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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3 13:48
그림판으로 대충 그려봤는데 이런식으로 활용하면 됩니다. 상대편은 퇴로를 막는 식으로요. 아주 커지면 미드에서 탑,봇 갱킹도 가능하겠네요.
https://i.imgur.com/AcDLlo5.png
18/09/23 13:48
크기만 키우지 사거리를 늘린다는 말은 없는데 왜 다들 사거리 얘기들을 하죠...?
크기가 커지는 만큼 당연히 사거리도 커지는거지 라고 말한다면 이게 무슨 논쟁인지 사거리 길어지면 무조건 버프지
18/09/23 14:08
(수정됨) 글쎄요. 즉발 스턴이 아니게 바뀐지 오래되서 끝에 걸쳐서 쓰는게 더 어려워졌고, 원주 두께가 두꺼워 지는게 아니라면 섣불리 버프라고는 말하기 힘들거 같고 까보기 전에는 모를 거 같네요. 플레이어의 숙련도와 상황을 최대한 이상적으로 가정 했을때는 버프겠지만, 스킬 활용 난이도가 많이 상승할 것 같은데 까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의지평선이 즉발 스턴이 아닌 스킬로 바뀐 후에는 적중 난이도 상승으로 자의든 타의든 진영파괴용으로 쓰이는 경우가 훨씬 많죠. 원이 얼마나 커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인 교전상황에서 아군에 도움을 주는 유효 원주길이가 더 짧아질 수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한타가 이미 열렸을 때의 파괴력은 낮아지고 이니시에이팅이나 유틸성은 상승 하겠네요.
18/09/23 14:55
아 이게 E스킬이었군요 크크크크
전 제목만보고 슥 넘기면서 아 베이가 궁 AP올라갈수록 투사체 커지는거 오히려 심해에선 너무 잘보이다보니 존야/쉴드/무적기쓰기편해서 너프이려나...했습니다
18/09/23 14:55
즉발이 아닌데 어떻게 크기 증가가 버프죠?
지금은 상대를 가두고 스킬을 못 피하는 용도로 쓰는데 그 범위가 늘어나면 가두는 의미마저 빛이 바랠 듯 하네요.
18/09/23 15:05
이것도 상대적이라 마챌 구간에서는 무조건 버프일것 같고, 그 이하부터는 너프라고 생각하지 않을까 합니다..
특히 챌린저급이면 사거리가 늘어났잖아? 더 많은 적을 가둘 수 있어? 무조건 버프지! 할것 같네요 크크크
18/09/23 16:43
(수정됨) 원이 커지는게 탈리아 벽과 전혀 다른 스킬인건 확실한게 지속시간을 차치하더라고 탈리아 벽은 원하는 방향에 정확하게 선을 그을 수 있죠. 반면 베이가의 케이지는 현재 시스템 상으로는 스킬 사거리 내에 원의 중심이 위치하게 됩니다. 딱 케이지의 지름 +- 스킬 사거리 내의 범위의 지역만 스턴 영역에들어오게 되는 것이죠. 쉽게 생각해서 원이 지나치게 커지면 근접으로 들어오는 상대에게는 사실상 없는 스킬이 됩니다.
18/09/23 17:12
지금의 베이가 e스킬은 스턴용도가 아닌 상대의 움직임을 원안으로 제한하는 스킬로 바뀐지 오래이기에 크기가 커지거나해서 사거리가 길어지는 것은 굉장한 버프라 봐야죠.
어짜피 e스킬의 진정한 힘은 한타에서 발휘되는데 원이 커진만큼 상대가 원안에 갇힐 확률도 높아진 것이고 그만큼 움직임이 제한된 상태에서 한타는 상대가 불리할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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