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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0/21 23:06
(수정됨) 비디디는 CJ 출신이죠.
강현종 - 손대영 마지막이었던 15시즌 CJ 서브(연습생) 라인이 헬퍼 - 트릭 - 비디디 - 고스트 - 맥스... 칸은 뭔소린지 잘 모르겠고 [손대영이 발굴한 비디디] 와 [칸] 같이 따로 써놓은 건지도
18/10/21 23:16
칸은 아닙니다. pioren님이 마지막에 적어둔 문맥으로 해석하는게 맞겠죠.
정확하게는 강현종-손대영 체제일때 소규모대회(대회명은 기억안납니다)를 열었는데 거기서 우승한멤버중에 비디디,고스트가 눈에 띄어 CJ가 연습생으로 발탁한거죠. 당시 둘다 고1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18/10/21 23:03
3. LCK 승격한 담원이 프나틱과 G2를 스크림에서 개박살내고 있어서 LCK는 이번시즌 힘을 숨킨거다라는 이상한 이야기가 나옴
아니..항상 자기들 지고 힘을 숨긴거라고 하더니 이제 LCK 지는것도 알아서 이해해주네..이녀석들..착하구나
18/10/21 23:03
케이티 대 아이지 / 알앤지 대 지투..
둘다 하나로 요약하면 ‘미드차이’ 로 말할수 있는 상태다보니 -.-... 루키 가치야 뭐.....
18/10/21 23:06
딱히 신기할건 없죠
어느 종목이든 팀게임에서는 팀이 망해도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 선수는 비싼 가격표가 붙습니다. 그렇기에 팀 게임에서 커리어로만 선수를 평가하는게 절반만 맞는 이야기죠.
18/10/21 23:08
아 그게 특정선수가 아니라 한국선수들에 대한 이적시장이 갑분핫이라는게 신기해서요..lck선수들에 대한 전반적 평가가 더 떨어질거로 생각했는데..
18/10/21 23:11
어중간한 선수들은 떨어지는게 맞을겁니다.
예전처럼 '아 내가 lck에서는 좀 밀리는데 그래도 해외가면 먹히지~' 이러면서 갈 경우는 당연히 줄어들거구요 북미로 예를 들어도 아무리 북미잼이니 롤드컵 8강따리 16강따리니 뭐니 해도 북미의 페이커 비역슨이니 뭐니 하면서 그래도 몇몇 선수는 클래스를 입증했죠. lck가 18년에 멸망하긴 했지만 당장 오늘만 봐도 기인은 탑 매물로는 세계 어디 내놔도 안꿀리죠
18/10/21 23:26
소위 눈에 들어오는 한국선수들은 여전히 있죠. 봇 개망하는 와중에도 분전하는 BDD라던가...
오늘 기인같은 선수들 이런선수들 수요는 여전히 있을겁니다. 지금 이렇게 우리가 자학비슷하게 하고 있지만 여전히 타리그에서는 LCK 쉽게 보지않고 최상급의 크랙인 선수들은 그만한 가치를 뽐내는게 어느 스포츠든 불변의 진리기도 하고요.
18/10/21 23:05
루키가 신급이라는건 신기한 반응이네요 ~
궁금한게 우리나라 팀에 중국선수가 와서 활약하면.. 우리나라 팬덤도 그 중국선수를 신급존재로 환영할까요??
18/10/21 23:06
그 선수가 한국문화도 잘 받아들이면서 한국어도 익히는 등 팀/한국에서 잘 지내는데다가 팀까지 캐리하고 이러면 게임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호감이 생기겠죠. 중국인이 한국와서 그러는 경우는 잘 없겠습니다만.
18/10/21 23:07
루키가 하루이틀 잘한게 아니고 중국에서 잘한지 정말 오래됐거든요
특히 루키는 인기가 높은게 플레이스타일자체가 LPL초반에 갔을때 실력차로 그냥 미드에서 전성기 페이커 보는거마냥 허구한날 솔킬내고 각종 신기한 챔프 꺼내가며 캐리하고 이런식의 활약이 너무 인상깊어서 그때 인기가 엄청 오른게 계속 유지중입니다 그리고 중국생활에 적응을 엄청나게 잘한것도 덤이라...한국으로 치면 야구나 축구 용병이 한 2년 구르더니 갑자기 한국말 유창해지고 선수들과 삼겹살에 소주 먹는 인증샷 올라오고 이런느낌? 거기에 실력은 엄청나고 크크
18/10/21 23:09
루키가 중국에 오래있었군요~ 뭔가 중국인은 중국인만 인정해줄거라는 편견을 갖고있었던 터라.. 위에분들 말씀 들어보니 납득이 됬습니다
18/10/21 23:10
팀 암흑기때부터 멱살잡고 캐리하는데 딱히 워크에씩 문제도 없고 외국인인데 자국 언어까지 배우면서 말도 잘해줌..
