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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20 12:49
작전이 한참 진행 되던 중 pmc와 밀월 관계였던 정부로부터 결국 배신을 당하고, 살아남기 위해 싸우기 시작하는데.. 끝에는 어째 거의 몰살 엔딩에 하정우라도 살아남으면 다행.
하정우 나오는 영화는 어째 기승전결이 머릿 속에 그려지는 느낌입니다. -_-;;
18/09/20 13:14
판문점이면 우리나라, 북한, 미군까지 있는 최중요 거점 하나인데 거기에 굳이 자국 군대가 아니라 용병을 쓴다는 건
배신 안하면 개연성이 설명 안되는 수준 아닌가요?
18/09/20 13:23
영화 아직 안봐서 모르겠지만, 세계적으로 자국 영토에서 전쟁중인데도 PMC를 쓰는 경우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미국도 항상 PMC를 쓰고있죠. 미국에서 PMC를 쓰는 가장 큰 요인은 다름아닌 정치적 비용 최소화(=일반 미군이 가서 죽으면 한두명만 죽어도 언론이 들끓으며 반전여론이 생기지만 돈주고 산 용병은 100명 1000명이 죽어도 여론이 큰 관심 없음)라고 위키에서 말하던데 한국도 설정 짜려면 가능할것 같네요.
18/09/20 13:53
전자는 솔직히 영화 좀 본 사람이면 어떤 식으로 분위기에 주제의식 잡으려고 할지 뻔히 보이죠. 그게 좋고 나쁘고를 떠나 뻔한건 아웃이야
18/09/20 15:37
왠만하면 대박치는 하정우 + 영화만 했다하면 망한 성적표의 이선균 조합이라...
아래는 거를타선이 없어서 무조건 대박날거 같아서 저는 아래 한표 입니다.
18/09/20 23:16
주연을 맡은 대부분의 영화 - 내 아내의 모든 것, 화차, 체포왕, 임금님의 사건 수첩, 쩨쩨한 로맨스끝까지간다 - 가 흥행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18/09/20 15:09
저는 전자입니다. 부디 잘 만들어져서 충무로 액션이 제대로 때깔내면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를 간만에 한 번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8/09/20 17:07
마약왕은 뭐 걱정안해도 알아서 흥행할 것 같고
PMC는 액션 때깔만 잘뽑으면 선방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70년대 마약왕이라 한국형 나르코스가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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