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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0/19 01:27
저건 솔직히 약간 마사지가 들어가긴 합니다. 물론 그걸 수행해 내는것도 대단한 능력이지만.
그리고 전 초5때 남들이 배우지 못했던 ABC를 배운 조기교육을 받은 촉망받는 인재였습니다. 저희땐 중1때 ABC를 배웠거든요?
18/10/19 01:48
고등학생 때 대외상 좀 따보자고 토론대회 같은 거 나가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대학 졸업할 때쯤 되니 초등학생들이 영어로 토론대회를 하대요?......
분명히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땐 맨날 챈트만 따라부르다가 중학교 처음 들어가서 컷컷컷 힛힛힛 렛렛렛 적힌 프린트를 받고 벙쪘던 게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데... 요즘 애들은 도대체 뭘 배우는건가 싶어서 좀 어처구니가 없었던 ㅠㅠ
18/10/19 03:40
영어는 못해도 토론의 깊이는 더 했던 것 같습니다.
메칸더V가 오메가 미사일을 무력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거였는데.. 전투중간에 뺐다 끼우면 된다vs전투중에 분리합체는 불가능하다..
18/10/19 07:41
영어 토론이라는 게 기본적으로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 되어야만 가능한 거긴 한데 실제로 영어 토론 대회 보면 거의 다 어느 정도는 대본 짜듯이 말할 내용을 웬만큼 준비해 놓고 하는 거라서 주제의 난이도와 별개로 반드시 원어민이나 준원어민급으로 영어를 잘해야만 가능한 건 또 아니에요.
18/10/19 11:35
재들 이미 고등학생 되지 않았나요?
제가 저 나이 때는 이런저런 거에 의문만 품었지 감히 토론이라니 상상도 못했네요. 하면 욕이나 먹을 것 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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