거기다가 이번에 팀 을 월챔 4강까지 캐리하면서 올렸는데 당연하죠. 야구만 봐도 nc에서 테임즈가 잘할떄 여권 뻇으라 소리부터 나오는데 이정도야..
18/10/21 23:12
국내에서 그나마 비슷한 예를 찾으면
니퍼트나 데얀에 대해 두산/서울 팬들이 갖는 애정과 비슷하겠죠. 생각해보면 지금은 둘 다 다른 팀으로 갔군요.
18/10/21 23:23
루키는 15때 올스타 간거부터...진짜 인정받았다는거죠. 뭐 데프트만 해도 아이보이 던질때 데프트 데려와라하는 이디지팬들있는데 루키는 오죽할까요.
18/10/21 23:07
킅갤 가보니 데프트 - 마타 연봉이 1억이라는 것과 여러 코칭스태프 관련 이야기 많은데
아마 이번에 중국으로 다시 갈수도 있을거 같다는.....
18/10/21 23:07
(수정됨) 자존심 포기에도 정도가 있지 순혈포기는 그렇다쳐도 4차이니즈의 상징을?
기인이었으면 믿었을듯 아니면 칸은 다른팀이거나...
18/10/21 23:07
루키는 신이 될수밖에 없는게 ig흙역사떄부터 본인 힘으로 팀을 지탱해온 선수가 중국팀 다 떨어지는데 여전히 건재함을 뽐내고 군계일학에 가까운 플레이로 4강에 팀을 올려놨으니 신이 될수밖에..
오히려 저렇게 안되는게 이상한겁니다. 작년에 그 메타에서 페이커가 그 지경인 팀 이끌고 결승까지 올렸을떄 사람들이 뭐라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당연하다면 당연하죠
18/10/21 23:08
1은 솔직히 저런 분위기 안나오면 이상하고
2는 그럴듯 하긴 한데 rng의 중국 내 인기의 원동력중 하나가 순혈팀이라는 점이라고 봐서 과연 다시 용병 영입할까 싶고 3은 까봐야 알 것 같은데 설마? 싶고 4야 찌라시가 아니어도 예측 가능한 상황이고 5도 뭐;; 그냥 이정도로 생각드네요
18/10/21 23:12
킹존이 계약 때문에 중국쪽 스트리밍 하는데 칸 방송에서 자기팀으로 와달라고 많이 한다고 하던데요..
그렇게 욕먹어도 자기팀으로 오면 좋은거겠죠 크크
18/10/21 23:15
중국 탑이 좀 약한 편이다 보니까 칸 인기가 많긴 할 것 같습니다. 킹존이 한국팀 치고 중국과 친숙하기도 하고, 중국에서 커리어 시작하기도 했고 커넥션은 꽤 있겠어요.
18/10/21 23:10
다른건 너무 당연한 이야기들이거나 애초에 소스가 한국발인 이야기들이고
결국 찌라시랄건 2 뿐인데 개인적으로는 이것도 그냥 RNG 팬들의 희망회로 정도라고 봅니다
18/10/21 23:10
RNG가 원래 신이였는데 말이죠
농담이 아니고 중국내 롤인기가 올해 RNG의 국제대회 선전으로 기존보다 더 올랐습니다 근데 롤드컵8강따리로 말아먹었으니 바로 탈락이고 이제 남은건 IG뿐...
18/10/21 23:53
그렇죠, 유료연재 시작할 때부터 봤는데 밈화 될 줄은 몰랐습니다 크크. 별론으로 다른 의미로 제목으로 한 획을 그은 작품은 ''납골당의 어린왕자"인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편당결제시대 작품 제목 중 최고로 꼽습니다.
18/10/21 23:12
스크림썰은 그냥 걸러도 되는게
15,16 스크림썰 최강자가 TSM 이었어요 한국팀이건 뭐건 그야말로 다 패고 다녔다는 얘기 돌 정도였는걸요 애초에 기쓰면서 플레이안하죠 강팀들은 그렇게 할 필요도 없구요 초반에 터지면 방폭하고 다시 방만들고 할 정돈데
18/10/21 23:12
솔직히 스크림이야 지금 유럽팀들도 느슨하게 대충한다는데 신뢰도안가네요. 스크림으로 치면 kt,rng가 결승에서 자웅 다투고있어야 정상이고요.
페이커는 컨텍하고 있을려나 싶네요.
18/10/21 23:23
스크림을 잘하면 기본기가 된다는 뜻이니 좋은거다!라고 주장한 제 입장에선 참 당황스럽더군요.
