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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1 23:26
제가 저래서 스피릿 변했다는 얘기 안 믿긴 합니다.(저건 옆에서 깐죽거리는 젤리가 더 밉상으로 보이기도 함). 그나저나 저 일(?)로 요즘 어린놈이 드립이 소소하게 퍼지는 중이긴 하더군요
18/09/21 23:58
저거 근데 당시 잼구 방송 본 입장에서 블랭크도 그냥 크크 웃으면서 방송하던거라 절대 불탈만한 상황이 아니었는데 일이 커지더군요.
18/09/22 01:09
블랭크는 스타일이 뭐랄까... 상대 긁을때도 자기가 긁힐때도 자기는 별생각 없을 스타일 같은데,(인성이 안좋다기보다는 눈치가 더럽게 없는)
스피릿은 그냥 소위 말하는 뭐 없는 성격일 것 같긴 합니다. 대신 블랭크보단 훨씬 눈치는 좋을 것 같은...
18/09/22 01:24
오랜만에 셉티드 사건봤는데 블랭크 선수가 셉티드 빅토르 살살 비꼴때 이게 왜 기분 나쁜 말인지 모르겠다는거 보면 눈치가 없는걸수도 있겠네요.
18/09/22 01:37
세세한 대화 자체는 기억 안나는데 그때 블랭크 스스로는 그냥 서로 게임 잘하자고 하는 소린데 왜저러지 하고 있었을 것 같단 생각 했던 기억이 납니다.
18/09/22 01:48
이건 아무리 봐도 이게 이렇게 파이어날일인가 싶은....
(정말 개인적으로는 나 잘하고 있는데 정글러 2/9/6인거 보면 화딱지 날거같긴한데...) 이 선수들은 프로니까요. 그냥 14 열등감에 이은 새로운 반그않밈이 탄생하지않았나... 그리고 스피릿이 말한것처럼 선은 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이게 뭐 그리 심한 욕을 들을만한 일이라고...프로가 보다 엄격한 잣대로 평가받아야하는건 맞지만 그렇다고 해서 팬들에게 후려팰수있는 권리가 주어지는 것도 아닌데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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