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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7 14:38:45
Name 톰슨가젤연탄구이
File #1 23634.png (494.6 KB), Download : 35
출처 catdrip.net
Subject [기타] 추석 개봉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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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0/07 14:40
수정 아이콘
방화중에 손익분기점 넘은 영화가없네..
18/10/07 14:41
수정 아이콘
근데 안시성은 해외 판매랑 2차 시장으로 안망할것 같습니다.
저중에서도 물괴가 독보적으로 망한듯.
18/10/07 14:41
수정 아이콘
조만간 추석에, 빠르면 설에 재개봉할 영화들도 보이네요..
루크레티아
18/10/07 14:43
수정 아이콘
안시성 볼 만 했다는 소리 진짜 많고, 같이 본 친구들도 괜찮다고 하는데 저는 진짜 괴롭고 헛웃음 나오는 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18/10/07 14:45
수정 아이콘
222
키무도도
18/10/07 14:46
수정 아이콘
딱 명량를 보던 저의 모습인것 같네요; 안 봐야겠습니다...
미나사나모모
18/10/07 15:06
수정 아이콘
설현은 우는데 저는 하품하면서 같이 울었어요 헝헝
18/10/07 15:18
수정 아이콘
333 지루해 죽을뻔...
곤살로문과인
18/10/07 16:21
수정 아이콘
명량을 보던 저의 모습(2)... 육두문자 뱉으면서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보지 말아야겠다
아유카와마도카
18/10/07 18:19
수정 아이콘
44 명량보다 나았던건 그나마 한국에서 혼자 봤다는거... 그 명량을 베트남서 현지인 동생을 데려가서 보는 바람에 흑역사가 하나 추가됬죠. 아직도 그 동생한테 미안합니다.
Go2Universe
18/10/07 14:45
수정 아이콘
부가판권으로 극장관객수 100만 정도 깔 수 있을테니.. 그거 감안하면 손익분기에는 다들 얼추 근접은 하겠네요.
akb는사랑입니다
18/10/07 14:47
수정 아이콘
저 중에선 안시성,명당 이렇게 봤는데 명당은 관상의 심하게 열화된 아류 그 자체였고, 안시성은 오히려 돈 터지는 맛에 재밌게 보다가 설현의 그 장면부터 짜게 식었습니다. 여성 무장, 여군 구구절절 끼고 나오지 좀 마라. 무슨 상산의 설현도 아니고..
잠만보
18/10/07 14:48
수정 아이콘
더 넌 손익분기점을 보니

컨저링 시리즈가 슬슬 욕을 먹고 있는데도 계속 만드는 이유를 알겠네요

저비용, 손익분기점 회수가 확실한 영화를 안 만들 이유가 없네요
18/10/07 15:19
수정 아이콘
이제 컨저링 시리즈 볼장 다 봤죠 크크

1편의 귀신들 배경으로 하나 더 뽑아도 안봅니다
동네꼬마
18/10/07 15:40
수정 아이콘
직배급 영화라, 국내 손익분기점에는 제작비 외에 마케팅 비용이랑 배급비용만 벌면 될 거에요

수입 비용도 없으니 손익분기점이 더 낮다는..
Lord Be Goja
18/10/07 14:53
수정 아이콘
구정 개봉영화들같군요
고기반찬주세요
18/10/07 14:54
수정 아이콘
추석 연휴 끼고도 이 모양이니 원...
올해 한국 영화 수준은 진짜 똥입니다. 똥.
Maiev Shadowsong
18/10/07 14:56
수정 아이콘
신과함께 1987 강철비를 바랬지만 현실은...........
지나가다...
18/10/07 14:59
수정 아이콘
안시성은 저 정도면 그럭저럭 손익 분기점 넘기겠는데요.
화이트데이
18/10/07 15:10
수정 아이콘
안시성은 그냥저냥 볼만한 영화였던 것 같은데, 배우 캐스팅이 엉망 그 자체였죠.
설현은 왜 있는지도 모르겠고, 시나리오와도 아무 상관없고, 그렇다고 연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기획사 투자받았나 하는 생각 밖에 안들더라고요.

더 넌은 컨저링 시리즈 중 역대 최고의 망작이었고...

