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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6 17:24
영화팀이 있다던가 해서 그 팀원들 작품은 의리로 다 나가는중이라고... 아이고 이 이미지 소모 어쩔. 이제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했는데
18/10/16 17:32
이미지 소비와 획일화와 심해서 걱정이긴한데,
애초 이미지 소비는 오래전부터 그랬고 팬덤층은 그대로인거보면 또 문제 없을것 같기도
18/10/16 17:34
기왕 같은 이미지로 소모할 거라면, 액션 영화 시리즈 형태였다면 좋았을 텐데요. 아쉽네요. 충무로에서 보기 드문 액션 히어로가 나올 수 있었는데.
18/10/16 19:40
흠냐리...
이게 너무 노골적이라고 느껴지는게 영어 제목은 unstoppable 이라면서 왜 원어 제목은 성난 황소인지 정말 모를 일입니다... -_-;; 충무로 사람이라면 성난 황소가 어떤 영화인지 모를 수가 없는데 왜 굳이 이런 제목을 갖다 붙이는지 참...
18/10/16 18:15
이런 배우 캐릭터에 의존하는 원탑형 영화는 정말 잘뽑기 힘들죠...
잘된 영화는 럭키 정도 생각나네요. 이것도 진지함을 내려놓은 영화라 가능했던거지..
18/10/16 18:33
예고편도 안 보고 판단하는 것은 섣부르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마동석 주연영화가 범죄도시, 부산행 말고는 거의 다 실패했다는게 함정..
18/10/16 19:16
이 분 마인드 자체가 시장에서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수요가 있으면 얼마든지 계속 뛰겠다는 생각이라서요. 어차피 전형적인 본인 캐릭터가 오래 못 갈 수도 있다는 걸 잘 알고 있고, 어차피 들어온 물에는 노젓는 게 낫다고 보시더라구요. 애초에 명품 연기파 천의 얼굴 따위에는 관심이 없으신 분입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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