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0/22 00:31
12사단. 제가 나온부대군요. 향로봉..추억의 단어..크크
매년 부대에서 KCTC 차출되면 다들 일과, 훈련 안하고 재밌는거 하다온다고 부러워 했는데 막상 다녀온 사람들은 고개를 절레절레 했던게 기억나네요. 개빡세다고.. 크크
18/10/22 00:31
저 훈련이 지휘관 평가에 엄청 영향을 줘서..훈련자체도 힘든데 준비하는게 더 빡셉니다 제가 있던 부대는 3개월동안 주말 제외하고 군장 구보 5키로씩 뛰었어요;;
18/10/22 00:52
3개월이요? 정말 꿀빠셨네요.
저는 거의 6개월을 준비 한 것 같네요. 아침 점호를 완전군장 메고 동내 뒷산같은 312고지에서 했습니다... 전투체육 할 때 타이어 끌면서 내가 뭐하는건가 회의감이 크크크 나중에 D-day가 오고 KCTC 훈련하는데 재미있던건 함정
18/10/22 01:37
야 크크크크 저거 할 뻔 하다가 부대에서 사고가 터져서 이상하게 미뤄지더니 결국 무사히 피해서 전역했던 크크크크 자칫하면 말년에 저거 할 뻔 했는데 크크
18/10/22 04:23
기계화보병인데 열심히 하다가 갑자기 헬기4대떠서 여단전멸..당하고 허무하게 끝난 기억이 있네요.
전투병과 지휘관에게 굉장히 진급에 영향을 미치는 훈련이라서 병사들 개잡죠..
18/10/22 05:32
06군번인데
유이하게 홈 이점 가진 훈련부대를 이긴 부대가 2개 있었다고 들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하나는 해병대고 하나는 뭐였더라... ㅠㅠ
18/10/22 11:29
예비군 훈련때 마일즈 훈련인가? 전갈부대 전역자 한명과 같은 조가 되었었는데 캐리하더라구요.
특별한 요령이 있던건 아니었고 몸은 숨기고 총만 내밀어서 맞추는게 요령이었던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