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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1 23:59:33
Name 비타에듀
출처 나무위키
Subject [기타] 사채를 돌린 조선시대 임금님??
나무위키의 내탕금 항목 요약

1. 내탕금은 완전히 임금의 사유 재산이었다.

2.  내탕금은 조정 회계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조정의 관리들은 내탕금이 얼마나 되는지, 대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전혀 파악할 수 없었다. 내탕금의 사용 역시 왕이 임의로 처리했으므로 왕실이 내탕금을 어떻게 쓰건 말건 간섭할 수도 없었다. 애초에 왕이 나랏돈도 아니고 자기 돈 쓰겠다는데 신하들이 뭐라 할 수가 있겠는가.

3 또 몇몇 연구자들은 내탕금의 일부가 일수 사채로 운용된 것으로 추정하기도 한다. 물론 왕실이 직접 사채에 나서는 것은 아니고, 돈주로서 몇 단계 거쳐서 최종적으로 왕실과 연계된 일수 사채업자가 시장 상인들에게 영업을 하는 형식이 아니었겠냐는 것. 실제로 성종이 내탕금을 사채를 돌리기는 하는데 이자율은 30% 정도이며 시중 일반 사채의 50% 보다는 싸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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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ㅏ 임금님이 사채를 돌리다니.. 몇몇 단계를 거쳐 돌렸다는거 보니
마치 드라마에 나오는 최종보스 격인 명동의 이름없는 사채꾼 격이네요

임금이 최종보스라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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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12 00:01
수정 아이콘
왕실망
내일은해가뜬다
18/10/12 00:01
수정 아이콘
혹시 대왕님도?
18/10/12 0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세종때는 화폐경제가 안됐죠...
도입하려고는 했지만
及時雨
18/10/12 00:03
수정 아이콘
대출은 경복궁론
18/10/12 00:13
수정 아이콘
고종도 한 내탕금 했죠 저거 모으는 방법도 ...(..) 웃긴건 독립운동할때 큰 도움 된것도 고종의 내탕금이었으니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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