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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07 10:47
솔직히 준우승 전문가라는 홍진호 이미지도, 해온 업적과 보여준 기량에 비해 너무 안타까워서 캐릭터를 씌워준 거지, 준우승 밈 자체가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롤은 팀게임이잖아요... 스코어 선수 밈 만들어주자고 팀 전체를 우승 못하게 못박는건 스코어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너무 가혹....
18/09/07 11:13
그러게요...홍진호선수도 지금이야 콩, 2등 밈들을 낄낄 거리면서 볼 수 있는거지 당시에는 엄청 힘들어했을텐데요
사실 스코어선수도 대단한 게 아직도 멘탈 부여잡고 정상권 기량 유지하는 거 보면 정말 대단해요 이번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하길 바라는데...
18/09/07 11:17
그것도 홍진호 선수가 정말 성격이 좋고 대인배라서 정착한 밈이었지, 솔직히 홍진호 선수가 콩드립 들을때마다 상처받는다고 말했다면 팬들 입장에서는 정말 할말 없었을 겁니다. 본인이 다 받아주니까 재밌는 드립인 거지...
스코어 선수가 정상급 기량을 가져본적 없이 묻어갔던 선수도 아니고, 위대한 정글러라는 전무후무한 칭호를 받으며 언제나 높은 기량을 유지했던 선수인데 제발 이번에는 그 결실을 봤으면 좋겠습니다. 롤챔스 역사의 산증인이 스포트라이트 아래에서 웃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18/09/07 11:04
그냥 아예 저주를 하세요 그냥
이상한 소리도 정도껏 하셔야지 그냥 싫으면 싫다고 말하세요 그냥 정말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냥 마음 속으로 생각하고 넘기세요 괜히 지나가는 사람이나 선수 본인에게 해코지 하지 마시고요
18/09/07 11:11
(수정됨) 몇 번 수정했지만 말해 뭐하겠습니까..
제 기억이 맞다면 유머게시판에서 삭제된 롤관련 글에 비슷한 이야기하셨다가 저한테 사과하셨던 분 같은데.... 진짜 그대로 사세요.
18/09/07 14:28
윗 댓글을 욕하고 싶은건 아닌데,
'농담을 하는 것'과 '농담꺼리를 위해 앞으로도 쭉 우승 못했으면 좋겠다'는 건 조금 다르긴 하죠..
18/09/07 16:15
콩라인 유지해주세요 이거랑 준우승하세요.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팬입장에서야 불만을 이야기하는거야 이해가 되지만, 그냥 이 상황이 재미있어서요. 크크
18/09/07 19:04
여기 분들은 그 이유가 어이없는거죠.
프로선수에게 준우승 밈을 위해서 내일 패배하라니, 프로게임판이 무슨 시트콤도 아니고 크크크크 그냥 농담만 했으면 이렇게 불타지 않았겠죠.
18/09/07 11:05
그리핀팬이 그리핀의 우승을 응원한다는 건 당연히 쓸 수 있는 글이라고 보는데 그저 인터넷 밈을 위해 한 선수의 필생의 목표가 망가지길 염원한다는 글을 유쾌하게 적는 분들을 보니 심경이 매우 복잡하네요.
18/09/07 11:11
https://pgr21.com/pb/pb.php?id=free2&no=63968&page=2&divpage=12&ss=on&sc=on&keyword=KT
저런 댓글 보면 이 글 내용이 틀린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저 자신의 (심지어 그것도 순전히 인터넷 상의) 재미를 위해 유머를 빙자로 선수를 아예 저주하는 사람들. 흔히 하는 말로 극혐입니다.
18/09/07 11:32
꼭 자기가 응원하는 팀과 선수에게 저런말이 돌아가면 쌍욕할거면서 다른 팀과 선수에겐 쉽게 쉽게 말하는 사람들이 롤판 곳곳에 있더라고요.
