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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9 22:53:59
Name 마스터충달
File #1 1.jpg (14.5 KB), Download : 40
출처 이토
Subject [유머] 영화 <천사를 보았다> 명장면
https://pgr21.com/humor/334914 삭게로!


착하고 순박한 주인공이
더는 자기 마음을 숨길 수 없어 고백하지만,

그렇다고 당당히 말하지도 못해서
이렇게 빙빙 돌려 말한다.

그때 연기 본좌 최민식의 표정이 정말 애절함 ㅠㅠ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리퍼
해시 아이콘
18/09/19 22:5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엔딩씬에서 이병헌이 행복하게 웃는 표정연기 또한 일품이죠
BetterThanYesterday
해시 아이콘
18/09/19 22: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엔딩씬에서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부끄러워서 문 열지 말라고 한 것도 인상적인데...
마스터충달
해시 아이콘
18/09/19 22:57
수정 아이콘
애딸린 홀애비라서 고백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게 참 가슴이 애렸죠
태엽감는새
해시 아이콘
18/09/19 22:58
수정 아이콘
저 영화 안봤는데요...
줄줄이 낚시꾼들의 리플만 달릴거라는건 알겠네요.
파이몬
해시 아이콘
18/09/19 22:59
수정 아이콘
딱 봐도 악마 같은 표정이군요..
Fysta
해시 아이콘
18/09/19 23:01
수정 아이콘
가져가야만 속이 시원할 이유가 있었겠지
Entropy
해시 아이콘
18/09/19 23:01
수정 아이콘
나이 드신 의사분 힘드실까봐 직접 약 챙겨가던 모습도 훈훈했죠
영혼
해시 아이콘
18/09/19 23:01
수정 아이콘
물고기는 없고 낚싯대만 한 가득..
엘데
해시 아이콘
18/09/19 23:07
수정 아이콘
고기 지 혼자 다 먹는 악마같은 친구의 와이프가 안쓰러워서 따로 단백질보충제 챙겨주던 장면....
볼트 보이
해시 아이콘
18/09/19 23:11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까 안그렇습니까!
이직신
해시 아이콘
18/09/20 0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크크
치토스
해시 아이콘
18/09/19 23:28
수정 아이콘
택시강도분들 갱생 시키려고 운이 좋으시다며 직접 천국가는 길로 보내드린게 백미죠
이사무
해시 아이콘
18/09/19 23:33
수정 아이콘
저기서 최무성도 순박한 친구역으로 인지도 올려서 1988에서 택이 아빠로 발탁됐죠
Venada
해시 아이콘
18/09/19 23:42
수정 아이콘
니가 직접 하라며 간호사에게 배려해주는 모습!
스웨트
해시 아이콘
18/09/19 23:46
수정 아이콘
여기 죄다 마미손들만 리플다시나
분당선
해시 아이콘
18/09/20 00:08
수정 아이콘
속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속이려는 사람들만 가득한 곳이로구나....
밴더
해시 아이콘
18/09/20 00:25
수정 아이콘
당신 남촌동 사시죠?
마스터충달
해시 아이콘
18/09/20 00:32
수정 아이콘
제가 어제도 거기 서장님하고 밥도 먹고 목욕도 하고 그랬어요.
Maiev Shadowsong
해시 아이콘
18/09/20 11:26
수정 아이콘
천....
코왕
해시 아이콘
18/09/20 06:34
수정 아이콘
제목도 역설적이죠
인생은에너지
해시 아이콘
18/09/20 07:19
수정 아이콘
나이차이가 나도 초면에 반말은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며
훈계하시던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진격의거세
해시 아이콘
18/09/20 07:50
수정 아이콘
마 내가 어
티모대위
해시 아이콘
18/09/20 09:32
수정 아이콘
충격 그자체였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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