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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8 22:21:1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25 MB), Download : 34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태어나서 이 음식 싫어하는 사람 자체를 못봄.jpg


태어나서 이 음식 싫어하는 사람 자체를 못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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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KIMEKI
18/09/28 22:22
수정 아이콘
청개구리 나와주세요.
아리아
18/09/28 22:23
수정 아이콘
여기에 등판할 예정입니다
18/09/28 22:23
수정 아이콘
이제 주르륵 싫어하는 사람 나옴
그대의품에Dive
18/09/28 22:23
수정 아이콘
전 싫다 수준은 아닌데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동네 분식집 같은 곳에서 정말 맵기만한 제육에 몇번 데여봐서....
모르는 곳에 가서 한끼 떼우는 게 목적이면 돈까스가 제육보다는 실패할 확률이 적더군요
18/09/29 00:28
수정 아이콘
돈까스는 맛없어도 저질재료가 아니면 먹을 수는 있는데 제육은 그냥 노답...
다람쥐룰루
18/09/28 22:23
수정 아이콘
너무 맵지만 않으면 오케이
VinnyDaddy
18/09/28 22:24
수정 아이콘
"제육볶음 싫어하는 사람 나오세요"를 가장 효과적으로 올리는 방법...?
18/09/28 22:44
수정 아이콘
강력한 소환주문이군요.
18/09/28 22:25
수정 아이콘
불가능한분들 나와주세요.
류지나
18/09/28 22:25
수정 아이콘
저는 되게 싫어합니다... 제육볶음은 절대 안 먹는...
18/09/28 22:26
수정 아이콘
저요.. 야채가 너무 많습니다. 고기만 볶는게 좋아요.
맥주귀신
18/09/28 22:27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 못 먹는 분들 많아요
포도사과
18/09/28 22:27
수정 아이콘
너무 싫어요.
너무 많이 먹게되요.
멈출 수가 없어...
러블리맨
18/09/28 22:28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맛의 편차가 심하죠. 고기 질과 양념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구구단
18/09/28 22:29
수정 아이콘
야채 많이 들어간 건 싫습니다
그냥 김치랑 제육만 들어간게 좋아요
코우사카 호노카
18/09/28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극호인데 자주가는곳 주인 바뀌더니 진짜 겁나게 맵게 만들더군요 그뒤론 잘 안 먹네요
18/09/28 22:31
수정 아이콘
아는 누나가 돼지고기를 안먹습니다
돼지냄새 난다고...
작별의온도
18/09/28 22:32
수정 아이콘
전 삼시세끼 가능
곤살로문과인
18/09/28 22:33
수정 아이콘
제육은 생각보다 잘 하기 어렵습니다
진짜 드럽게 맛없는데도 있더군요
파이몬
18/09/28 22:34
수정 아이콘
기사 식당에서 처음 먹었을 때의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군요.
어떻게 이런 맛있는 음식을 이제 와서 알게 된거지?
18/09/28 22:35
수정 아이콘
무슬림 나와주세요
이호철
18/09/28 22:35
수정 아이콘
저도 쓸데없이(?) 야채가 너무 많아서 그리 선호하진 않습니다.
야채 좀 줄이고 고기좀 팍팍 넣어줬으면 좋겠네요.
못 먹진 않구요.
메가트롤
18/09/28 22:35
수정 아이콘
뭐지 이 소환진은
This-Plus
18/09/28 22:36
수정 아이콘
눈앞에 있으면 맛있게 먹는데
돈 주고 사먹진 않아요.
하늘을 나는 고래
18/09/28 22:40
수정 아이콘
맛있는집이 드물어서..
맛있으면 정말 맛있는대 대부분 맛이 없음....
민머리요정
18/09/28 22:40
수정 아이콘
저희 아버지가 돼지고기를 잘안드셔서....... 안좋아하시.....
태연이
18/09/28 22:41
수정 아이콘
포상 나와주세요
18/09/28 22:41
수정 아이콘
양념된 고기를 안 좋아해서 불호입니다. 돼지고기 김치찌개나 찜닭 같은 것도 안 좋아하고 대신 구이, 수육, 삼계탕 이런 요리들은 엄청 좋아해요.
파핀폐인
18/09/28 22:46
수정 아이콘
아아아아아 개맛있겠다....
사주세요
필라델피아진
18/09/28 22:46
수정 아이콘
안 좋아하는 사람 전부 대학원생
18/09/28 22:52
수정 아이콘
어엇.. 저는 제 대학원생활 친구중에 하나였는데..
나성범
18/09/29 00:48
수정 아이콘
너무 많이 먹어서 아닐까요 크크크크
주 3회는 먹으니까...
미카엘
18/09/29 00:55
수정 아이콘
대학원생들 제육 좋아하는데...
18/09/28 22:47
수정 아이콘
식당제육은 말만 제육이지 야채볶음인경우가 많아서 케바케고 엄마가 해준 제육이면 몇끼든 먹죠 히히
도망가지마
18/09/28 22:49
수정 아이콘
잘 못하는 집은 돼지냄새가 심하더라구요. 왜 그럴까요.
페로몬아돌
18/09/28 22:58
수정 아이콘
싼 냉동고기...귀찮아서 잡내 안 잡음. 마늘, 생강만 좀 써도 되는데...
18/09/29 00:29
수정 아이콘
잡내를 잡는다고 매운양념을 투하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운기 + 돼지잡내가 더블로 -_-
김소현
18/09/28 22:50
수정 아이콘
돼지냄새 때문에 선뜻 사먹기는 꺼려지는 메뉴이기도 하죠
자도자도잠온다
18/09/28 22:54
수정 아이콘
진짜 저희 어무니가 해주시던 제육덮밥,볶음이
최고인데... 아버지는 짠거 좋아하시고 저는 단거 좋아해서 제육을 하게 되면 정말 환상의
최고의 매콤한맛이 나오더군요. 거기다 두꺼운
고기를 쓰셔서 정말 식감까지 흘륭했는데...ㅜ