18/09/07 11:15
카오스 시절에는 완전무결한 플레이의 우승청부사 수준이었는데
롤로 넘어와서 이런 캐릭터가 생길줄은.. 함께 넘어왔던 카오스 유저들 많이 은퇴하거나 떠났는데 우승으로 마무리 했으면 좋겠습니다
18/09/07 11:21
롤챔스 준우승하고 롤드컵 우승하면서 눈물 펑펑 흘리는걸 보고 싶지만 롤드컵 우승한다는 보장도 없고 미래를 알수가 없으니 걍 내일 성불했으면 합니다
혹시라도 내일 진다면 롤드컵 결승에서 울음바다 만들려는 하늘의 큰 그림이라 생각할게요
18/09/07 11:25
kt 팬분들은 다들 알고 있죠. 더 큰그림을 위해서 당장을 희생한다는게 얼마나 위험한 생각인지.....
전 kt팬이 아니지만 롤챔스 팬으로서 올해 남은 영광을 스코어 선수가 다 가져갔으면 좋겠습니다. 롤챔스 우승하고 울고, 롤드컵 우승하고 아예 꺼이꺼이 울었으면 좋겠어요 만약 킹존이 롤드컵 진출한다면 킹존 응원을 하겠지만... 못지않게 스코어 선수를 많이 응원하지 않을까...
18/09/07 11:27
사실 큰그림을 그린적도 없습니다
그냥 중요한 순간마다 이상하게 졌을뿐... 작년에도 선발전 가는 순간 너무너무너무 불안하고 꼭 떨어질것만 같았어요
18/09/07 11:34
큰그림이라기보다는 작년 서머때 SKT가 우승하지 말고 그냥 KT가 선발전 가서 뚫었으면 좋겠다던 분들이 생각나서...
이번에는 대퍼 우르르르 없이 중요할 때에도 잘 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KT 우승 기대하고 있어요
18/09/07 11:43
스코어 앞에 놓인 허영무의 길과 어윤수의 길... 누구의 길을 따라가게 될까요?
혜성의 탄생과 성불의 완성 모두 흥미진진한 이야깃거리라서 다 보고 싶은데, 둘 다 볼 수 없는 게 아쉽네요. ㅜㅜ
18/09/07 11:44
야구, 해외축구, 아카데미상(...) 등에서의 비슷한 경우를 생각해 보면 경쟁 스포츠에서 어떤 팀이 못하길 바라는 게 엄청 욕 먹을 만큼 나쁜 짓이라는 생각은 안 들어요.
다만 여기는 팬 사이트 성격도 강하고 실제 관계자들도 자주 보게 되는 곳이니 그런 건 감안해서 말하는 게 더 좋겠죠.
18/09/07 13:17
위에 댓글들 보니까 꼭 어떤 결과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뭔 준우승 하면 사람 죽나.. 준우승도 대단한건데.. 다들 홍진호나 어윤수는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재밌게들 하셨던 것 같은데
18/09/07 15:10
스2는 별로 안하니까요. 그냥 본인 호감도에 따라 다른거예요. 예전에 노홍철 음주운전도 별 거 아니라고 하던 곳인데요. 그 외에도 수두룩하죠.
괜히 다른 사이트에서 피지X이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18/09/07 14:19
저도 보자마자 어윤수 생각나던데
'결승' 전의 어윤수 '결승전'의 어윤수 몇대 어카게 이런거 엄청 올라왔던거 같은데 누가 이기든 상관없는 입장에서 이번엔 유독 민감하네요
18/09/07 13:39
공적인 게시판에 타 팬(게시판 이용자)이나 선수와 같은 이해관계자를 배려하는 건 기본 매너이고 상식이겠죠. 길바닥에 똥싸지 말아야 하는 건 문명인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저항하지 않는) 누군가를 페널티 없이 조롱하고 놀리는 행위가 즐겁고 중독적일 수 있죠. 인간은 그만큼 사악한 존재니까. 그런 길티 플레져를 충족하고 싶은 마음 뭐 십분 이해한다고 쳐도 개인적인 커뮤니티나 카톡이나 메모장에서도 해도 충분한 짓을 꼭 공공연히 드러내서 자신의 위악적인 취향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싶은 심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모르겠군요. 개인적으론 악마라도 최소한 문명 사회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려면 상대방 배려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데 이건 뭐. 이런 위악적인 행위를 비판하는 사람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위선적이라고 역으로 조롱하는 행위는 그 동안 참 익숙하게 보아왔던 소름돋는 패턴이라 뭐라 대꾸할 기분도 안드네요.
