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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1 15:48:55
Name 삭제됨
출처 루리웹
Subject [서브컬쳐] 일본에서 최근 천만부 돌파한 만화.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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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상품권
18/10/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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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쓸바에 굶으라
이밤이저물기전에
18/10/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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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뭐죠?
좀 더 현실적인 카이지같은 건가요
18/10/11 19:49
수정 아이콘
사채꾼 우시지마 입니다
그냥 사채 쓴 사람들의 최후를 최악의 최악으로 묘사하는 작품이죠
플리퍼
18/10/11 16:01
수정 아이콘
사채꾼 우시지마...소장하고 있는 몇 안되는 만화중 하나입니다
매 에피소드마다 씁쓸한 뒷맛이 일품.
티모대위
18/10/11 16:01
수정 아이콘
이게 무슨만화죠?
제가 모르는게 요새 유게에 많이 올라오네요 ㅠ
유행을 못따라가는 거신가..
18/10/11 16:04
수정 아이콘
거의 15년정도 된 작품이라서 유행못탄건 아니실거에요.
나름 영화나 드라마화도 된거라서 그쪽 문화에 관심있으면 알수 있었을 작품일거에요.
티모대위
18/10/11 16:07
수정 아이콘
으 제가 일본 만화계에 관심이 정말 없긴합니다
원나블, 강철의 연금술사 정도 아니면 제목도 잘 몰라요..
녹용젤리
18/10/11 16:02
수정 아이콘
진짜 초반의 임팩트 때문에 사모으기 시작한건데 이제 마지막 장입니다.
주변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시지마 자신의 드라마가 진행중인데 주인공이라고 보정받는거 1도 없는 진행이라....
18/10/11 16:02
수정 아이콘
현실 에피소드 기반 이야기나 사채꾼이 채권자 쥐어짜는 방법을 실제보단 순화시켰다고...
스웨이드
18/10/11 16:04
수정 아이콘
꿈도 희망도 없는 딥다크한만화 좋아해서 읽어봤는데 이건 매회 뒷맛이 너무 써서 못읽겠더라구요
치킨은진리다
18/10/11 16:07
수정 아이콘
읽으면 회사다니는게 안힘들어지고 감사하게 됩니다 크크
18/10/11 16:08
수정 아이콘
사채의 무서움을 알게해준..
18/10/11 16:08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교과과정에 넣어야 하는게 아닌지..
사채에 손대고 개인회생 신고할땐 독후감 제출하게하는걸로..
애플주식좀살걸
18/10/11 16:09
수정 아이콘
남의돈의 소중함;
율곡이이
18/10/11 16:12
수정 아이콘
저사람이 우시지마인가요? 영화만 봐서인지 배우랑 원작만화 주인공이랑 매치가 안되네요.
ChojjAReacH
18/10/11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배우가 야마다 타카유키인데 그래서 위화감이 크다고(배우 키 170 전후에 수염을 길러도 감출 수 없는 곱상한 외모, 원작은 190 전후에 위압 넘치는 외모) 욕 많이 먹었습니다..
모나크모나크
18/10/11 16:22
수정 아이콘
이야기만 듣고 표지그림은 처음 봤습니다.
당연히 카이지 그림체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첨단의 간츠 느낌이네요.
foreign worker
18/10/11 16:28
수정 아이콘
우시지마 본인도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 만화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길거리에서 칼빵 안맞는게 이상할 정도로 막나가는 삶을 살고 있으니.
18/10/11 16:3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기준 중반까지는 재밌었는데 후반갈수록 에피소드들이 이해안가게 횡설수설(?)하다가 끝나는 느낌.. 지나치게 길기도 하고
양념반자르반
18/10/11 16:40
수정 아이콘
오 요거 한번 보고싶네요 처음 보는 작품이라....재미있나요?
재미있다면 만화책방 가서 한번 보고싶네요 크크
파랑파랑
18/10/11 16:41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절대 사채쓰면 안되겠다고 생각했죠. 딥다크 TT
닉네임이뭐냐
18/10/11 16:56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기 나오는 사채업자들도 국내대부업체들보다는 낫지않나요?
18/10/11 17:1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 카이지에서 악랄하고 악랄한 재애의 연이자율이 한국 대부업체의 절반 수준임...

러시앤캐쉬 38.81%
리드코프 38%
미즈사랑 39%
산와머니 36.5%
웰컴론 39%

재애 그룹 12% 던가 18% 던가...
Chasingthegoals
18/10/11 1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데 같으면 장기팔이로 어딘가 끌려가는데, 지하 노역장으로 보내서 빚에 따라 기간으로 사역시키는 걸로 퉁치죠.
(심지어 사역하는 동안 부채이자 증가 X, CCTV로 감시하고 있어 구타 등 폭력행위 불가능)

뭐 정당화하지는 못 하지만요 크크크크크
몰라몰라
18/10/11 18:14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법정최고이율이 24% 아닌가요? 위 업체들이면 그래도 법 테두리 안에 있는 곳이라 39% 수준으로 못받을 것 같은데요...
18/10/11 18:23
수정 아이콘
저게 예전꺼에요 처음 넘어왔을땐 저거보다 더 높았었죠.
(카이지 만화책 1권때보다 후시대의 이야기지만요)

일본 대부업체에서 유레카 외치며 막 넘어온걸로 알고 있어요 크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25/2007072500381.html

2007년 기사인데 보시면 49% 50% 넘기고 그랬죠
MicroStation
18/10/11 20:11
수정 아이콘
초창기 몇권보고 너무 암울한 에피소드들의 구성을 못 견디고 하차했는데 아직도 발간중이었군요.
뽀롱뽀롱
18/10/11 20:27
수정 아이콘
저 만화 초반에 사람 머리에 알미늄배트 풀스윙 할 수 있는 사람이 두명 나옵니다

한명은 사채꾼 한명은 전도유망한 야쿠자 후보생

결국 사람같지 않은 자들이 바보를 빨아먹는 만화입니다
그런데 저 흡혈귀들도 지 몸은 더럽게 챙깁니다
입맛이 씁니다
제발조용히하세요
18/10/11 20:37
수정 아이콘
보면서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등짝을보자
18/10/11 23:16
수정 아이콘
만화카페에서 우연찮게 보게 되면서 며칠 가서 봤는데 볼수록 뒷맛이 씁쓸하더라구요
십몇권쯤엔가에서 그만뒀던 것 같습니다..꿈과 희망(?) 은 뒤로하고 너무 바닥인생을 보다보면 제 자신한테 마이너스한 기운이 스멀스멀 붙더라구요

덕분에 사채는 확실히 안쓰는걸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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