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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03 05:14
시즌 꾸준히 돌리게 뭔가 최소한의 업데이트는 해주고 있지만 추가스토리없이 발매한 네크팩에서 뭔가 개발력의 한계가 보이던거 같더군요.디아4나 디2 리메이크 or 리마스터가 나왔다해도 좀 실망스러운 모습이였을듯
18/11/03 05:16
아이템 추가는 사라진지 꽤 되었고, 스킬계수나 템
옵션수치 장난질로 버티다가 최근 몇 시즌은 아예 밸런스가 멈추고 시즌만 리셋되었죠. 여기서 개발인력들 다음 시리즈에 집중하는구나 기대했었는데 이렇게 빅똥을 주네요..
18/11/03 05:17
블리자드 뭔가 동력이 없어보입니다. 기대가 안 되는 회사가 되버린 것 같아요. 매출이야 잘 나오겠지만 ea도 아무도 기대 안 하는데 매출은 잘 나오죠.
18/11/03 05:21
(수정됨) 크크크
돈은 벌것같긴 한데 이제 블리자드는 도저히 기대를 못하겠네요 와중에 POE 레딧에선 'Welcome the rest of D3 players!' 쓰레드가 불타고 있고..
18/11/03 05:25
저도 처음으로 싫어요 찍어봤네요.
블리즈컨 항상 가고 싶은 행사였는데 올해는 티켓 못구한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걸 직접 가서 봤다고 생각하면 어우...
18/11/03 05:31
발표 후 qna 세션에서 만우절 농담 아니냐는 질문이 박수를 제일 많이 받았답니다.
현지에서도 '이거 실화냐?' 이러고 있는듯 크크크.
18/11/03 05:32
https://www.youtube.com/watch?v=RtSmAwpVHsA
https://www.youtube.com/watch?v=Ab2-WW1skOM 포탈입니다. 개인적으로 인상적인 댓글이 하나 있네요. "No king reigns forever my son". Good Bye Blizzard, it has been a great 20+ years. I will always remember logging into Orcs vs Humans for the first time.
18/11/03 05:38
요즘 안좋은일들만 계속생겨서 진짜 디아하나만 보고 힘을 냈는데 ㅠ 그래도 워3 리마스터는 좋네요. 워4 나왔으면 디아M for kakao 까지 나와도 견딜 수 있었는데
18/11/03 05:54
넷이즈면 그 국내 퍼블리셔가 이름 지은건지는 몰라도 디아M이란 이름으로 나오려다가 막판에 라스트블레스란 이름으로 바꾼 게임 개발했을텐데 그게 연습작이었던건가...
뭐 그래도 넷이즈면 저 라스트블레스란 게임 말고도 요즘 나오는 모바일 겜들 중에 음양사, 영원한 7일의 도시, 제5인격, 에란트 헌터의 각성 같은 겜 개발한 개발사로 기억하는데 이 중 몇몇겜은 국내 퍼블리셔가 개판 만들어놓은 겜도 있긴 하지만 그나마 좀 요즘 모바일 공식을 벗어난 겜 위주로 개발중이긴 하네요.
18/11/03 07:13
(수정됨) 아.. 블리자드 뭐하는 거죠 진짜ㅜㅜ 블리자드 충성 고객이었는데 이제 그만해야 할 듯 싶습니다. 저도 처음으로 싫어요 눌러 봤네요.
18/11/03 07:30
예상하고 이거 나와도 실망 안 해야지 생각해도 실망스럽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블리자드가 온전히 만들었다면 그래도 기대감이 올라가긴 했을 텐데 웬 중국 회사랑...자기네들 게임 그렇게 베껴가고 저작권 개무시하고 쓴 건 협업으로 한 방에 용서하고 이게 뭔가요...
18/11/03 07:44
일찌감치 기대를 접고 2년 연속 가상입장권을 안 샀습니다만... 혹시 월드 오브 스타크래프트 같은 걸 만들고 있어서 이런 것일 수도 있다며 행복회로는 계속 돌리고 있습니다.
18/11/03 10:10
블리자드는 디아3 기점으로 망작만 쏟아내는 군요 그나마 오버워치 좀 신선했었는데 그외엔... 클래식 개발자들이 갓발자들인지 지금 개발자들이 망발자 들인지.. 이제 블리자드는 애니 외엔 기대가안됩니다
18/11/03 11:12
마이클 모하임도 떠나가고 그 시대때 함께동고동락했던 유능한 개발진들도 마케터들도 이미 없는지금 참 아쉬운점이 그들은 당시에 본인들 스스로 게임만드는건 천재였지만 결국은 사람 (후임) 고르는눈은 평범했네요. 인제는우리가 알던 그 블리자드는 없을지 모르겠네요. 시대적 트랜드흐름으로 모바일화, DLC등등 다 좋습니다. 패키지게임은 더이상 바라지도 않습니다. 단지 이렇게 우리들의 추억이 사라지는거 같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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