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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7 13:25:33
Name 좋아요
File #1 Cap_2018_10_07_13_25_20_972.jpg (40.7 KB), Download : 41
출처 http://www.segye.com/newsView/20181006000326
Subject [기타] 후.. 너희는 결혼하지 마라


XXXX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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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새
18/10/07 13:25
수정 아이콘
결혼하지마 ?
아지르
18/10/07 13:37
수정 아이콘
이씨1XX끼야
레이오네
18/10/07 13: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왜 중간 생략하고 바로 들어가는거죠
18/10/07 13:29
수정 아이콘
기혼자들의 결혼 이야기는 군대얘기 같은 겁니다.
거를건 거르세요.
시린비
18/10/07 13:30
수정 아이콘
이걸 기혼자 탓을..?!
18/10/07 13:30
수정 아이콘
하심군
18/10/07 13:3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생각보다 심각한 문제는 맞는 것 같아요. 기혼자들에게 사회가 너무 큰 짐을 지게 하는 것도 맞고 그것 때문에 기혼자들이 미혼자들에게 과장되게 겁(?)을 주는 것도 있고요.
태랑ap
18/10/07 13:39
수정 아이콘
과장이라뇨? 아닌데요?
하심군
18/10/07 13:50
수정 아이콘
절대적인 과장은 아닌데 상대적인 과장은 좀 있다고 봐요. 그렇게 나쁜점만 있으면 결혼이나 육아를 할리가 없잖아요.
태랑ap
18/10/07 13:53
수정 아이콘
그렇죠 할리가없죠...
다크 나이트
18/10/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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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정신적인 여유가 있어야 가능한거죠.
뭐 어짜피 할사람은 하고 안할사람은 안하고 그러는거지...
프로그레시브
18/10/07 14:56
수정 아이콘
못해봤으니까 하는거겠죠
확실한건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으면
솔로로 지내는것만 못하다는건 확실한듯합니다
ComeAgain
18/10/07 13:36
수정 아이콘
기혼자탓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결혼 후 생기는 의무에 대한 어마어마한 부담감이라는 건 틀린 말이 아니지 않을까요.
18/10/07 13:38
수정 아이콘
지금도 술먹으면 친구들에게 때려서라도 말렸어야지 라고하긴하는데...
사실 말리는 선배가 좋은 선배 맞습니다 크크
다리기
18/10/07 13:39
수정 아이콘
사실 몇 몇 개념 없는 사람 때문에 기혼괴담이 과하게 퍼지는 것도 있습니다.
남초엔 개념없는 아내 이야기.. 피지알만 해도 암 걸릴 수준이고요 어제도 어휴 게임기 샀다고 지랄지랄..
여초는 안 봐서 모르긴 해도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개념없는 남편 썰이요.

