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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10 11:48:33
Name Lord Be Goja
File #1 a714f4a83bb259a3861f2d63bd1cfd85.jpg (37.8 KB), Download : 40
출처 트위터? / 번역 : 정보의 바다
Subject [텍스트] 일본인이 생각하는 성가신 손님 순위


3위 일본말이 안통하는 외국인,



2위 일본말도 영어도 안통하는 중국인



1위는 일본말이 안통하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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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 12:02
수정 아이콘
어떤 분들에게는 일본인을 한국인으로 변경하면, 한국인이 생각하는 성가신 손님 순위겠네요.흐흐
카루오스
18/09/10 12:04
수정 아이콘
자국말 안통하는 손님은 만국공통 1등일듯.
ThisisZero
18/09/10 12:07
수정 아이콘
그게 자국인이면 0순위...!!
작별의온도
18/09/10 12:42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것 같은 느낌 크크.
아마데
18/09/10 12:48
수정 아이콘
편의점 알바 해본 입장에서 아예 말이 안통하는 외국인은 차라리 괜찮은 편입니다. 손짓 발짓 해가면서 의사소통을 하려고 노력하거든요

근데 중국인들은 왜 중국어로 계속 말하면 이해가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Galvatron
18/09/10 13:03
수정 아이콘
그것밖에 모르니까 그런거죠. 일본이나 한국은 외래어라도 많지 중국은 음역이 아닌 의역이 대다수라 그것마저도 안되구요.
한편으론 중국 여행객들이 증가하면서 면세점 매장 같은데 중국어가 되는 스탭들을 배치하는 일도 허다하고 그러니까 그냥 그 연장으로 생각할수도 있는거고 그냥 이제 돈 좀 벌게돼서 해외여행 가게 된 초창기정도라고 생각하면 이상할것도 없죠. 90년대쯤 한국여행객들도 대충 그런 모습이 아닐였을까요. 요앞서 도쿄에서 전시회가 있었는데 한국아줌마부대가 오더니 그냥 일방적으로 한국어로 막 얘기를 해서 일본인 동료가 벙벙해한적도 있습니다. 어쩔수없죠. 자기나라말밖에 모르면 그럴수밖에
티모대위
18/09/10 13:05
수정 아이콘
어떤 중국인이 그러길, 외국 나가서 자기 하고싶은대로 계속 대우받기를 요구하며 중국말을 쓰다보면 언젠가 그 사람들이 중국사람들을 대우하고 중국말을 배우게 돼서 모든 중국인이 외국에서 더 편안해질 것이다 라는데
개뿔... 걍 당장 지들 편한대로 하는 거죠. 암만 그나라 말이나 영어를 몰라도 한두마디는 공부하고 갈수 있는건데 그거마저 하기 싫은겁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생판 언어 모르는 나라 여행갈때도 기본적 표현은 배우고 가고, 모르고 간다면 손발짓이라도 쓰려고 하는데 그런것도 안 하면서 이해받기를 바라니 원
Supervenience
18/09/10 16:10
수정 아이콘
엄청난 마인드로군요 흐
욕심쟁이
18/09/10 15:26
수정 아이콘
나는 우리말로 할테니 니가 알아서 들어라
18/09/10 12:54
수정 아이콘
중국인이 제일 문제겠죠... 진짜 제가 업주가 아닌데도 한번씩 학을 떼는거 보면은..
중국 손님이 얼마 없는 지방인데도 어마어마 하다 싶습니다.
녹차김밥
18/09/10 12:56
수정 아이콘
대부분의 일반 중국인이 ‘진상’ 다음으로 스트레스를 준다는 이야기라..
18/09/10 13:11
수정 아이콘
저는 간단한 일본어 정도만 할 수 있어서 일본인 종업원이 조금만 어렵게 말해도 알아듣기 어려워져서 되묻거나 하는데 종업원이 힘들어하는게 느껴져서 죄송스럽더라고요.
그럴때마다 "다음에 일본 올때는 일본어 공부 더 하고 오자" 하는 다짐을 하지만 정작 귀국해서는 안하게 되죠.
9년째도피중
18/09/10 14:32
수정 아이콘
완전 똑같은 댓글달려고 하다 깜짝 놀랐네요. 님 제 머릿속 들어갔다 나온 듯. 크크크.
18/09/10 14:36
수정 아이콘
크크 저랑 비슷한 분이 또 계셨군요.
Supervenience
18/09/10 16:11
수정 아이콘
한 명 더 있습니다
캡틴아메리카
18/09/10 14:57
수정 아이콘
제가 정말 각종 차별이나 편견을 왠만하면 안 가질려고 노력하는데, 중국인들 만큼은.... 아이앰그루트!
남겨진아이
18/09/10 20:29
수정 아이콘
..제가 일본 여행가서 일본어로 물어볼 때
직원분의 대답을 제가 제대로 못 알아들어서
직원분이 영어로 다시하고 제가 다시 일본어로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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