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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0/22 10:06
저기... 간지 쩌는데요???
시커먼 남적네들이 정치 사회적인이유로 대척점에 서고 끝까지 갔을때 러시안룰렛 같은거 하는 느낌과 비슷합니다. 연출이 좀 비급 스럽긴 하지만요
18/10/22 10:35
용기있게 친딸이 남은 잔은 마셨지만 둘 다 죽지 않고, 사실은 독약이 아니다라고 한 뒤 너의 그릇을 보았다 한 뒤 앞으로 내 밑에서 일하거라 하는 거 아닐까요?
18/10/22 10:50
옛날에 조로 나오는 영화 잇었는데 그거 보는거 같네요
거기서도 독약 타서 서로 같이 마셔서 러시안룰렛으로 하는데 알고보니 조로가 자기는 독약내성 있어서 두잔에 모두 약타서 상대 보내버림
18/10/22 11:38
이거 홈즈 추리소설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있었는데요. 범인이 희생자(근데, 따지고 보면 희생자들이 나빴음)를 독살하는데, 그냥 독살하는 게 아니라 독이 든 캡슐과 들어있지 않은 캡슐을 서로 골라서 동시에 먹는 것으로...... 홈즈는 나중에 그건 살인이었다기 보다는 결투에 가까왔다고 평하구요.(어쨌든 살인자 자신도 죽을 수 있었으니)
18/10/22 17:25
갑자기 그거 떠오르네요. 카드 세장중 하나를 골라야 해서 확률 1/3인데 일단 하나 골라놓고 남은 두장중 한장을 뒤집어서 아님을 확인했을때 내 카드의 확률이 1/2이냐 1/3이냐..했던 문제. 정답이 뭐였는지는 기억이..크크
저 드라마 상황에서 딸이 먼저 컵을 골랐다고치면 어머니가 마신걸 보고난 후에 100프로 정답을 알게되는 상황인데 위에 카드문제랑 상황이 다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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