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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10/09 21:11
(수정됨) https://news.tv-asahi.co.jp/news_economy/articles/000138034.html
아사히 TV 원 링크 입니다. 일어를 아주 잘하진 않는데 맞는 내용 같은데요.. 덧붙이자면 일본은 서로 다른 통신사끼리 문자도 못보내던게 얼마전까지의 일이고.. (그 덕분에 이메일이 발달..) 지하철도 업체가 바뀌면 환승이 안되죠.... 한국은 다른 업체끼리도 환승되고.. 다른 통신사끼리도 문자가 되고.. 다른 은행끼리도 이체가 바로 된다는걸 생각하면.. 일본이 서로 교류 자체를 심하게 안하고 각자 노선을 타는게 원인이라고 보시면..
18/10/09 21:34
원래는 보안을 위해서라면 일본처럼 해야 하는게 맞죠.
정확하게 이야기 할 수 없는데 대략 우리나라는 금융결제원이 있어서 여기서 각 금융사 시스템과 연동해서 거래를 감시, 승인 하는 등의 구조라서 24시간 시스템이 가능한거고, 일본은 계좌 이체 하는 은행끼리만 송장을 거래하기 때문에 은행 영업시간에 제약을 받았던 거 같네요.
18/10/09 21:38
뭐 우리나라도 중국에 비하면 핀테크 활용도가 초라한 수준이죠. 그런 맥락으로 보자면 기술이 없는건 당연히 아니고 여러가지 맥락에서 생각해야하는거죠.
18/10/09 21:39
아 그거 기억나네요. 얼마나 활용도가 넓은지 봤더니 한 예가 중국 거지들은 QR코드로 찍어서 위안화를 구걸 받는다고...
18/10/09 22:58
저도 일본은 은행 사이에서만 송장이 오가고 반드시 행원의 승인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은행 업무시간이 종료되면 이체가 불가능한 구조라고 알고 있습니다. 중앙집중형 방식은 위험 때문에 꺼리는 것이고요.
어떻게 바뀐다는건지 설명한 기사 같은게 있으면 좋겠는데, 아마 일본 은행들 사이에서 블록체인을 구성했겠죠. 안전성은 보장되면서 24시간 동작이 가능하면서 어느 한 곳의 주체가 책임지는 구조가 아니니 딱이네요.
18/10/10 00:27
이체 말고 다른 돈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었을 것 같긴 한데요. 비슷하다는 미국만 봐도 페이팔이 몇십년 전부터 있었으니까요. 라인 페이도 들어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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