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04 22:21
중요한 내용이 빠졌네요.
병력구성이 잡병(용병 포함) vs 정예병이었죠. 물론 300이 잡병이고 5000이 하이트롤, 페가서스나이트 같은 정예병입니다.
18/10/04 22:27
다크스웜 같은걸 끼얹어서 공기로 메꾸면 됩니다. 러커에그로 탱킹하고 러커가 다크스웜 안에서 딜을 넣으면 5000의 적이라도 능히 상대해낼 수 있을겁니다!
18/10/04 22:51
명량해전은 진짜.... 어떻게해야 이길지 감도 안오네요... 노업질럿 열두마리로 한마리도 안죽고 공2업 저글링 삼백마리 잡는거랑 비슷한 난이도일듯요...
18/10/04 23:42
인터뷰하면 "(소신이 죽기를 각오하고 앞서 나아가 싸워 어쩌고.. 물길이 바뀌어 어쩌고..)되던데요?" 하실지도. 이래서 천재는..
18/10/04 23:05
지나가다 가벼운 태클입니다만 신에게는 아직 열두척이..라는 장계 때문에 명량해전을 12척으로 잘못 아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은 장계 올린 후 한 척 추가되어서 13척으로 싸웠죠.
18/10/04 23:17
(수정됨) 네. 초반엔 정말 혼자 싸웠다더군요. 나중엔 위험한 다른배 구하러 날뛰기도 하고.. 기함 맞나요? (판옥선이었지만)만약 거북선이 남아있었다고 해도 어려울듯. 전술, 전투력 아무리 상향패치해도 이해가 안되죠. 영화 명량에서 아쉬운 건 육박전을 상당히 중요하게 묘사하는데 적어도 기함에서 그 정도 육박전이 벌어졌을 것 같진 않아요. 그저 늘 하던대로 가급적 일본군 승선을 피하는 식인 것 같단 말이죠. 어떻게 가능하지? 싶지만 대규모 육박전 허용하는 순간 명량 승리는 날아갔을 게 뻔하니..
18/10/05 00:29
명량해전을 보면 이순신장군은 전략 전술만 뛰어난 게 아니라 현장지휘의 재능도 하늘이 내린 수준이란걸 알수 있죠.
대장선 혼자서 십수척을 쳐부수는데 이 과정에서 병사들 모랄빵이 안 나고 끝까지 제대로 싸웠다는게...
18/10/05 20:36
그래서 원균의 무능함이 빛나는거죠... 용장이니 뭐니 아무리 얘기해봤자 말도 안된다는 사실인 것을 판옥선의 성능이 말해주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