내일 본가가서 해달라해야겠다.
18/09/28 23:00
수정 아이콘
집에 살때는 어머니가 해주는건 너무 잘먹고 나가서는 냄새에 좀 민감해서 잘 안사먹었는데
자취하고 나서는 겁나 사먹고 있습니다 ㅠ
계란 두개얹어먹으면 꿀맛
츠라빈스카야
18/09/28 23:11
수정 아이콘
고기 퀄리티를 많이 타는 음식이라...아무리 양념이고 뭐고 잘해도 고기에서 돼지냄새가 심하게 나면 먹기 싫어지지요.
18/09/28 23:11
수정 아이콘
나와라 청개구리
18/09/28 23:14
수정 아이콘
제육볶음은 3개월된 냉동목살로 똥손인 제가 해도
백종원레시피 보고 하니까 맛있더군요 크크크
태엽감는새
18/09/28 23:14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건 아닌데 내돈주고 사먹진 않습니다. 개굴개굴
손가락자국
18/09/28 23:17
수정 아이콘
제 기준에는 어딜가도 평타는 치던 메뉴인데
제가 다른 냄새는 좀 민감한데 반해 돼지 냄새는 비교적 둔감한 편인데 그래서 그랬나 보네요.
18/09/28 23:24
수정 아이콘
첫 댓글이 저러니 또 잘 안나오는군요
리나시타
18/09/28 23:28
수정 아이콘
그다지 좋아하진 않습니다
제육볶음은 좀만 맛없어도 확 맛없어져서 검증된 곳이 아니면
절대 돈주고는 안먹어요
18/09/28 23:35
수정 아이콘
제육볶음 맛있죠
여름보단가을
18/09/28 23:36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 비린내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뽀롱뽀롱
18/09/28 23:45
수정 아이콘
죄송하지만 여기 한명이요

