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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28 00:50:53
Name 래쉬포드
File #1 제목_없음.JPG (95.8 KB), Download : 38
출처 멀티클릭
Subject [게임] 또 다시 40% 찍은 리그 오브 레전드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벌써 7년이 다 돼가는데 아직도 점유율이 40%라니 정말 대단한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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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8 00:53
수정 아이콘
배그도 빠지고 특히 메이플 빠지면서 다시 확 올라오네요. 세기말인 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Supervenience
18/10/28 17:02
수정 아이콘
세기말+롤드컵 영향인것 같습니다
짱짱걸제시카
18/10/28 00:53
수정 아이콘
세기말이라..
네오바람
18/10/28 00:53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 예상외로 많이하네요; 하면서 못느끼겠는데.
스위치 메이커
18/10/28 01:02
수정 아이콘
못 느낄 수밖에 없는 게 70대 업장에서 한 명 플레이한다는 거니...
그런게중요한가
18/10/2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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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만한게 없긴해요
라이츄백만볼트
18/10/28 00:55
수정 아이콘
맨날 욕하면서 했지만 또 이 정도 게임도 없는것 같아요 크크크 사실, 중간에 헬퍼가지고 난리일때 전 그거 못잡으면 진짜로 위기라 봤는데 그 위기조차 데마시아 패치 한방에 거진 종결하더군요. 그거 잡은게 참 신기해요. 당시엔 욕했지만, 대부분의 게임이 애초에 못잡는걸 보면 잡은것 자체만으로 라이엇은 나름 능력은 인정해야...
Locked_In
18/10/28 01:12
수정 아이콘
블루홀 운영에 비하면 라이엇은 신의 운영이죠...
18/10/28 01:23
수정 아이콘
동감하는게 핵 이렇게 제대로 잡은게임 자체를 처음봐요
한때는 그냥 누가 조금만 잘해도 핵이네 할정도로 인식이 퍼져있엇는데
진짜 잡은거 맞냐라는 말도 안나오게 잡앗으니
라이츄백만볼트
18/10/28 01:25
수정 아이콘
전 헬퍼 못막았으면 정말로 롤 무너졌을거라 봐요. 뭐 외부 게임이 문제가 아니라 내부부터 썩어서 붕괴됬을텐데 막은게 지금 생각해도 신기하네요.
핫포비진
18/10/2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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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가 나왔을때도 배그가 나왔을때도
위기니뭐니 해도 결국 롤이 살아남아있네여 크크
레필리아
18/10/28 01:01
수정 아이콘
와... 거상.. 28위. 허허
박찬호
18/10/28 01:14
수정 아이콘
제2의 전성기라더라구요
18/10/28 01:02
수정 아이콘
헬퍼, 리플레이, 연습모드 같은 부분을 늦장 도입해서 굼뜬 이미지지만 롤만큼 끊임없이 변화를 주는 게임도 없죠. 보통은 변화를 주면 과금을 부여하는 방식인데 말이죠.
라이츄백만볼트
18/10/28 01:04
수정 아이콘
사실 헬퍼는 이제와서 보면 대응이 굼뜬게 아닌것 같네요. 애초에 겜 망할때까지 못막는 게임이 천지라서.
스위치 메이커
18/10/28 01:02
수정 아이콘
하면 할수록 느끼는 게
“그래도 이만한 게임이 없다”라는 거...
유자농원
18/10/28 01:03
수정 아이콘
서든, 스1, 메이플, 던파...
Lord Be Goja
18/10/28 01:03
수정 아이콘
4-5년 전만해도 와우채팅창에서 롤 정도면 초창기 스타 인기 넘지라고 하는애들한테
그때는 피시방 가면 스타방이였다.다른게임은 레인보우나 피파 몇명하지도 않았는데 알지도 못하면서.콱
하고 틀딱소리 했었는데 이제는 저도 롤이 스1의 인기를 훨씬 넘었다는걸 인정해야할거 같습니다.
나와 같다면
18/10/28 01:04
수정 아이콘
로우바둑좌 포함해서 거의 고인물도 아니고 완전 썩은물 수준이네요-_-;;
메가트롤
18/10/28 01:04
수정 아이콘
로우바둑좌는 대체 언제 죽는걸까 크크크크크
Magicien
18/10/28 01:07
수정 아이콘
진짜 이만한 게임이 없죠... 돈 쓰는것도 그렇고
제가 7년동안 롤에 쓴 돈보다 하스에 1년반 동안 쓴 돈이 더 많으니
뮤토피아
18/10/28 01:08
수정 아이콘
데스티니가 좀 더 점유율이 올라도 좋을 만한 게임 같은데 역시 하는 사람만 하는 게임이 되고 있나요..
냉면과열무
18/10/28 01:11
수정 아이콘
헉 리니지2는 아예 없어졌네요 목록에서..
다레니안
18/10/28 01:12
수정 아이콘
같은 팀게임인 오버워치는 내가 더이상 여기 이상 올라갈 수가 없구나 하는 벽이 느껴진다는 점에서 롤을 따라갈 수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가장 재미가 없어질 때가 점수의 벽을 느낄 때거든요.
그런데 롤은 아무리 일정티어이상을 못 올라간다고 해도 내가 못해서 못 올라간다는 생각은 안들고 팀운이 나쁘다는 생각만 들어서 크크크
물론 이걸 의도하고 게임을 만든건 아니겠지만 이 차이가 정말 큰 것 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배그도 롤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고 여겨졌는데 오버워치와 비슷한 행보를 가는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Fanatic[Jin]
18/10/28 01:41
수정 아이콘
흑...전 롤에서 그 벽이 느껴지고 접게되었네요...

