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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7 18:34:21
Name 홍승식
출처 더쿠
Subject [유머] 유럽여행이 즐거웠던 이유.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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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절반인 백만원만 써도 즐거울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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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7 18:38
수정 아이콘
일주일에 10만원만 써도 회사만 안가면 행복할텐데
akb는사랑입니다
18/10/07 18:41
수정 아이콘
유럽여행 3번 다녀왔는데 돌아올 때마다 한국 돌아가는 날짜 다가오면 거의 우울증 수준..
한국에 온다고 딱히 막 걱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는데 그냥 유럽 너무 좋았어요.
특히 3번째에는 왠지 일 때문에 두 번 다시 못 오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감별사
18/10/07 18:51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서 매번 갈 때마다 트레비 분수에 동전 넣고 옵니다 크크
18/10/07 18:56
수정 아이콘
여행을 늘어질정도로 기~일게 다녀오면 극복됩니다. 현지식만 먹으면서요
녹차김밥
18/10/07 19:33
수정 아이콘
그거 거의 ‘월요병 극복법 : 일요일출근’ 수준의 해법인데요! 여행에서 돌아오기 싫어요 -> 지겹도록 길게 여행해보세요 라니ㅠㅠ
18/10/08 17:10
수정 아이콘
길게 여행해보시면 알게되실겁니다......
18/10/07 21:13
수정 아이콘
저도 뉴욕 런던 파리 바로셀로나 퀘벡 토론토 다 가고 이제 못나가는 몸이 됏는데 진짜 우울증 옵니다 크크
Mr.Doctor
18/10/07 19:22
수정 아이콘
일단 일을 안 했으니 즐거울 수 밖에요...
치킨은진리다
18/10/07 20:59
수정 아이콘
유럽물가가 비싸긴 하네요. 일본에서 배부르게 음식과 술 먹었다 생각했눈데 보니까 하루에 15정도 썼네요. 물론 비싼 식당은 안가긴 했지만요
킥킥킥이나
18/10/07 21:13
수정 아이콘
유럽은 숙박비가 넘 비싸서 ㅠㅠ 일본은 그래도 괜찮은 가격의 숙박시설들 있어서 좀 낫죠
바카스
18/10/08 00:44
수정 아이콘
북유럽은 못 가봤지만 서유럽, 동유럽, 지중해쪽 유명 관광 나라는 많이 가본것 같은데 딱히 스위스와 잉글랜드 빼고는 한국과 비슷하면 비슷했지 물가가 비싸다라는 느낌은 안 들었습니다. 특히나 스페인쪽은 굉장히 싸구, 이태리는 바가지 씌우는 인상이 강했구요.
아리아
18/10/07 21:45
수정 아이콘
40일 정도 여행하니 한국 가는 날짜만 세게 되더라구요
18/10/07 23:29
수정 아이콘
유럽도 동유럽은 싼데 북유럽은 억소리나게 비싸니...
도시의미학
18/10/08 02:13
수정 아이콘
여행만 가면 행복한 이유가 여깄죠... 전 대마도 무려 당일치기로 갔다왔는데 (체류시간 6시간 정도..) 쇼핑하는데만 40만원 가까이 썼습니다... 행복할 수 밖에 없어요 흐흐흐
18/10/08 06:21
수정 아이콘
배낭여행 가서 거지같이 지냈어도 여행이니 즐겁던데요. 꼭 돈을 써서 재밌는 건 아니죠.
미어캣
18/10/08 12:10
수정 아이콘
그냥 마트에서 바게뜨에 물만 사서 점심 뗴우고 다녀도 좋았어요.
이국적인 분위기와 새로운 경험, 여행이라는 마음의 안정감까지

국내에선 절대 못 느끼는 경험이었습니다.

유럽 3번이나 갔지만 또 가보고 싶습니다.
욕심쟁이
18/10/08 13:29
수정 아이콘
여행은 기본적으로 소비하러 가는 것이니까요
나제아오디
18/10/08 18:15
수정 아이콘
돌아올땐 좀 아쉽긴 했어도 항상 기뻤는데요.. 역시 케바케인가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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