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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0/26 01:29
근데 저동네는 진짜 여론따위는 개나줘도 되는 동네라서.....
저렇게 진지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네요. 일본아가씨. 여기는 그래도 민주주의 국가란다. 준 봉건제인 거기랑은 조금 달라.
18/10/26 01:30
창작물을 만드는 사람이 서브컬쳐만 알고 현실을 모르는 철부지라면 저런 한심한 결과물이 나올 거 같다 싶으면서도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한국오타쿠는 저런 소리는 안 한지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크크크
18/10/26 01:32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협력하는데 여론을 개나 줘버리면 어떻게 하라는 거죠? 개발만 잘해서 콩고물이 떨어지면 지지율이 마구 오르나 크크크
18/10/26 01:37
저 정도면 일본 내에서는 혐한들에게 '작가가 한국계다'라는 주장을 들을 수도 있을 정도로 나름 중립적인(?) 내용입니다.
감히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하는 독도를 공동 통치 개발이라뇨...
18/10/26 02:21
제가 보기에도 일본 내에서의 반응은 오히려 자이니치 소리 들어도 쌀 듯... 독도 공동개발에 언젠가부터 그 N국 이상으로 한국 망해라를 기원하는 게 일본 여론이던데 컷들 논조가 의외로 대단히 친한국적.. 한일 단교가 아니라 교류를 말하다니..
18/10/26 09:49
가장 처음에 찾은 출처에서 본 거라서 그냥 링크를 퍼왔는데 아니었나 봅니다. 죄송합니다
찾아봤는데 그라메가 맞는 것 같습니다. 대사각하의 요리사는 원작자(만화 아님)가 같으며 후속작이라는 느낌이네요.
18/10/26 02:07
별로 진지한 만화도 아닌데 따지는게 무용하지요. 가령 박인권의 대물 2를 보면 여성 대통령 서혜림이 대통령이 되자마자 중국에 가서 우리 땅 간도를 내놓으라고 협박하다가 한발 물러서는 대가(?)으로 중국으로부터 남북 통일 지원을 약속 받고, 김정일을 만나서 말빨로 쇼부치고, 김정일은 여자한테 한 약속이니 지켜야한다는 의리(?)를 보여주는 등의 판타스틱한 장면만 줄창 나오다 역대 최고의 대통령이 되는 병맛스러운 전개가 나오지만 이런 류의 만화는 그냥 깔깔 웃으면서 보면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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