18/09/07 14:01
홍진호 신나게 까면서 2나 콩이 어쩌고 하던 이바닥 사람들이 스코어 관련된 거 가지곤 그러는거 보면 사람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것도 시간의 흐름이겠거니 싶네요.
18/09/07 14:11
과거에 우승 못했다고 하는것과 미래에도 계속 미끄러져서 우승 못하는 인생 되라는 소리가 같은건가요? 저도 바론피 2남은 짤같은건 웃고 넘깁니다. 그렇게 해서 준우승한게 과거니까요.
18/09/07 14:24
홍진호 현역 시절, 정확히는 스타판 시절에는 게임이나 스포츠에 1도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지금 화난 사람들이 홍진호 준우승만하라던 사람들 같지는 않고요. 또, 저는 홍진호 스코어 구분할 것 없이 지 조금 낄낄거리고 인터넷에 막 휘갈기고자 선수는 준우승만 하라고 하는건 인간말종이라 생각합니다.
18/09/07 14:30
뭐 평생 예선탈락 하라는 것도 아니고 준우승 하라는게 인간말종이라니 그것도 참 웃긴 소리네요.
예선탈락 하라고 해도 인간말종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도 잘 모르겠지만..
18/09/07 14:37
뭐 Ultra님은 그러실 수 있겠죠.
어느 팀 팬이신지 모르지만 평생 포시는 구경도 못하고 승강전에 가서 아슬아슬하게 강등만 당하지않고 승점셔틀되는 팀이나 됐음 좋겠다해도 결국 강등된건 아니니까 잘한거잖아요?
18/09/07 15:14
10개 팀 중 2위인 준우승이랑 10개 팀 중 7~8위인 잔류권이랑 비교하는 것부터가 넌센스네요.
그리고 설령 그렇게 비는 사람이 있더라도 인간말종이라고 생각하진 않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상황에 맞지 않는 과격한 발언을 그냥 대충 내뱉고 나 기분나쁘게 했으니까 이정도는 됐지 하는게 유행인건지
18/09/07 16:00
롤 팀이 몇갠데 lck에 잔류하고 있으면 상위권 맞잖아요? 1-2등이 아닐뿐인거지 잔류가 목적이면 목적은 달성한건데 저건 왜 안되는데요?
물론 준우승만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할 수 있는데 해당 선수 본인과 팬이 볼 수 있는곳에 당당하게 쓰고서 인간말종 소리 한 번 들으면 그렇게 흥분하시나요?
18/09/07 15:01
이런게 전형적인 물타기죠.
과거 일 들먹이면서 과거에는 괜찮았는데 왜 지금 와서 난리냐는 식으로 반응하는 거. 지금 스코어 지난 결승전 가지고 사람들이 흥분하는게 아니잖아요. 바로 내일 있을 결승에서 준우승하라고 하는 건데 사람들이 흥분 안하게 생겼습니까? 어윤수 선수가 내일 결승전인데 준우승 했으면 하는 댓글이 달렸어도 똑같았을 겁니다. 그리고 심지어 어윤수 선수는 PGR에서 이제는 제발 우승 한 번 해봤으면 하는 댓글 분위기가 더 많았고요.
18/09/07 23:07
과거에는 괜찮았는데 왜 지금와서 난리냐 가 아닙니다.
과거에도 똑같이 해놓고 이제와서 왜 위선떠는거같이 말이 다르냐 이거죠. 아 다르고 어 다른겁니다.
18/09/07 14:18
준우승 소식을 듣고 '아직도 우승 못했네' 하고 놀린다 ->콩까지마 밈
결승 앞 둔 선수를 보고 '내 재미를 위해 넌 우승하지마 크크' -> 나쁜 사람 홍진호 선수가 활동하던 당시 커뮤니티를 안해서 잘 모르는데 2 or 3회 결승진출 당시 그냥 홍진호는 졌으면 좋겠다고 해도 홍진호 선수 팬들이 웃어줬나요? 스코어 선수 안되겠소. 성불합시다.
