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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30 09:42:05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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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게임] 2018 게임대상 후보 라인업 (수정됨)




초대박작이래봐야 몇 안 되다보니 검사 아니면 에픽세븐일거라는 말이 많긴 합니다.

그리고 라인업 자체가 결국 국내 게임사의 트랜드 자체가 pc에서 모바일로 완전히 넘어갔다는 걸 보여주네요.


한편 한 경제지에서는 [PC게임에는 성인도 월한도 50만 제한이 있어서 pc게임 투자가 줄다보니 망했다]라고 얘기한다는 게 유머라면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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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메이커
18/10/30 09:43
수정 아이콘
말머리 [유머] 크크크크크크
18/10/30 09:44
수정 아이콘
작년은 배그가 있었고
올해는 로스트아크가 있긴 한데.. 게임대상 시점이 시점이다보니..

사실 게임대상 시점 자체가 구리기도 합니다.... 2018 게임대상은 내년 1월초 전후에 해서 년단위가 다 들어가야 깔끔하지...
화염투척사
18/10/30 10:01
수정 아이콘
뭐 그래서 작년엔 배그가 대상 받았으니까요 크크
찾아보니 작년에도 4년만의 pc게임 수상이었네요.
어차피 시상 시점이야 계속 같은 구간을 대상으로 심사하면 되는거니..
18/10/30 10:03
수정 아이콘
그게 2019년 게임대상이라고 하는데.. 2018년에 나와서 대박친 게임이 받으면 괴리감이 꽤 크죠.. 이게 2019년에 나왔다고? 이런 느낌이라..

그래서 년간 시상식이 빠르면 12월 말.. 늦으면 1~2월에 하는건데.. 게임대상은 정말 기묘한 시점에 한다고 생각합니다 - -;;
화염투척사
18/10/30 10:10
수정 아이콘
그렇긴한데 GOTY 집계하는 게임 시상식들도 11~12월에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비슷하게 하는것도 크게 문제는 없다 싶습니다.
18/10/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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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대한민국 게임대상도 권위없기는 매한가지지만.. 어찌됫던 '정부 이름이 붙은 상' 이라면 권위를 위해선 소소한것도 챙겨야 된다고 봐서..

GOTY집계하는 다른 시상식들은 이미 별 의미가 없는 상태들이다보니 언제하던.. 느낌이지만

정부에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같은걸 붙여가면서 할꺼면 소소한거 하나도 잘 챙겨야 된다고 봐서..



뭐 어차피 게임 자체가 몇개 없으니 이러나 저러나 큰 의미는 없겠습니다만..
18/10/30 10:07
수정 아이콘
근데 영화 시상식도 이쯤에 하긴 하니까요.
말 많던 대종상도 바로 저번 주였죠.
18/10/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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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은 그래서 '년도가 아니라 25회' 이렇게 붙이죠... -.-);; 그럼 그냥 25회에 누가 탔구나.. 이렇게 되기 때문에..
18/10/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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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가 있긴한데 결국 기간만 고무줄처럼 늘거나 줄지 않고 유지한다면 크게 상관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페로몬아돌
18/10/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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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들만 오지개 모였네요 크크크
foreign worker
18/10/30 09:55
수정 아이콘
겜게가 아니라 유게에 올만하네요. 흐흐흐
DevilMayCry
18/10/30 09:56
수정 아이콘
검사m이 받겠네요
청순래퍼혜니
18/10/30 10:10
수정 아이콘
진짜 락스타, 유비, 너티독, 스퀘닉스, 세가, 캡콤 등등 에서 나오는 AAA 타이틀 즐기다가 저 라인업 보니 좀 먹먹하네요.
이쥴레이
18/10/30 10:10
수정 아이콘
[PC게임에는 성인도 월한도 50만 제한이 있어서 pc게임 투자가 줄다보니 망했다.] 라는 기자의견에 동의하는건 아닌데,
복합적인 요소가 있지만 모바일과는 달리 성인 PC게임 같은 경우 빌링 제한이 있다보니 모바일과는 다르게 과감한 과금이
많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뭐 계정 및 선물하기등 편법을 통해 50만원이상 과금하는 사람도 많고, 그 과금에서 각각 빌링데 따라 제약있는 결제도 있어서..
모바일보다는 적게 과금할수 있는 그나마 안전장치(?)들과 권고사항들이 있어 좀 어렵기는 하죠.

PC 한도 올려달라고 이야기가 지속적으로 나오는것도 어느정도 이유는 있습니다.
18/10/30 10:14
수정 아이콘
사실 한도 제한이 어느정도 요인중 하나긴 합니다..

굳이 따지자면 PC가 모바일보다 다양한 규제들이 많죠..


사실 글로벌 서비스하기에는 PC가 모바일보다 더 불편한데도..
18/10/30 10:12
수정 아이콘
그냥 말이 게임이지 내가 즐기고있는 게임과는 완전 다른영역에 있는 사업이라고 보면 불편할것도 없죠 뭐.
영화산업, 아이돌산업이랑 내가하는 게임이랑은 상관없잖아요~ 어쨋든 수요가 있고 수익이 되니 저렇게 계속 나오는거일테고.
저런 산업이라도 있는게 낫죠. 모바일 게임 개발사가 죽는다고 명작 갓겜 개발사가 튀어나오는것도 아니고.
18/10/30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이런 마인드라 그냥 국산 게임 모바일로 만드는건 관심도 안가더라고요. 하는 사람만 하는. 과금고나련 제약은 필요보이긴하지만
18/10/30 10:14
수정 아이콘
헛웃음만 나오네요 크크크크
그럴거면서폿왜함
18/10/30 10:17
수정 아이콘
PC 게임 후보가 아예 없다니 크크
담배상품권
18/10/30 10:20
수정 아이콘
정말 콘솔 피시게임 빈약하네요.
모바일도 게임성보다는 과금잘빤것들이고.
18/10/30 10:34
수정 아이콘
누가 관심이나 준다고 저걸 하는거지
링크의전설
18/10/30 10:35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 게임이라고 부를만한게 거의없다는게 유머
독수리의습격
18/10/30 10:43
수정 아이콘
왠지 2년전에도 비슷한 게시물을 본 거 같은데.....작년은 배그가 있었다지만
로그오프
18/10/30 11:58
수정 아이콘
진짜 올해는 국산게임중에 뭐 나온게 없긴 하네요
박찬호
18/10/30 12:40
수정 아이콘
노답그자체
이웃집개발자
18/10/30 12:48
수정 아이콘
광고에서 어디가 출처인지도 모를 '고객만족도 넘버원!' 'XXX상 수상!' 이런게 이런곳에서 받는거였군요
영칠이
18/10/30 12:59
수정 아이콘
게임강국 어디..?
음란파괴왕
18/10/30 16:07
수정 아이콘
매년 조단위로 돈을 벌어들이는 회사들이 콘솔, 스팀 패키지 쪽 투자할 생각은 1도 안하는 거 보면 참 한숨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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