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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9 22:53:59
Name 마스터충달
File #1 1.jpg (14.5 KB), Download : 37
출처 이토
Subject [유머] 영화 <천사를 보았다> 명장면


착하고 순박한 주인공이
더는 자기 마음을 숨길 수 없어 고백하지만,

그렇다고 당당히 말하지도 못해서
이렇게 빙빙 돌려 말한다.

그때 연기 본좌 최민식의 표정이 정말 애절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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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9 22:55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엔딩씬에서 이병헌이 행복하게 웃는 표정연기 또한 일품이죠
BetterThanYesterday
18/09/19 22:56
수정 아이콘
마지막 엔딩씬에서 아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기 부끄러워서 문 열지 말라고 한 것도 인상적인데...
마스터충달
18/09/19 22:57
수정 아이콘
애딸린 홀애비라서 고백 못하고 전전긍긍하던 게 참 가슴이 애렸죠
태엽감는새
18/09/19 22:58
수정 아이콘
저 영화 안봤는데요...
줄줄이 낚시꾼들의 리플만 달릴거라는건 알겠네요.
파이몬
18/09/19 22:59
수정 아이콘
딱 봐도 악마 같은 표정이군요..
18/09/19 23:01
수정 아이콘
가져가야만 속이 시원할 이유가 있었겠지
18/09/19 23:01
수정 아이콘
나이 드신 의사분 힘드실까봐 직접 약 챙겨가던 모습도 훈훈했죠
18/09/19 23:01
수정 아이콘
물고기는 없고 낚싯대만 한 가득..
18/09/19 23:07
수정 아이콘
고기 지 혼자 다 먹는 악마같은 친구의 와이프가 안쓰러워서 따로 단백질보충제 챙겨주던 장면....
볼트 보이
18/09/19 23:11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까 안그렇습니까!
이직신
18/09/20 01:5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킄크크
치토스
18/09/19 23:28
수정 아이콘
택시강도분들 갱생 시키려고 운이 좋으시다며 직접 천국가는 길로 보내드린게 백미죠
이사무
18/09/19 23:33
수정 아이콘
저기서 최무성도 순박한 친구역으로 인지도 올려서 1988에서 택이 아빠로 발탁됐죠
18/09/19 23:42
수정 아이콘
니가 직접 하라며 간호사에게 배려해주는 모습!
스웨트
18/09/19 23:46
수정 아이콘
여기 죄다 마미손들만 리플다시나
분당선
18/09/20 00:08
수정 아이콘
속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속이려는 사람들만 가득한 곳이로구나....
18/09/20 00:25
수정 아이콘
당신 남촌동 사시죠?
마스터충달
18/09/20 00:32
수정 아이콘
제가 어제도 거기 서장님하고 밥도 먹고 목욕도 하고 그랬어요.
Maiev Shadowsong
18/09/20 11:26
수정 아이콘
천....
18/09/20 06:34
수정 아이콘
제목도 역설적이죠
인생은에너지
18/09/20 07:19
수정 아이콘
나이차이가 나도 초면에 반말은 예의가 없는 행동이라며
훈계하시던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어요
진격의거세
18/09/20 07:50
수정 아이콘
마 내가 어
티모대위
18/09/20 09:32
수정 아이콘
충격 그자체였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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