작년에 강철비, 1987, 택시운전사, 남한산성 등으로 한껏 포텐을 터뜨린 한국영화가 쉬어가는 시기인가 봅니다.
18/10/07 15:18
수정 아이콘
작년에 리얼로 다른방향 포텐을 터트린 한국영화가 올해 데자뷰, 목격자, 상류사회를 내놓았죠 왜 이쪽 포텐은 활화산처럼 터진거지
달팽이
18/10/07 15:15
수정 아이콘
추석때 가족끼리 영화 보러 가는데 진짜 볼게 없더라구요. 그냥 협상 봤는데 초반은 괜찮았는데 후반부가 진짜......
덴드로븀
18/10/07 15:19
수정 아이콘
추석연휴도 길어서 영화관이나 갈까 했는데 정말 볼게 없어서
아이랑 에그엔젤 코코밍 극장판을 봐야하나 하고 잠시 심각한 고민을 했었...
연필깍이
18/10/07 15:25
수정 아이콘
오빠~ 난 먼저 씻을건데 오빠는~?
안시성
율리우스 카이사르
18/10/07 18:49
수정 아이콘
아놔 현웃... 아놔.
위원장
18/10/07 15:47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이 높아서 그렇지 안시성 정도면 많이 본 영화죠.
그리고 안시성은 아직도 주말 10만은 찍어서 550만까지는 가능해 보이구요
푸들은푸들푸들해
18/10/07 16:20
수정 아이콘
곰돌이푸진짜 잼써요
18/10/07 16:52
수정 아이콘
가족끼리 볼만한건 안시성 뿐....
미스포츈
18/10/07 17:55
수정 아이콘
안시성 캐스팅이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700만을 갔을텐데 아쉽네요 설현 남주현 조인성 캐스팅은 좀 아닙니다 최민식이였음녀 1000만 이상 갔을꺼라고 생각합니다
18/10/07 18:16
수정 아이콘
시나리오 자체가 답이 없던데요.
그냥 재미없는 내용
18/10/07 18:4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완전히 내린 게 아니라 안시성은 손익분기점은 확실히 넘겠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18/10/07 1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시성은 역으로 시나리오 괜히 신경 쓰다가 망한 영화 같아요. 걍 매드맥스나 덩케르크처럼 첨부터 끝까지 단선구조로 갔으면 훨씬 돈도 덜들이고 영화도 더 재밌었을 텐데 말이죠. 굳이 양만춘이 군민들에게 존경받는 이유를 설명할필요도 없고 , 연개소문이 암살자를 파견할 이유도 없고, 장수들끼리 캐릭터놀이 할이유도 없고 , 이상한 활을 만들이유도 없고, 이상한 신녀를 만들 이유도 없었죠. 설현은 나올 이유자체가 없고... 그냥 압도적인 무력앞에 계속 선전하면서 겨우겨우갸우갸우 막다가 연개소문이 늦게나마 결단내려서 아슬아슬하게 막아내게 긴박감과 액션만 잘살렸으면 되는데 말이죠. 안타까와요. 아예 시나리오를 액션콘티에만 맞췄으면 정말 멋졌을듯.
율리우스 카이사르
18/10/07 18:58
수정 아이콘
제가 시나리오 작가면 걍 양만춘은 원칙주의자에 카리스마있고 쌈잘하는 장군으로 끝내놓고 , 차라리 연개소문이 안시성을 버리는게 전략적으로 옳은것인지, 양만춘이 괘씸해서 놔두는건 아닌지 , 계속 고민고민 하게 갈등하게 만들었을 것 같습니다.

안시성의 액션장면이나 공성전 묘사, 스케일 등은 확실히 괜찮거든요. 마치 고기가 좋아서 살짝 소금만 치면 되는 스테이크에 떡볶이 양념을 올린 느낌입니다.
티모대위
18/10/07 20:09
수정 아이콘
훌륭한 비유...
율리우스 카이사르
18/10/07 22:27
수정 아이콘
크 감사합니다. 흐흐
청운지몽
18/10/07 20:22
수정 아이콘
협상은 이름을 바꿨으면 평이 나았으려나요
재미자체는 있었는데 협상이라고 부르기엔 좀..
18/10/07 20:52
수정 아이콘
명당은 아쉽네요. 예상은했지만..
암수살인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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