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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 15:47
(수정됨) 시기와 화폐에 양각된 문양 인물이 가치를 가릅니다
비교적 흔한 화폐면 가격이 낮겠지만 예로 디아클레티아누스 나 5현제시절이그렇다고하는데 후대에 그시대자체를 부정할 목적으로 거의다 없애거나 파괴한 배교자 율리스 황제가 부조된 화폐는 어마어마한 가치가 있다고 들었으니까요 지수님 글에 댓글단건데 엉뚱하게 감별사님글에 대댓글로 올려졌네요 ....
18/09/10 16:24
찾아보니 솔리두스화는 95.8% (300년대부터 사용) 두카트화는 98% (1200년대부터 사용) 정도 되는 것 같네요.
요즘 같은 99.9% 순금이 아니라도 이 정도면 금값도 꽤 나가지 않을지...
18/09/10 16:47
유레카... 라는 유행어로 유명하신 아르키메데스가 기원전 2세기 분입니다.
이미 기원전 부터 순금에 가깝게 만들었죠. (기술적인 한계는 있었겠지만)
18/09/10 16:02
일단 값어치가 상당하다고 볼때 당시 저정도 거금을 회수못하고
결국 땅속에 매몰됬다면 로마 제정시대 군인황제들의 연이은 등극 시해 쿠데타 내전으로 로마가 바람잘날 없었던 3-5세기 잘나가다 집안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해 일단 가져가기 난감한 고가품 재산을 땅에 묻고 나중 돌아와 회수할려고 한게 아닌가 하네요 회수못한고 못돌아와 현세에 발견되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18/09/10 16:54
5세기면 조금 애매하기는 하네요. 저 당시 로마 상황을 생각해보면 재정 거덜나서 악화가 양화를 구축하던 시대 아닌가 싶은데요.
100년만 더 뒤로 가서 유스티니아누스가 거덜낸 재정 다 복구한 마우리키우스 황제 시절 금화로 갔으면 금 순도도 훨씬 높겠다, 값어치가 더 나가지 않았을까 싶은데;;;
18/09/10 17:14
단순히 금자체의 가치로는 몇십억? 쯤 되겠지만, 저건 거기서 최소 몇배를 곱해야 할수도 있죠.
저런거 수집하는 거부들이야 10배든 20배든 낼수도 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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