18/09/07 14:31
슼팬인데 슼은 올시즌 힘들것 같고 제발 크트가 롤챔스+롤드컵 우승하길 바랍니다. 진짜 스맵은 롤드컵 우승 하는거 보고 싶고 스코어는 롤챔스 우승 하는거 보고 싶어요
18/09/07 14:43
음.... 결승 바로 전날에 선수에게 준우승하라는 건 실패하라는 얘기랑 같지 않나요...
이미 결승 진출했는데 예선탈락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18/09/07 15:20
Winner takes all 매치도 아니고, 이미 롤드컵도 진출했는데
단순 누구 시험 망쳐라, 면접 불합격해라, 길가다 자빠져라 하는 저주와는 궤가 다르죠. 제가 응원하는 구단의 선수 상대로 저런 말을 했다손 쳐도 천인공노할 지거리로까지 생각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안티팬 1인의 발언과 상관없이 이기면 그만이기도 하고, 내가 응원하는 팀 말고 상대 팀 응원하는 사람은 말을 안한다 뿐이지 우리 팀 준우승을 분명 기원하고 있는 거니까요.
18/09/07 15:17
서울대 노리고 수능 치는 고3한테 수능 전 날 하나 더 틀리고 연,고대 가라라고 말할 수도 있겠죠. 연, 고대도 충분히 좋은 대학이니까요.
다만 응원은 못해줘도 그렇게 말할 필요는 있을까 싶네요. 하고 싶은 말만 막 하고 싶은 거면 롤갤에서 제목만으로 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18/09/07 15:23
개인의 성패가 갈리는 시험과는 약간 다르다고 봅니다.
이건 한쪽 팀이 이기면 반대편은 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상대 팀 팬은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스코어 지금까지 준우승 많이 했는데 우리 팀 위해서 준우승 한번 더 해줘. 야구 보면서 상대팀 실책해라, 헛스윙해라 하는 것과 저는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8/09/07 15:26
저도 좋은 비유는 아니라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수능 치는 학생이나 부모의 마음이 스코어 선수와 팬의 마음이라고 봐도 되진 않을까요.
그리고 정말 팀의 우승을 원한다면 그리핀을 응원하는게 옳은 방식이죠. 일주일 정도 전이나 불판에서 그런식의 댓글이었다면 이렇게까지 신경쓰이진 않을꺼 같네요.
18/09/07 16:26
네.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그런데 생각만 하는 것과 그걸 표출하는 건 다른 문제죠. 그냥 자기 팀 응원하시는 분들은 자기 팀 응원하시면 될 텐데 왜 꼭 스코어를 걸고 넘어지시냐고요. KT 팬들이 이렇게 흥분 하는 거에는 작년부터 쌓여왔던 트라우마 때문입니다. 장난 식으로 놀리는 것도 한 두번이지요. 준우승 정도면 충분히 잘한거 아니냐고요? 네. 잘한거 맞죠. 근데 이 팀이 최근 우승이 언제였는지는 알고 계시나요? 게다가 이 멤버 구성이 올해가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도 알고 계시나요? KT 팬 심하다는 분들 이해는 하지만 그동안 이러한 사정을 알고 나시면 이해 하실 부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18/09/07 15:20
내일 크트가 우승했으면 좋겠다.
내일 그리핀은 우승 못했으면 좋겠다. 결과는 같은 상황이지만 후자처럼 말하는게 정말 괜찮아보여요? 무슨 죄지은 팀도 아닌데?
18/09/07 16:04
사실 워딩으로만 판단하긴 좀 그렇습니다
가령 제가 트롤링하기로 작정하고 kt글, 스코어글, 롤글만 나오면 뜬금없이 그리핀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라면서 거의 앵무새 수준으로 말하고 다니면 그것도 어그로죠. 그냥 단어, 문장가지고 괜찮다, 안괜찮다 나눌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앞뒤 문맥, 상황 이런걸 봐야죠...
