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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4 19:41
이런 노답들 봐도 일부러 가서 시비걸고 맞은다음에 병원에서 누워서 돈벌고싶다하는 나는 너무 삶에 찌든걸까요....
나도 그냥 저놈들하고 다를게 없는건가
18/09/04 21:47
100만분의 1의 확률이라도
내가 걸리면100프로라는 말이있죠 납치 감금 폭행 뉴스를 보고도 그런생각하시는건 너무 안일한것같네요
18/09/05 00:47
제가 친구랑 가서 느낀건데 일단 건전한 업체인거 처럼 있다가 그 가격 맞출려면 상급자가 와야된다고 잠시만 기달리래서 있으면 왠 조폭같은 덩치 3명이 와서 4명이서 절대 못가게 붙잡고 계속 욕하고 시비거는데 절대 먼저 안치고 집에도 절대 안보내줘요.
돈없대도 돈빌려준다고 사라고 협박하고 시승한다고 한명 올려보내고 아버지한태 돈 빌려보겠다고 통화하는척 하다 튀었는데 한명은 진짜 끝까지 따라와서 오늘하루 너한태 시간투자햇으니 10만원내노라는거 겨우 따돌리고 갔내요. 이렇게 짧게 말했지만 탈출하는데 8시간 걸렸어요. 일단 시비걸고 맞는게 말이 안되는게 오히려 그쪽에서 시비걸면서 돈좀 벌어보게 때려보라고 자꾸 도발합니다.
18/09/04 23:28
아, 네. 없죠. 잘 알겠습니다.
한 명도 신고 안 했거나 신고당한 사람들은 다 장사 접은 걸로 생각할께요. 다 신고해서 모두 다 영업못하게 되면 인천 부천 중고차 거래도 깨끗해지겠군요. 다행입니다.
18/09/05 00:21
처벌은 판사가 하는 것이 맞죠. 제가 잘 못 썼네요.
경찰은 뭐하냐고 썼지 뭘 안 한다고는 안 썼는데 뭘 말해드려야할 지 모르겠네요.
18/09/05 01:00
폭행 협박으로 신고했는지 안했는지도 안써있는데 수사를 안했다고 단정지으시는 이유가 뭐죠?
그리고 경찰이 풍속영업, 도로교통이나 단속하지 저런형태의 폭력을 무슨수로 단속해요
18/09/05 01:22
그럼 신고를 아무도 안해서 수사가 없었고 저 치들이 계속 저러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망탕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했는지 안했는지 모르니까 얼마나 많은 신고가 있었는지도 모르는데요. 제대로 수사가 됐다면 저딴 일이 버젓히 큰 도시인 인천과 부천에서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아래 네파리안님의 댓글을 보니 왜 아직도 저런 방법이 이어지고 있는지 이해가 가네요. 교묘하게 꼬니까 수사를 해도 잡아내기 어려웠을 거구요. 경찰이 뭘해도 어려운 상황이라 어쩔 수 없는 면이 있는거였군요.
18/09/05 01:35
잡아내기 어려운게 아니고요 저렇게 영업하다 폭행 협박으로 이어져서 피해자가 신고하면 다 잡죠
근데 그게 영업자A가 고객B한테 폭력을 행사한 걸로 해서 신고도 수사도 재판도 그렇게 열리지 영업을 폭력적으로 했으니 '영업'을 저런식으로 한걸 처벌해달라고 신고합니까? 폭력사건은 폭력사건이고 저 사람들의 영업을 막을지 말지는 경찰이 하는게 아니라구요 저 딜러라는 작자들이 제대로 사업자신고 했을리도 의심이 가는 부분이구요
18/09/05 00:50
저게 직접 가보면 인천쪽은 따로 사무실이 있는게 아니라 개인사업자 같은 느낌이라 미끼 매물 올린 업체도 딜러랑 전혀 관계 없는 사람들이고 사무실같은것도 당연히 그사람 회사인줄 알고 들어가서 상담 받고 했는데 그냥 공용으로 쓰는 공간이고 차도 그냥 단지내에 딜러가 키달라고 하면 줘서 시승하는 그런 방식이라 당하고도 주체가 누군지도 모르고 좀 난감하더군요.
18/09/05 00:42
제 친구도 당할 뻔했습니다.
좋은 매물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다른 차를 권해서 눈치채고 그냥 나가려고 했더니 덩치들이 막더랍니다. 제 친구도 한 덩치 하는데다 험한 친구들과의 경험이 많아서 인상 쓰고 밀치니깐 물러났다고 하네요. 그런데 그 다음에 문제가 생겼다는군요. 집으로 돌아온 그날부터 전화가 무차별로 걸려왔는데 그 중고차 딜러들이 아니고 모르는 사람들이었답니다. 알고 보니 중고나라에 무료로 뭘 나눠준다고 하고 친구 전화번호를 뿌렸나봐요. 공짜라니깐 사람들이 엄청나게 전화가 와서 거래처 전화를 받지 못해서 고생 좀 했다더군요. 폭력으로 어떻게 할 줄 알았는데 은근 치졸한 짓도 곧잘 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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