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04 02:50
이쯤되면 진짜로
별볼일 없던게 걸림>이제와서 인정하면 죽도밥도안되고 욕만먹다 끝남>차라리 원래 어그로끌어서 부정적 인지도라도 쌓아서 방송하는컨셉으로가자 느낌이네요
18/11/04 03:13
식사 준비 과정에서 공동체의 역할이 거의 배제되는 상황이야말로 현대의 외식 문화 아닌가요?
이분 맛집 탐방하는 칼럼니스트라면서요?...
18/11/04 03:37
맛 칼럼니스트 직업 상 국내로 한정하더라도 일반인보다 전국곳곳 훨씬 다양한 외식을 해봤을텐데 그때마다 늘 파트너가 있었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저렇게 말하면서 혼자 먹으러 다닐리는 없을테고요.
18/11/04 03:48
이건 본인이 짐승이나 다를바 없다는 얘기 아닌가? 부시맨하고 파티맺어야 할 정도로 같이 밥먹을 사람이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데..
이미 본인이 무슨말을 하는지 본인도 모르는 지경인거 같지만.. 뭐 저런 인간이 있을수는 있는데 대개 저만큼의 스피커가 주어지진 않지요. 이제 그 그릇에 걸맞는 곳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18/11/04 04:15
얄팍한 자기 생각을 절대적인 진리로 여기는게 윤서인과긴 하네요... 이런 유형의 사람이야 꽤 흔하지만, 저 정도 권위를 가지게 되고도 자각이 없어서 절제를 모르면 여러모로 위험하죠. 지식도 취사선택하고...
18/11/04 10:29
이게요. 원래 혼밥 문화라는 것이 일본에서 넘어온 거거등요. 한국에는 원래 일제시대까지 혼밥이라는게 없었거등요.
정갈한 일본 음식을 조용히 혼자 먹기위한 고상한 혼밥 문화가 조선으로 넘어오면서 밥먹을 사람도 없는 찐따가 짐승처럼 혼자 먹는 문화로 변질 됐거등요.
18/11/04 05:04
이분 미식회인가 거기 아직도 나오나요? 이제 도태될때도 된거 같은데.. 욕 한번 던져주고 관심은 주지 말아야 될 인간의 전형같아요.
18/11/04 10:47
(수정됨) https://pgr21.com/?b=10&n=337482
링크보시면 더 빡칠겁니다. 저 이후 쉴드치는 사람까지 혐오스럽더군요.
18/11/04 08:10
식구가 저 의미가 아니지 않나요? 먹고 살아남아야 하는게 지상과제였던 옛날에, 말 그대로 가족이 '먹는 입'이었기 때문에 생긴 말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18/11/04 11:46
일본에서 아침에 오피스가 인근에 있는 카페에 놀란 적이 있습니다.
양복 입은 수많은 사람들이 샌드위치랑 커피 하나 놓고 각각 말 한 마디 없이 혼자 면벽수련을 하고 있거든요. 전 솔직히 좀 무서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