정작 기본기에서 이렇게 밀리고 실력차를 드러내다니
18/10/21 23:53
아뇨 스크림은 좀 달라요. 스카너같은 픽이 주구장창 나왔던거도 스크림에선 대회처럼 한게임 한게임 전력을 다해서 하지 못하고 솔랭같은 개인일정 때문에 피로도가 쌓여서 스크림에서 엄청나게 당해줬기 때문에 나왔던거다라는 강퀴 말을 보면 기본기랑은 크게 관련이 없는 것 같습니다.
18/10/21 23:25
엄밀히따지면 아프리카 스크림은 나아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팀은 스크림-성적이 그대로 이어지는 팀인데 스크림에서도 그닥 좋은 성적이 나오지않았다고...
18/10/21 23:24
뱅 울프 블로썸 블랭크 운타라 트할 이 여섯 중에서 단연코 잡을 만한 선수 뱅밖에 없는데 뱅은 연봉이 너무 쎄죠.
에포트는 내년까지 계약이라고 들었고...
18/10/21 23:26
저 썰이 사실이면 운타라, 블랭크, 에포트와 계약 해지를 하게 되는 겁니다.
에포트뿐만 아니라 운타라, 블랭크가 장기 계약의 원조로 2019년까지 되어있다고 알려져 있거든요.
18/10/21 23:28
뱅이랑 재계약안하는거면 뭐 2년계약줬는데 워크에씩 문제로 작년 그 좋은 기회를 날려먹은게 핵심이 될것같고...
나머지는 뭐 2년계약이고 뭐고 보여준것도 너무 부족하고 그냥 이참에 싹 정리하는 그림인듯
18/10/22 00:16
뱅은 내보내면 안됩니다. 원딜 새로 데려오는건 18시즌 성적 포기한다는얘기죠..
전처럼 페이커가 여전히 미드에서 독보적인 포지션도 아니고요.
18/10/22 01:40
근데 과연 페이커가 skt에 남을까요? 전 아무리봐도 더 이상 최강팀도 아니고 심지어 lck도 최강 리그가 아니라면 호승심 강한 페이커 입장에선 도저히 슼에 남을 메리트를 못 찾을 거 같은데...
18/10/21 23:27
근데 RNG는 팬들이 순혈 순혈 하던 팀 아니었나요. 무슨 슬리데린 기숙사인줄 알았는데... 하긴 슬리데린 최고의 아웃풋 볼드모트 스네이프는 다 혼혈.
18/10/21 23:32
순혈팀으로 인기 얻은건 맞긴 한데 팀 내 팬덤에서도 카사 놓고 의견이갈리기도 했죠. 그리고 결국 성적이 중요하니까 눈돌아갈만 하긴 하죠. 롤판 역사에 방점을 남길 기회를 전혀 생각지도 않은 g2한테 당해 잃었으니까요.
사실 순혈팀 정책을 대놓고 추진한 omg 폭망하는걸 본 중국팬들 입장에서는 잘하는 순혈팀이 가산점 붙는거지 잘하는게 최우선일걸요.
18/10/21 23:50
그러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저도 확실하지는 않은데 전해듣는거로는 흘러가는 분위기보면 정글 바텀은 무죄고 탑 미드가 범인 취급 당하는 분위기라...
피지알에도 중국인팬 한분 계신걸로 아는데 알려주셨으면 하네요
18/10/22 01:41
사실... 정글바텀은 실제로 무죄라고 봐요 저도. 뭐 위키엔 우지가 다데상 후보니 어쩌니 하던데 우지의 트롤이나 중국인이라 가지는 반감을 억제하고 냉정하게 보면 누가봐도 탑미드가 압도적으로 밀렸지 우지가 밀려서 광탈하진 않았죠. 정글도 마찬가지고.
18/10/21 23:34
(수정됨) 16년까지만 해도 루퍼,마타가 rng였죠. 카사도 대만 국적이고
진짜 팀 자체가 순혈 타령하는 팀은 따로 있죠. omg... 여기는 감독,코치도 다 중국인이죠.
18/10/21 23:41
애초에 RNG는 옛날 OMG처럼 순혈주의 팀이었던 것도 아니죠.
로얄시절 딴팀 별로 관심없던 시절부터 대놓고 한국용병 많이 썼던 팀중 하나... 16년 반등 시작할 때도 루퍼 - 마타로 재미를 봤고
18/10/21 23:50
님 말대로 애초에 순혈주의 팀은 아닌데, 올해에 왕조 기록할 기세로 성적 얻으면서 팬들이 우리팀은 선수들이 모두 중국인이라며 한국 용병이 있는 다른 팀들 - EDG, IG - 을 무시하는 기조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음 저런 찌라시가 나오면 지금 붙어있는 팬들이 어찌 반응할지 궁금합니다. 뭐 애초에 카사란 애매한? 전례도 있으니. 크
18/10/21 23:35
근데 두 명 영입하면 카사를 못쓰는데요? 칸이 15년 전에 진출했으니 로컬 자격이라도 있나 NLB 서머까지 뛰어서 해석이 애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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