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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27 13:06
실제로 서울대 경제학부 모 교수님의 화폐 금융론 수업 중간고사의 아이스크림을 화폐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하시오.에 대한 교수님의 모범 답안중 하나가 이름을 아이스크림으로 한다였죠.
항상 진리는 가까운 데에 있죠.
18/09/27 13:21
서울은 단순한 도시 이름이 아니라 수도를 뜻하는 일반명사이며, 제주도를 서울로 바꾸려면 수도이전을 해야 하는데 현행 헌법상 국민투표 사안입니다.
헌법을 바꾸는 것도 국민투표를 해야하고 투표 준비부터 개표 종료까지 하루에 안되기 때문에 불가능합니다.
18/09/27 13:36
쓸데없이 진지하게 댓글을 달아보자면
(1) 일단 조사 활용부터가 틀렸죠, 저기에 맞추려면 윗 분들 말씀처럼 남산이나 관악산 같은 걸 한라산으로 바꾸는 게 목적격에 맞는 거죠, 완전히 반대임 (2) 거기다 저 해결방식은 '옮기다' 라는 단어의 뜻을 완전히 곡해하고 있습니다. 저걸 쉽게 해결하는 건 강아지나 자동차 같은 거에 이름을 '한라산'이라고 붙인 다음에 서울로 옮기는 게 더 문제에 맞는 해결방법이죠
18/09/27 13:36
(수정됨) 이름이 한라산 인 사람을 찾아서 서울로 보내는게 가장 빠를듯. 그런 이름 가진 사람이 없으면 개나 고양이 아니면 나무에 이름 붙여도 되고..
18/09/27 14:15
사실 저게 답으로 인정되면... 한라산 만한 포크레인을 만들어서 옮기면 10분 이면 됩니다. 라고 해도 되는거라. 하루만에 행정구역이름을 바꿀수 없는거니...
18/09/27 15:11
저는 제목 보자마자 막연하게
가오가이거나 다간같은 로봇이 한라산 잘라서 들고 서울에 던져놓는 생각을 했었는데.... 제 뇌는 아무래도 뇌가 아니라 그냥 고깃덩어리인것 같습니다... 크크크
18/09/27 16:15
서울과 제주 이름을 바꾸는 것보다 남산과 한라산 이름을 바꾸는 게 더 편할 것 같기도 하네요. '옮긴다'라는 의미에도 더 맞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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