근데 실제로 결혼한 지 얼마 안 된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대체로 만족하죠.
남자의 경우 애가 8살 10살 된 분들은 결혼 빨리하라 그러고. 그 전엔 제발 하지마라 너라도 행복해라 이럽니다 크크크
동쪽큰숲
18/10/07 13:52
수정 아이콘
결혼 후 불만이 있으면 결혼을 잘못 한 거죠
왜 자기랑 안맞는 사람이랑 결혼 해 놓고 결혼탓을 하는지...
저처럼 9년동안 관찰하고 결혼하면 결혼 하고도 통수 맞을 일이 전혀 없습니다.
다크 나이트
18/10/07 13:53
수정 아이콘
뭐 6년동안 사귀다가 결혼하고 1년만에 헤어진 사람 본 입장에선 통수맞을일 없다는 그거 자체가 자만이라고 생각해서...
사람은 모릅니다. 20년 넘게 같이 산 가족도 다 알지 못하는데요...
18/10/07 14:12
수정 아이콘
배우자랑 안맞아서만 결혼이 불행한게 아니니까 그런거죠
도라지
18/10/07 15:16
수정 아이콘
배우자와 잘 맞으면 왠만하면 잘 삽니다.
안맞으면 아무리 금전적으로 여유로워도 못살구요.
akb는사랑입니다
18/10/07 14:09
수정 아이콘
전 아직 미혼이지만 결혼은 꼭 할 생각인데..
지금 여친이랑 계속 사귀기 위해서라도 합니다.
정작 기혼자 선배들한테 여러 얘기 좋다는 사람 나쁘다는 사람 있지만
솔직히 결혼에 대해 불평불만만 계속 이야기하는 기혼자들은 제3자 입장에서 봤을 때도 결혼을 잘못 한 케이스가 많아보여요
본인들의 매력도 없고요
아트겐세이
18/10/07 14:11
수정 아이콘
저런 이야기를 웃고 넘기는 수준이면 모를까 조언이나 충고로 과하게 분위기를 몰아가는것만 안하면 됩니다.
기혼자든 미혼자든 본인이 행복한 길을 가면 되는데 서로에 대한 간섭이 많은거 같습니다.
데포르쥬
18/10/07 14:17
수정 아이콘
육아가 너무 힘들어요.
호모 루덴스
18/10/07 14: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육아는 원래 힘든 것입니다.
옛날이라고 해서 편했던 적이 있었던 것은 아니예요.
18/10/07 14:42
수정 아이콘
돈이 있는 사람만 그나마 좀 편하죠..
데포르쥬
18/10/07 15:13
수정 아이콘
저만 힘든건 아니란건 알겠는데, 그래도 육아가 정말 힘들어서 결혼도 힘든거 같아요.
장바구니
18/10/07 14:37
수정 아이콘
예전엔 결혼 안하면 엄청난 루저 취급해서 억지로 한 사람도 많있는데 이제 인식이 많이 바꼈네요 그동안 결혼한게 과하게 많은거였던듯
18/10/07 14:57
수정 아이콘
전 미혼자입장에서 남편 용돈 몇만원이다면서 적게 주는게 자랑이라는게 젤 이해안가요
보통 돈 많은게 자랑질이지...
지금뭐하고있니
18/10/07 16:06
수정 아이콘
집안에서 권력을 갖고있다는 거죠
빠사와이
18/10/07 15:01
수정 아이콘
육아도 템빨이죠..
진격의거세
18/10/07 15:21
수정 아이콘
노노 돈빨입니다. 템도 돈에서 나오니까요 크크크
덴드로븀
18/10/07 15:30
수정 아이콘
아이가 특별히 문제없이 건강하다는 전제하에
육아는 부모의 마인드가 더 중요하지 템빨/돈빨은 부차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18/10/07 16:09
수정 아이콘
무과금러는 살 수 없는 더러운 세상
18/10/07 15:26
수정 아이콘
결혼 하고싶어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솔직히 별로 보고 싶지 않은 드립이에요.
18/10/07 16: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게 남자버젼인가요?여자들도 저런말 많이 하나요?
독수리가아니라닭
18/10/07 17:29
수정 아이콘
육아가 힘들긴 한데 그래도 육아 때문에 결혼생활이 유지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딸내미만 보고 살아요. 헤헤
MyBubble
18/10/07 22:30
수정 아이콘
그동안 "결혼은 필수다"라는 인식에서 나온 부작용이죠. 결혼해서 좋은 사람이 있고, 결혼해서 안 좋은 사람 - 특히 한국사회에서 - 이 있는데, 지금까지는 무조건 결혼해야 좋다고 사회적 압박이 있어서, 꼭 결혼하고 싶지 않아도 그냥 나이차서 결혼한 사람들도 많았죠. 투덜대는 건 주로 그런 사람들일꺼구요. 원래 만족하는 사람들보다 투덜대는 사람들 목소리가 더 크니까, 다들 싫어하나? 이렇게 생각이 드는 걸 꺼구요. 결혼이 선택이 되서, 꼭 하고 싶은 사람들만 하면, 저런 말은 줄어들 겁니다.
라울리스타
18/10/08 01:10
수정 아이콘
예전 육아랑 지금 육아랑 난이도, 비용 차이가 상당하죠....
어린 애기들 보면 힘들어도 보람안찬 부모가 어디에 있을까요?

근데 문제는 결혼은 마라톤이라는 것이죠.

요즘 세대에 애기를 낳으면, 사교육-대학등록금-취업 비용...학사졸이라도 늦으면 30대 초반까지 뒷바라지를 해주어야 하는데
지금 '평균적인' 젊은이들 소득으로는 그 삶은 꽤나 막막한 것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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