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Raw에서 로만 레인즈가 자신의 유니버셜 타이틀을 반납했습니다.




22살 때 백혈병에 걸렸는데 잘 치료 했지만 최근 다시 재발 했으며,



치료를 위해 공백을 가질 수 밖에 없고,

이게 끝이 아니며 반드시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하고 떠났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도 얼떨떨하네요.


어떻게 이런 일이...



로만 레인즈가 쾌차하길 바랍니다.




다음은 세그먼트 내용





,우선 여러분들에게, 싸우는 챔피언이 될거라고 했던 약속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군요.



제 실제 이름은 조이고 11년간 백혈병을 앓았습니다.



그리고 병으로 싸울수 없기 때문에 유니버설 챔피언쉽을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2살때 병에서 벗어났고 wwe가 기회를 주어 꿈을 이루었습니다.



여러분이 환호를 하던 야유를 하던 상관이 없었습니다.


여러분이 보여주신 반응에 감사드립니다.



이제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은 집으로 돌아가 가족과 제 건강을 돌보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올때 정상이나 타이틀은 상관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보여주고 싶은 것은 인생에서 매번 커브 볼이 들어와도 스윙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돌아올 것입니다.



되도록 아주 빨리....


감사 합니다. 여러분을 사랑 합니다.



빌리브... 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