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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04 18:31
저렇게 파는 중고차 자체가 금리만 높은게 아니고 시세보다 비싸게 팔아먹는거라(저 사람들은 저렇게 사금융 연결해주는 데 아니면 살 능력도 없음)
18/09/04 18:37
주작은 현실의 짝퉁일 뿐이죠.. 아래 후기는 좀 주작같긴 한데 아래 후기나 원글이 주작이라 해도 저런 일은 현실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일 겁니다
18/09/04 18:59
진짜 저런 아무 생각없는 사람 실제로 존재하긴 하죠. 하지만 아래 아우디 건은 처음부터 주작인거 너무 티난다고 생각했었는데 결국 주작이었군요.
18/09/04 19:21
(수정됨) 주작 아니다에 한 표 던집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김구라 와이프같은 사람들이 가난했으면 어떤 식으로 경제활동 했을지 대강 견적 나오죠.
물론 저건 사기급이고, 개인의 가치에 따라 다르지만, 단칸 고시원에 살면서 외제차뽑고 강남사는 욜로 직장인도 많아요. 당장 제 군대후임 중에서도 서울에서 벤츠끌면서 직업은 화물차 기사인 애가 하나 있죠.
18/09/04 21:01
화물차 기사는 벤츠 끌면 안되나요? 저희 회사 오시는 화물차 기사분이랑 친분 좀 쌓여서 얘기들어보니.
한달 순익이 꽤 많으시던데요?
18/09/04 21:49
대부분 지입으로 개인사업자 달고 하기에 원 차주/물류회사에 보증금 형식으로 얼마 내고 다달이 갚아갑니다.
수년 수십년 빡세게 하면 그 차가 내 차 되고 그동안 뚫어놓은 거래처/인맥으로 수백씩 벌기도 하지만, 대형트럭 자체가 유지비 정비비 보험료도 많이나오고 한두푼하는게 아니기때문에 20-30대가 화물차일하면서 벤츠끈다면 거의 카푸어라고 생각하시면 될거같네요
18/09/04 22:11
화물차 기사는 대부분 수익은 어마어마하게 높지만(20대 때부터 300 정도 벌고, 잘 벌면 6-700도 벌어요) 업무강도가 높고 높은 유지비와 과잉경쟁, 고가의 화물차 구매비용으로 지출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20대 중반이 화물차 끌면서 벤츠끌면 하나도 남는게 없을 겁니다.
벤츠 당연히 끌어도 되죠. 다만 남는 돈 하나없이 단칸방에 살면서 강남에서 벤츠끄는 로망에 사로잡혀있는 것이 맞는 행동인가는... 글쎄요.
18/09/05 08:45
모든 화물차 기사는 벤츠 끌면 안된다는 말이 아니라
평균적인 화물차 기사의 경제수준에서 벤츠를 끄는건 미래가 없는 바보짓이라는 소리죠.
18/09/04 21:08
임시완 주연의 원라인이라는 영화에서도 차 뽑고 돈도 대출해준다로 광고해놓고 차 싹 빼먹는 장면 나오죠. 저건 실제로 차 자체는 끌 수 있게 하는 모양이지만...참...
18/09/04 21:31
전 직장 공장 생산팀 협력회사에서 몇달 일한 스물몇살 친구가 520d를 뽑아서 오더라구요. 어떻게 샀나 정말 궁금해서 꼬치꼬치 물어봤는데 뭐 자기는 부모님이랑 살아서 돈 쓸일이 별로 없다고 하던가.... 할부로 백얼마를 준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비슷한 조건이 아니었나 싶어요. 갓 사회에 발 들인 친구들일수록 자신을 빠르게 업그레이드할 수단이 필요해서 이런 선택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네요..
18/09/05 13:37
차의 경우는... 차를 일단 뺏고, 아직 남은 부채는 추심업체에 넘기면 깔끔한데....
여자는... 성형한다음에 걔가 돈없다고 배째면.. 어떻게 해요? ;;;;; (불법적인걸로 가나....)
18/09/04 22:33
음?? 전 지인이 저런 딜러를 해왔어서.... 빚 안갚아서 추노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그런지 흔히 있는얘기라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분이 많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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