18/09/07 23:27
KT응원글에 저주에 가까운 댓글 달린거보고 팬들이 화난걸 이렇게 반응하시네요
과한건 다른분들이 아니라 훈계하시는 Ultra님인거 같습니다
18/09/07 14:33
개인적으로는 그리핀이 롤드컵에 진출해서 경기하는 걸 보고 싶어서 그리핀 우승을 응원하긴 하는데, KT가 우승해도 아쉽지는 않을 것 같은게 코돈빈 성불 때문입니다 크크
18/09/07 14:37
프로게이머의 최종 목표가 뭐냐고 물어본다고 100명중 99명은 우승하는거라고 답할겁니다
본인의 재미를 위해서 준우승만 하라는건 그냥 꿈을 망치라는것과 똑같은 얘기 같네요
18/09/07 16:02
저 댓글이 kt팬분들 긁는 소린건 아는데
skt 승강전 안갔으니 괜찮다....인정합니다 -_-;;(skt, 페이커팬) 뱅 빼면 무고한 사람이 없는 수준이라 승강전 안간걸로 진짜 만족합니다....
18/09/07 16:01
저렇게 까지 욕먹어야 하는진 모르겠네요
여기가 KT 팬사이트도 아니고 ㅡㅡ; kt팬사이트 아니더라도 중립 커뮤라도 조금 과할수도 있고 kt팬분들 긁는 댓글인건 알겠는데 피지알기준으로 거의 쌍욕들을 하시는건 좀....이해가.... 비판은 인정합니다만..... 저야 그리핀, kt 아무나 우승해도 다 좋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kt쪽이 조금은 더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예전엔 무조건 kt였는데 롤드컵 확정이라 조금은 괜찮아짐, 스코어 성불 vs 롤판의 로열로더)
18/09/07 16:29
글이 스코어 응원글인데 거기다 쓸 리플이 아니라는 점이 크겠죠
대놓고 시비 거는 거나 다름없는데 이 정도 반응이면 오히려 양호한 거 같아요
18/09/07 16:36
저는 그런 의미에서
스코어 응원글에서 그리핀 우승했음 좋겠습니다 라는것도 온건하지만 쓸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논리라면요. 위에서 첫 문제의 댓글엔 발끈하면서 뒤에 그리핀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이런 말은 괜찮다는게 전 좀 이상하게 느껴지네요
18/09/07 16:43
당연히 그것도 이상하죠. 하지만 뭐 스코어(kt)는 자신들의 재미를 위해 절대 우승하지 말아달라는 당당한 폭언에 비하면 그냥 약과 수준이라 넘어가는 것 뿐.
18/09/07 16:11
제목부터 스코어 우승바랍니다라고 떡하니써있는데 댓글에 준우승해라라고 써놓으니 팬들이 열이받지요
응원글에서 까지 스코어 준우승은 밈입니다 2등도 잘한겁니다 열받지마세요 라고 써놓으면 팬들이 퍽이나 그래 그럴수있지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배려가없어도 정도껏없어야죠 막말로
18/09/07 16:33
아니.. 진짜 완벽한 테란맵에서 경기했던 콩이나 4연준 어윤수한테는 가차없었고 콩라인 2인자였던 송병구도 우승하기 전까지 얼마나 놀림받았나 생각해보면 저정도는 오히려 양호한 편?? 그냥 이런 댓글은 무시하고 내일 KT가 우승하고 기세 이어서 롤드컵까지 먹으면 됩니다.
스코어..제발..
18/09/07 19:40
(수정됨) 놀림꺼리로 계속 써먹게 결승전 전날에 졌으면 좋겠다고 하는 말이 준우승도 대단한건데 왜 화를 내냐로 이어지네요.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18/09/07 21:43
개인적으로 제일 싫어하는 행동 패턴이네요. 다른 사람 속 열심히 긁는 말 해놓고는 열받아서 화내면 과몰입 하지 말라고 쏙 빠져나가려는... 정말 보기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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