물에 들어간 고기 안먹습니다
제육국물 수준부터 안먹어요
구우면 먹습니도
미즈키
18/09/28 23:51
수정 아이콘
청개구리 오오 청개구리
전 좋아하지만 반대를 하고싶은 제목력 흐흐
SwordMan.KT_T
18/09/29 00:27
수정 아이콘
돼지비계 정말 싫어합니다.
봄날벚꽃그리고너
18/09/29 00:33
수정 아이콘
비계가 싫어서 제 돈으로 주문해서 먹은 적은 없네요.
어머니가 해준대도 잘 안먹음..
아이셔 
18/09/29 00:51
수정 아이콘
제육볶음 좋아했는데 이제는 누군가 시켜서 다같이 먹을때 말고는 제가 메뉴로 주문하진 않게 되었어요.
회사 구내 식당 메뉴로 자주 나오는데 값싼 질 낮은 돼지고기에 질기고 누린내나고 기름은 둥둥 심지어 양념도 맛이 없어... 다른데서도 실패할까봐 선뜻 주문 못하게 되더라구요 ㅠㅠ
나성범
18/09/29 00:52
수정 아이콘
직접 해먹습니다. 한돈 냉장 전지 1근에 7천원이면 사니까 소스만 해서 넣어두고 그때그때 야채만 썰어서 볶아먹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추천 레시피는 통마늘 4~5개 약불에 볶아서 충분히 익혀준 상태에서 김치(가급적 묵은지) 넣어 볶아서 김치 숨 죽을때쯤 양념해둔 고기 넣어서 볶아먹으면 됩니다. 국물이 자작한걸 좋아하시면 소주두컵, 별로 없는게 좋으시면 반컵~한컵정도만 물 넣어서 조금 물 날리면서 익히면 돼요
이걸로 주 2~3회 먹어요..크크크
미카엘
18/09/29 00:55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 알러지가 있는 제 동생도 제육은 먹습니다 크크크
18/09/29 01:17
수정 아이콘
제육볶음은 좋아하지만 덮밥은 싫어합니다.
좋은아빠
18/09/29 01:33
수정 아이콘
닭갈비 싫어하는사람 못봤습니다..
18/09/29 0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 저 별로안좋아하는데..
못먹는다 이런건 아니고 다른선택지가 있는경우, 선택을 잘안하는 편이죠.
간이 쎈걸 별로 안좋아합니다..
위에있는 제육볶음, 닭갈비 같은 류의 음식들.. (제육보다 닭갈비를 더 안좋아하긴 하네요 30대중반인생중에 급식빼면 10번도안먹어본거같음)
건조한[표현이이게맞나모르겠는데 국 찌개종류가 아닌] 음식중에선
고추장으로 만드는 요리보단 간장이나 소금으로 만드는 요리 좋아해요..

찌개도 고추장베이스보단 다른걸선호하긴합니다..
18/09/29 02:43
수정 아이콘
저 돼지를 안먹어서;;;
밧줄의땅
18/09/29 04:12
수정 아이콘
돼지고기나 닭고기 못먹는 분 생각보다 많은데... 주변에 아는 사람이 별로 없는 분이 작성한 글 같아요. 심지어 채식주의자도 있는데 제육볶음을 싫어하는 사람을 못봤다니;;
18/09/29 08:00
수정 아이콘
저도 잘 안먹.. 제육 진짜 맛집은 별로 없더라구요 그래서 잘 안사먹음
김아무개
18/09/29 08:43
수정 아이콘
위가 약해서 제육이라 싫은건 아니지만 대게 간이 세고 짜고 매워서 싫어합니다 ㅠ
CastorPollux
18/09/29 09:01
수정 아이콘
매운거 싫어해서 안 좋아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8/09/29 0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리잘하는 사람하고 못하는 사람 편차가 심한요리죠

정말 조리잘하면 진짜 맛있죠

근데 대부분 식당에서는 별로죠
보통 집에서 어머니가 고기 사다가 양념 고기 듬뿍 잘조리하면 진짜 맛있어요
식당에서는 야채많이넣고 고기도 싸구려 질 떨어지는것으로 조리하는것들이 대부분이구요

보통 동네분식에서 나오는 제육은 말만 제육이지요
집에서 상태좋은고기와 양념 잘 해놓은거랑 비교하면 맛이 천지 차이죠 거의 다른 음식수준이죠

못하는 식당보다는 차라리 편의점 도시락이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
elesevier
18/09/29 10:56
수정 아이콘
맛있는집은 맛있고 맛없는집은 맛없고. 기본적으로 제육좋아합니다.
마음속의빛
18/09/29 11:47
수정 아이콘
싫어하지는 않지만, 사실 좋아하지도 않아요.

음식 선택지가 없을 때에는 먹지만,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안 먹을 수도 있는 음식..
비둘기야 먹쟈
18/09/29 12:18
수정 아이콘
꼭 이런글에서 자기소개들을 주구장창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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