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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0/22 16:58
와우도 8시간 하면 통화랑 똑같습니다 사실 크크크크크크크 뭐 통화, 분리수거 귀찮, 다 그렇다 치는데 나머지는 오우야... 대단하네요 진짜
18/10/22 17:06
3번은 되게 흔해요. 혼자 쑈하다 부수는 애들..
1번은 두번보다 많았을거고 2 5 번은 제 후배가 저거보다 심하게 했었고... 7번이 문젠데 한적한 곳에서 커플이 한명 알바하면 심심하대서 놀러가서 놀다가 스킨쉽하다가 하는 후배를 봤고 9번은 컨셉충이었고 10번은 접니다. 크흠.. 6번은 저렇겐 아닌데 들어가니까 옷을 막 정리하던데 속옷이 옆에 보이더라구요... 손님이 이정도 봤으면 CCTV 있으면 더 많이 보지 않았을까..
18/10/22 17:13
제 친구가 편의점 운영하는데 뭐 비슷하네요 크크
진짜 별난친구들이 많아서 그냥 영화 드라마 예능 이런거 보라고 노트북 갖다놓더라구요..
18/10/22 17:45
(수정됨) 6,7,9 빼고는 비슷하게 다 있었네요.
1번은 화장실 아니라 백룸 CCTV 안 보이는 곳에서 하더군요. 차마 곧이 곧대로 말하기 힘들어서 구석에서 뭐 했냐고 물어봤더니 그 이후로는 안 그러더군요. 2번은 문 잠그지는 않았는데 손님와도 모른척 4번은 옆 편의점이 아니라 분리수거장에 놔둬서(수거 안 해가니까)구청 담당자랑도 싸운적 있습니다. CCTV 돌려보고 얼마나 무안하던지. 5번은 쓰레기 버리러 30분동안 사라지는 정도? 본인 말로는 쓰레기 버리면서 화장실도 가는데 변비랍니다. 생리현상 갖고 뭐라 할 수는 없고 뭐 그랬습니다. 8번은 8시간은 아니고 2-3시간 정도? 그리고 쉬다가 또 2-3시간? 10번은 뭐... 흔합니다. 꼭 와우는 아니지만.
18/10/22 18:09
거짓말은 아니라쳐도 과장이 섞였다고 생각됩니다.
1번의 경우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는지 어떻게 알까요? 2번의 경우 일단 여름이라고 매장에 가만히 있을 때 덥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렇게 더운 편의점을 누가 이용하나요. 게다가 유제품이 있는 오픈냉장고가 있어서, 정말 한여름이 아니면 에어컨을 안켜도 어느정도 시원하거든요. 그럼 물건이 들어와서 물건을 한참 옮기느라 땀이 났을 때 정도인데, 그 상태에서 30분간 10도 이하의 장소에 있는다? 10분 있기도 솔직히 쉽지 않을텐데요. 여름이라고 10도 이하의 장소가 안 추운 곳이 되지는 않을테니까요. 3번의 경우는 진열장을 박살냈다고 하니까 뭔가 대단한 것 같은데, 진열장도 조립식이라 다시 조립하면 되거든요. 설마 철판을 격파했다는 소리는 아닐테고요. 4번의 경우 분리수거가 어떻게 귀찮은 건지 모르겠어요. 일단 분리수거는 보통 손님들이 하는 일이고, 혹 손님들이 안치우고 갔다고 한들 그걸 옆 편의점까지 들고가서 버리는 수고를 할 거 같지는 않고요. 그럼 대량의 재활용물품을 분리수거 할 때 귀찮아서 그런다는 건데, 그 양을 버리고 가도 그 편의점에서 허용하나요? 5번은 이해가 안간다고 할 정도는 아니긴 한데, 1시간씩 자릴 비우고 할 일이 그다지 생각은 안납니다. 시간이 과장된 게 아닐까 싶어요. 세상에 이상한 사람이 많고 이상한 알바생들을 이야기하는 거니까 있을 수도 있습니다만, 물음표는 뜹니다. 6,7번은 차라리 취향이니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8,10번은 그냥 근무태만인건데 역시나 약간 과장이 섞였다고 보고, 9번은 정신이 건강하지 못한 사람이네요.
18/10/22 19:16
제 친구중에 10년전에 편의점 알바했는데 알바도중에 새벽마다 근처 피시방가서 한시간씩 놀다 오던놈이 있었습니다...
18/10/22 19:32
엄청 오래전 이야기인데
저 고딩때 기숙사에서 축제 비슷한 걸 했는데 거창한건 아니고 그냥 강당에 모여서 레크레이션 하는 수준의 파티가 있었어요. 당시 기숙사 학생회 (?)에서 청소 하시는 아주머니들의 고충사항을 이야기 해줬는데 '성욕이 충만한건 이해가 가서 싸는 건 좋은데 사로 조준 좀 잘하라'고 하셨거든요. 제가 다디는 기숙사는 좌변기가 없었고 쭈그려서 싸는 곳이라 잘 튀어서 그랬나 봅니다. 혹은 휴지...도 뭐 있고. 여튼 꼭 볼 필요는 없고 증거품 (...)만 발견하면 되니까 가능은 할거라 봐요.
18/10/22 19:19
편의점 알바도 아니고 공기업 계약직 중에 5번을 봤죠 크크크크크 그러면서 정규직 생각하던데 리얼 노답이었던 것.
알바라면 1~10 전부 사실일꺼라 생각합니다.
18/10/22 20:06
11~12년 전에 스타하는데 배틀넷에 친구가 들어오더랍니다.
새벽시간인데 분명히 편의점 알바 하고 있어야 할 친구가 들어와서 물어봤죠. >야 너 알바 그만뒀냐? >> 아니 편의점 잠구고 피시방 왔어 >이런 XX놈아 몇 일 후에 피시방 잠구고 또 편의점 가다가 점주한테 걸리고 경찰서 끌려가더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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