골5정도에서 거주하다가 어느순간 롤을 이해하고 플1까지 수직상승을 했죠. 그 과정에서는 상대팀에 대리듀오가 있어도 "내가 더 잘함!!"이라는 마인드로 게임을 하니...모스트 2까지는 딜러챔 kda7정도 탱커챔 kda4정도를 찍으며 쭉쭉 올라가더라고요. 선택하지 않은 포지션이 나와도 전적 검색하면 거의 양보받고...근데 플1에서 벽이...
다5예티들은 생각보다 문제가 안되는게 "내가 더 잘함!!" 하면 되는데...어우...대리들이...그 구간의 대리들은 그냥 나를 초월하는 존재들이란 느낌이 팍팍 들더라고요...대리가 아닌 사람들도 내가 하는 플레이를 그대로 하니...

그 지점에서 한번 더 깨우침을 얻으면 올라갈 수도 있겠지만...챔프폭을 넓히는데 들어가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고...노멀에서 즐겜이나 하자!!했는데 아군도 상대도 나도 승부욕이 거의 없는 상태의 게임이라...노잼이 느껴져서...접어버렸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8/10/28 01:13
수정 아이콘
롤정도의 인기게임이 꾸준히 시스템 갈아엎는거만 해도 인정해줄만하죠
파랑파랑
18/10/28 01:17
수정 아이콘
롤의 독주, 오버워치의 하락, 서든의 꾸준함
R.Oswalt
18/10/28 01:25
수정 아이콘
로우바둑좌로 끝나는 정갈한 리스트 크크
수지느
18/10/28 01:34
수정 아이콘
서든도 진짜 징하네요 크크크크
미카엘
18/10/28 01:53
수정 아이콘
이제는 스킨도 노오오오력하면 공짜로 얻을 수 있고, 노멀겜이나 랭겜 지치면 칼바람 돌리고.. 다만 특수 모드를 상시 로테이션화해줬으면 좋겠어요. 우르프라던가, 5명 단일챔 모드라던가..
야부리 나코
18/10/28 02:08
수정 아이콘
롤은 항상 다 갈아엎어서 볼때마다 새롭죠
은하관제
18/10/28 02:10
수정 아이콘
1,2위의 지분이 엄청나서 그렇지, 20위까지는 블리자드/넥슨/엔씨가 돌아가면서 그냥 꽉 잡고 있네요 사실상.
펠릭스30세(무직)
18/10/28 02:11
수정 아이콘
관리의, 정확히 말하면 내공의 중요성이지요.

롤은 끊임없이 혁신을 했고 오버워치는..... 챔프도 안냈고. 지가 무슨 원빈이야.
18/10/28 02:13
수정 아이콘
한국인이자 KT팬 입장에서는 씁쓸하지만 이번 월챔 결과도 또 한번 세계적인 상승세의 계기가 되겠죠. 진짜 대단하긴 대단합니다...
DevilMayCry
18/10/28 02:18
수정 아이콘
로우바둑좌가 도타한테 밀렸군요
영칠이
18/10/28 02:29
수정 아이콘
한주에 한번 피씨방 갈때 보면 롤하는 사람 배그하는 사람 숫자 비슷해 보이던데 신기하네요
물론 제 체감보단 통계가 훨씬 정확하겠지만..
Supervenience
18/10/28 17:07
수정 아이콘
배그는 고사양이라 피방 유저도 좀 될거에요
탄광노동자십장
18/10/28 02:43
수정 아이콘
세기말 + 월챔 + 다른 게임의 하락 + 원조 맛집 등등의 요인으로 롤은 꾸준합니다 진짜.
강호의도리
18/10/28 02:51
수정 아이콘
그 와중에 29위를 찍는 도타 2. 흑흑.... 넥슨님, 그립습니다...
네~ 다음
18/10/28 08:08
수정 아이콘
마무리가 로우바둑좌라니...
무라세 사에
18/10/28 09:45
수정 아이콘
꾸준한 컨텐츠 업데이트와 관리가 핵심이죠. 롤은 진짜 스킨, 챔프 업데이트 혹은 리워크던지 또는 게임플레이 패치가 됐든 정말 꾸준히 뭔가 나오더라구요.
꿈꾸는드래곤
18/10/28 09:49
수정 아이콘
히오스는 야금야금 순위올리고있네요. 어느샌가 디아3 턱밑까지...
악마가낫지
18/10/28 09:52
수정 아이콘
도타가...?
태엽감는새
18/10/28 11:03
수정 아이콘
칼바람만 하는데 재밌습니다
18/10/28 15:44
수정 아이콘
요새 온라인게임 유저들 보면
결국엔 롤로 회귀하더라고요
배그재밌지>그래도 롤만한겜이 없네
오버워치 최고야>그래도 롤만한게 없더라
18/10/28 17:53
수정 아이콘
걍 aos장르자체가 롱런의 최고봉이다보니 생기는거지 패치는 부차적인 문젭니다. 유즈맵시절부터따지면 15년된 도타가 패치속도 개판인데도 전성기기준잡아도 70프로수준인것만 봐도 알수있죠. 롤조차도 이제 9년이구요. 오버워치나 배그나 장르상 aos급 수명이 지속안되는것뿐이구요
잠만보
18/10/29 14:50
수정 아이콘
롤이 참 대단한게 헬퍼를 결국 막아서 최악의 시기를 벗어났고

매 시즌마다 조금씩 메타가 변해서 간만에 접속하면 비슷한 다른게임 하는 느낌이 듭니다

특히 롤드컵을 보면 한국의 독주 + 지루한 교전없는 운영을 막기 위해 여러 실험적인 요소를 도입하여 (ex. 향로) 현재는 교전 위주의 메타를 결국 만들어서 재미있는 롤드컵을 만들었죠

한국팀이 못하는건 기본기가 부족해서 그런거지 게임 보는 맛은 훨씬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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