 아는여자애들한테 써먹으니 좋아하네여 인싸유머 등극
18/11/04 18:10
수정 아이콘
직급이 부장이거나 외모가 인싸거나 둘중 하나입니다
매일푸쉬업
18/11/04 18:43
수정 아이콘
20대 여자애들인데 아들이 귀엽다고 막 웃던데여 크크 거의 다터짐
18/11/04 18:50
수정 아이콘
아 본인이 직접하셧다는줄.. 크크크크
아들이면 외모 인싸 맞잖아요 크크
매일푸쉬업
18/11/04 1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ㅜㅜ)
찬양자
18/11/04 18: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인싸는 아니시군요ㅠㅠ
18/11/04 19:02
수정 아이콘
애석하네요
18/11/04 20:28
수정 아이콘
헐.. 맨날 비싸네 안타..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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