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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31 23:26:44
Name 도축하는 개장수
출처 SNS
Subject [유머] 할로윈 특집 어느 꼰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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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어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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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31 23:28
수정 아이콘
어그로는 둘째치고 할로윈하고도 관계가 없네요 크크
나이스데이
18/10/31 23:36
수정 아이콘
할로윈하고도 무관하고 꼰대이야기도 아니라 낚시성이면 제제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S.Solari
18/10/31 23:48
수정 아이콘
할로윈이랑 무슨 관계가
창조신
18/10/31 23:49
수정 아이콘
대단하신 선생님이네요.

나이가 들 수록 저런 어른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왜냐면 나는 못할거니까요.
착한아이
18/10/31 23:53
수정 아이콘
애들도 알죠. 상대방의 진심과 노력을.. 애들이니까 더 잘 아는 걸수도 있습니다. 상대방의 진심과 노력을 보고 자신의 마음을 바꿔도 자존심 상하기보다 상대를 존경하게 될만한 유연성이 그때는 있으니까요. 나이가 들수록 상대의 진심과 노력을 대해도 의심하거나 자존심 세우게 되는 것 같아요. 무조건 나쁘다기보다는 그만큼 너무 많은 걸 겪다보니 경험에 의한 방어일 수도 있지만..
18/11/01 00:04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소설... 어느 지역이나 학생들이 요구하는 바는 비슷할텐데, 왜 부임할땐 안하다가 설문 조사후 했을까요. 경력이 충분하시면 이미 알고 계셨을텐데.
겜돌이
18/11/01 00:10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생각 했습니다. 저런 사람이 저때서야 저런 변화를 꾀했다고?
티모대위
18/11/01 00:39
수정 아이콘
그 이전에도 다른 방식으로 비슷한 걸 하셨을 수 있죠.
깡시골에서 오래 교편을 잡으셨다면 저런게 필요 없었을 수도 있고요.
프로그레시브
18/11/01 09:44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있을듯한 일인거같은데여
물맛이좋아요
18/11/01 00:11
수정 아이콘
존경스러운 분이시네요.
한종화
18/11/01 09:25
수정 아이콘
근데 가르치는 열정이 보이면 애들 태도도 좋아집니다. 애들은 교사가 자신들한테 애정이 얼만큼 있는지 가르칠때 얼마나 성의있게 하는지 그냥 알거든요. 저렇게까지 안해도 너무 지루한 방식으로 강의하지만 않으면 한두달 안에 학생들 태도가 달라졌을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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