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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20 21:37
(수정됨) 난죽택.. 이라고 하고 싶지만 그것도 배부른 소리일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중국 >= 러시아 >> 브라질 >>>> 인도 순서입니다.
GDP가 전부는 아닙니다만, 현재 1인당 GDP만 봐도 러시아, 중국, 브라질 1만 달러선에서 도찐개찐으로 놀고 있고, 인도가 한참 뒤쳐져 있는데, 러시아, 브라질 10년, 20년 전이랑 그때 중국이랑 비교해보면 그나마 중국이 제일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20년 후에는 인구빨이 아니라 1인당 GDP로도 중국이 러시아, 브라질은 안정적으로 앞설거라고 봅니다. 과거 10년, 20년 동안을 보면 러시아나 브라질이나 발전이 없는 나라들임.. 차라리 이미 선진국이라는 한국이 더 잘 발전하는 느낌이 들 정도루요.
18/10/20 21:39
카스트제도 중상위권에서 태어날려면 어느정도 확률일까요? 20퍼이내면 인도한번 해볼만할거같기도한데..
그거 아니면 추운나라에서 한번 살아보고싶어서 러시아네요
18/10/20 21:46
중상위의 기준이 어디까지일까싶지만.. 어디 글에서 보니 브라만, 크샤트리아가 10~15%, 바이샤까지 합치면 25~30% 정도인 듯??
18/10/20 22:32
어쨋든 저 나라 중 하나에서 태어나면 동아시아 국가 중 한 곳에서 태어나 살아야 한다면 이런 질문 보면서 자연재해가 많지만 그 외 다 좋은 일본이냐 전쟁 위험이 있지만 무난한 한국인가 북한에서 태어나면 안 될텐데 이런 고민을 하고 있겠죠.
18/10/20 22:48
중국 치안도 도시 나름 아닙니까?
북경시 경계만 넘어가면 무법천지가 따로 없다던데... 브라질, 남아공 치안은 말 다했고, 인도는 자잘한 치안이 안좋고, 남녀차이가 클 것 같고... 장모님이 계신 러시아로 가렵니다.
18/10/20 23:42
개인별 경험의 차가 있을 수 있음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북경 거주 중인 지인으로부터 들었고, "무법천지"의 기준도 상당히 주관적일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의견 감사드립니다. 간손미님 말씀해주신 내용과는 별개로, 캐나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travel advice and advisories에서 중국을 "exercise a high degree of caution"으로 분류한 것을 확인하였는데, 5단계 중 3번째이고, 브라질, 러시아, 인도, 남아공과 같은 레벨입니다. 그래서 중국 치안이 과연 압도적으로 좋은지는 잘 모르겠네요. 참고로, 한국은 가장 안전한 "normal security precaution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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