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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8 18:18
저 기사들도 그냥 SNS그대로 옮겨놓은 조회수어그로용 기사들이던데..
불꺼질만하면 장작넣고 또 꺼질만하면 장작넣고 그냥 사람이 너무 추해요..
18/10/08 18:56
이렇게 민낯이 다 까발려지기 전에도 가끔 저렇게 묘한 아집을 부릴때는 컨셉인가..? 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진짜 왜저러는겨..
18/10/08 19:01
(수정됨) 제 기준으론 이미 대한민국에서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는 역대급 어그로입니다. 유명한 그 사람들 전부 다 뛰어넘었습니다.
정치인들요? 정치인은 기본적으로 자기 편 만드는 직업입니다. 어그로는 어쩌다 실수로 불가피하게 끌게 되는 거지 일부러 끄는 게 아닙니다. 변희재 진중권요? 그들은 특정 집단의 니즈는 확실히 충족시켰습니다. 나향욱요? 나향욱은 자기 말이 실언임은 확실히 알았습니다. 윤서인요? 윤서인은 적어도 관심에 취해 자기 밥그릇 뒤집어 엎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황교익은 그보다 심합니다. 인기로 먹고 사는 유명인이 이렇게 대놓고 확실한 자기 편도 없이 대중들한테 시비터는 경우는 생전 본 적이 없습니다. 상황이 너무 역대급이라 앞으로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짐작이 잘 안 되네요.
18/10/08 19:37
아 잘못된 부분은 있지만 분명히 순기능이 있는사람이라 생각해서 이번 비난 열풍이 좀 과하다고 생각하고, 비판 없이 가만있었던 1인이었는데
이건 좀 진짜 댓글을 안 달수가 없네요 크크크크
18/10/08 20:26
흠... 다른 건은 제하고 이 건만 보면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을 맛 없는 자기 막걸리 맛만 고집하는 망할 집 사장을 깨우치기 위해 다른 막걸리를 경험하고 비교하기 위한 과정으로 볼 것인가 막걸리집 제대로 하려면 실제로는 하기도 힘들고 의미도 없는 막걸리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한 방송인가 로 놓고 보면 큰 선에서는 전자이나 방송에서 후자를 강조한 측면이 없지는 않고 후자를 양념으로 보고 전자의 의미로 방송을 본다면 황교익씨 비판은 과한 면이 있고 엄격하게 방송의 무오류를 바란다면 황교익씨의 비판도 일정 수준 타당한 면이 있겠네요. 하지만 같은 무오류의 잣대를 본인에게 들이대면 견딜 수 없다는 게 제일 큰 약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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