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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10 00:50:00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2.06 MB), Download : 28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아재들이 뽑은 90년대 추억의 게임 TOP 10


아재들이 뽑은 90년대 추억의 게임 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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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야그렇지않아
18/10/10 00:52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이종격투기라는 곳은 이종격투기 좋아하는곳이 아닌가보네요 크크
TWICE쯔위
18/10/10 00:57
수정 아이콘
어스토시니아 스토리는 리메이크버전만 해봤었고..솔직히 그닥 재미를...(게임 자체가 의미가 상당히 깊은 게임이긴 했지만.. 저 당시에 저는 슈패미,메가드라이브같은 콘솔만 갖고놀던때라..)
그외의 게임들은 전부 다 해봤습니다.
아케이드
18/10/10 0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시대에 한글화된 게임이 별로 없어서, 많은 게이머들이 일본어나 영어 RPG를 스토리도 모르고 액션게임처럼 즐기던 시절인 지라,
제대로 한글로 된 RPG였다는게 어필했다고 봅니다.
용의 기사는 샤이닝포스 표절작인데, 샤이닝포스보다 높은 평가를 받은 것도 같은 이유라고 봅니다.
밀크공장공장장
18/10/10 03:31
수정 아이콘
16비트 시절에는 컴이 콘솔보다 한참 뒤쳐져있었죠... 다만 한글 RPG의 임팩트는 어마무시했습니다.
일알못 초딩은 공략 없이 FF6 매쉬 못잡고 엉엉 울었고 크로노 트리거 로봇 얻고 차원의 틈에서 뺑뺑돌다 엉엉 을었는데
PC사고 RPG 즐겼을때 한글로 되어있어서 너무너무 재밌게 했습니다... 특히 창세기전2는...
TWICE쯔위
18/10/10 08:21
수정 아이콘
하긴,...제가 본격적으로 PC쪽으로 전환하게 된 계기가 유작(이사쿠)한글판을 해보면서였죠..크크크크크크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PC통신을 접하게 됐고...

그 뒤로는..뭐...
미야자키 사쿠라
18/10/10 01:31
수정 아이콘
퍼스트퀸은 아직도 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크크...
유열빠
18/10/10 01:33
수정 아이콘
천사의 제국은 없군요
ExedExes
18/10/10 01:43
수정 아이콘
동xx이 있을 것 같았는데 없다니...
아케이드
18/10/10 02:01
수정 아이콘
아마, 설문에 넣지도 않았겠죠. 크크크
동굴곰
18/10/10 01:47
수정 아이콘
1,7,8,9 4개는 인생게임급.
영걸전은 난이도가 너무 뭣같아서 계교 못뚫고 에디터 썼습니다.
삼국지는 3 안하고 4부터...
바카스
18/10/10 01:57
수정 아이콘
용의 기사는 야겜 아니였나요? 제가 기억하는 용의 기사는 그런 류의 게임이었는데....
아케이드
18/10/10 02:00
수정 아이콘
샤이닝포스 베낀 SRPG입니다.
소독용 에탄올
18/10/10 02:06
수정 아이콘
드래곤 나이트와 용의기사는 엄연히 다르....
밀크공장공장장
18/10/10 03:32
수정 아이콘
드나4는 갓갓... H씬을 볼라면 겜을 잘해야....
파쿠만사
18/10/10 11:07
수정 아이콘
H씬 없어도 진짜 갓갓겜이죠..크크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플레이 해봤던야겜..크크
다시마아스터
18/10/10 04:16
수정 아이콘
어렸을 적 게임을 워낙 못했던 터라 저 중 끝까지 해본 게임들이 손에 꼽을 정도네요.
특히나 프메와 대항해시대는 정말 좋아하는 게임들이었는데 나이먹은 지금까지 한번도 깨본 적이 없는...
초반에 계속 삽질하다가 잘 하는 친구들이 많이 진행해놓은 걸 구경하곤 했던 기억이 납니다.

해서 제 유년시절 최고의 게임을 하나 고르라면 퍼스트퀸4를 꼽을 것 같네요.
RPG의 재미와 전략시뮬레이션의 재미를 캐주얼하게 섞어놓은 감각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네오짱
18/10/10 07:46
수정 아이콘
파택2는 정말 재밌었는데 말이죠
18/10/10 08:24
수정 아이콘
90년대 KOEI
00년대 블리자드
저한테는 최고의 게임사였네요. 지금은 맛탱이 갔지만 게시물보니 새삼 감사하네요.
18/10/10 08:32
수정 아이콘
하원기가의 일족, 노노무라, 애자매가 없다니...
18/10/10 08:33
수정 아이콘
프린세스 메이커... dd...
쭈구리
18/10/10 08:39
수정 아이콘
다 너무 재밌게 했는데 한개만 다시 해보라면 퍼스트퀸4가 하고 싶습니다
착한아이
18/10/10 09:32
수정 아이콘
파택 1,2는 진짜 인생게임이였어요. 파택이 저를 개임의 세계에 집어던짐.
톨리일자
18/10/10 09:33
수정 아이콘
rpg게임, 턴제 전략시뮬 밖에 없는거 같네요. 고인돌은 순위권 일거 같은데 말이죠..
foreign worker
18/10/10 09:46
수정 아이콘
SRPG게임 중 영걸전을 제일 재밌게 했죠. 대항 2는 공략집 보고 깨는 바람에 생각만큼 재밌지는 않았고. 나머지는 안해봤네요.
아재향기
18/10/10 10:13
수정 아이콘
대항2는 아테네-이스탄불, 제노바-마데이라 무역루트를 알고 나선 재미가 급감하더군요. 정직하게 부지런하게만 살면 결코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교훈을 어렸을 때부터 알게 됬음...
페로몬아돌
18/10/10 10:25
수정 아이콘
학창시절에 486 있으면 해야 될 게임들이네여. 메모리 때문에 1k 마우스 이런거 유행하고 그랬는데...
18/10/10 10:32
수정 아이콘
아...다시 영걸전을 잡아야하나..2년에 한번씩 몰려와요. 크크
깜디아
18/10/10 10:41
수정 아이콘
저당시엔 컴퓨터 갖고 있으면 부자였는데... 오락실게임으로 하죠. 불편합니다.
18/10/10 10:51
수정 아이콘
1,2,3,8,9 많이했고 그중 대항2, 퍼퀸4가 제일 갓겜이죠. 퍼스트퀸4는 병사 하나하나 이름 외우게되고 애정을 갖게함..
아스미타
18/10/10 11:44
수정 아이콘
아재(x) 할배(o)
야부리 나토
18/10/10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안하긴 했는데 악튜러스도 당시에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았던걸로 아는데 여긴 없네요
밀크공장공장장
18/10/10 12:49
수정 아이콘
486시절 기준으로 보입니다. 창세2는 486,586 끼인 세대긴 한데(도스,윈도우 호환이었던걸로)
시나브로
18/10/10 13:31
수정 아이콘
띵작 퍼레이드군요 포가튼 사가 없어서 좀 허전하고
18/10/10 16:30
수정 아이콘
1위 예상했습니다.
반성맨
18/10/10 16:42
수정 아이콘
삼국지 시리즈 해보고 싶었는데 디스켓 연달아 넣다가 자꾸 오류나서..
Thanatos.OIOF7I
18/10/10 21:09
수정 아이콘
용기전승이 없네요 나름 띵작이었는데.. 나름 여주도 예뻤고.
뭐 지금 떠올려보면 일본양산형 RPG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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