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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0 10:44
전 엄청 씁니다..
맛있는거 있고 아닌거 있는데 제가 제일 많이 먹는게 닭날개 소금후추간해서 돌려먹는데 개인적으론 튀긴것보다 맛있더군요..
18/09/20 10:45
통삼겹살 해먹으면 진짜 맛있습니다.
슬라이스 된거 말고 보쌈용 삼겹 두툼한걸로 에어프라이 돌리면 바베큐 보쌈같이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러워 꿀맛입니다.
18/09/20 11:13
저도 먹어만 봐서 와이프한테 물어봤더니 폭 4cm정도되는 통삼겹살에 살짝칼집 넣어서 180~200도, 30분 돌리는데
중간중간 굴려가며 상태 확인해야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프라이어는 일렉트로맨 5.5리터인가 그렇습니다.
18/09/20 11:28
(수정됨) 저희도 자주 해먹는데, 180~200도, 두께 5cm 정도? (익으면 살짝 쪼그라듭니다)
소금/후추/드라이허브 기본 + 맛간장양념 옵션 밑에 감자/통마늘 깔고, 10~15분 단위로 끊어 돌립니다 중간에 뒤집어 주셔야 더 맛있게 돼요 하다보면 시간 조절은 감이 생깁니다 온도는 사실 뭘하든 180~200 고정하게 되더군요;
18/09/20 11:32
시간은 좀 걸려요
온도는 200도 좀 안되도록 셋팅하시고 한번씩 앞뒤옆 뒤집어가면서 30분 전후로 돌려주세요 안익었으면 좀더 돌리셔도 되구요. 중간중간 사위로 잘라가면서 안쪽에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도 에어프라이어는 통삼겹이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18/09/20 11:10
감자튀김, 치킨텐터, 치킨가라아게, 만두는 돌리면 아주 맛있습니다.
이미 기름에 튀겨나와서 데파먹는 제품들은 최고 아닌것들은 아 그렇구나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18/09/20 11:37
원래 해먹던 사람은 요긴하게 쓴다니 다행이네요
치킨 남은거 전자렌지 돌리면 눅눅해지는게 싫어서 다시 튀기는 사람이라서 4만원 돈값은 하겠네요
18/09/20 11:41
저도 잘 씁니다. 냉동만두나 너겟 튀기는데 아주 좋습니다. 고등어, 군고구마 굽기도 최고구요
기름맛이 그리우면 만두나 너겟 튀기기 전에 기름솔로 겉에 살짝 식용유 발라주시면 좀 더 맛있게 됩니다.
18/09/20 12:53
매우 잘 씁니다.. 냉동만두 돌려먹는 용도로 가장 많이 쓰는거 같고 탕수육 남은거 돌리면 처음 배달왔을때 보다 더 빠삭빠삭한 상태가 되고 통안에 흐르는 기름을 보면서 깜놀합니다..
18/09/20 10:33
제습기는 여름에 잘 씁니다. 실내에서 빨래를 말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요. 단 마루 같이 넓은 데 놓고 쓰면 안 되고(공간이 넓어 제습이 잘 안 됨), 방이나 하여튼 좁은 공간에서 문 닫고 써야 합니다. 덤으로 제습기 작동 중인 방에 들어가면 '아, 이래서 습도가 높으면 더 후덥지근 하다고 하는구나' 하는 걸 몸으로 느끼지요. 뭐, 결국은 빨래 말리는 용도가 먼저긴 하지만요.
18/09/20 10:38
착즙기와 자전거가 저렇기는 한데, 자전거는 고급은 아니네요. 착즙기도 쓰다가 안쓰다가 쓰다가 안쓰다가 할 뿐 아에 안쓰지는 않고요.
자전거는 저 이유보다 3층까지 갖고 올라와서 바퀴에 비닐 씌우는게 귀찮아서...
18/09/20 10:39
제습기 : 찬바람 너무 좋아해서 제습할 일 있으면 걍 에어컨 틈
착즙기 : 즙은 좋은데 헹구기가 너무.. 자전거 : 커플자전거인데 응 둘 다 안 타~ 에어프라이어 : 레토르트 성애자도 아닌데 이걸 왜 샀을까
18/09/20 12:27
지금 웰니스 습식사료를 주는데 습식사료에 들어있는 알갱이도 잘 안먹어요. 입을 크게 벌려야 하는건 다 대충 먹다 맘. 그리고... 입이 겁나 짧아서... 전세계 습식사료 박람회를 집에서 열었었는데 크크크크
닭고기 - 알러지 있음 송어 - 안좋아함. 한끼 먹으면 다른거 먹여야함. 참치 - 먹긴 하는데 이틀 이상 연달아 먹지 않음 연어 - 참치와 비슷한데 조금 더 좋아해서 이쪽은 사흘정도. 사슴 등 다른 육류 - 똥 덮는 시늉 함(...) 흰살생선류 - 먹긴하는데 썩 좋아하진 않음. 하루 먹이면 다른거. 이래서... 웰니스 코어 시리즈를 닭고기 든 거 빼고 종류별로 사서 무스랑 알갱이 분리해서 알갱이는 갈아서 먹입니다. 신기한게 또 웰니스 캔중에 그 국수처럼 채썰어놓은건 연해서 그런지 먹더라고요. 그건 가끔 정말 답이없을때 특식으로 하나씩 까주고...
18/09/20 10:47
평소에 요리를 해먹다가 에어프라이어 들이고 냉동 냅혀먹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제습기 여름철 습한 날 빨래 널고 켜둡니다. 나머지는 없어서 모르게쓰요...
18/09/20 10:48
믹서기 - 쥬스만드는데는 안씀 식재료 가는데 가끔씀 김치담을때도
에어프라이기 - 두마리 치킨 시켜서 한마리 먹고 남은 퍽퍽살 살릴때 가장 좋음 그외엔 안씀 식품건조기 - 창고에있음
18/09/20 10:55
꼭 그런건 아닙니다만, 대개는
해먹던걸 더 편하게 해먹기 위해 구매 → 성공 안해먹던걸 해먹어볼 생각으로 구매 → 실패 도구 하나 산다고 식습관이 바뀌긴 쉽지 않아요
18/09/20 11:29
(수정됨) 에어프라이어는 말이 '튀김기'지만 오븐대용으로 쓴다고 보면 되죠
잘 쓰고 있습니다 블랜더도 여름에는 토마토/수박 쥬스로 거의 매일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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