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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8/09/04 14:06
"어른들끼리 행정 관련 얘기하는데 학생들이 뭘 안다고 여기 들어오냐"
"어른들끼리 행정 관련 얘기하는데 학생들이 뭘 안다고 여기 들어오냐" "어른들끼리 행정 관련 얘기하는데 학생들이 뭘 안다고 여기 들어오냐"
18/09/04 14:10
저분들 대학생 자녀들은 부디 학교 근처에서 방 못구하길 빕니다.
지 자식들이 썩어가는 고시원 방구석에서 지내다가 폐결핵이라도 걸려봐야 학생들 입장에 조금이라도 공감을 하려나
18/09/04 14:18
(수정됨) 미치겠다(이후 메모장)......서비스업은 손님이 왕이라는 진상들 앞에서 바들바들 떠는데 저건 파는 사람들이 갑질이네요.
손님들은 아예 끼지도 말라고 하니 그저 먼산.... 글구, 대학생이 언제부터 미성년자였다고.....어른 타령이네. 총체적 난국이라는 말은 이럴 때 써야 하는 거죠. 저런 생떼를 협상이라고 받아준 학교측도 문제네요.
18/09/04 14:19
경북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들도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경우가 많군요. 인근 주민들은 기숙사 식축에 대해서 아무런 권한이 없지 않나요? 어떻게 지연을 시킬 수 있는거지;;
저의 모교는 요 4년새에 커다란 기숙사 건물이 4개나 생겼는데 임대업자들이 아무 반대도 안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당연한게 당연한걸로 보이지 않게 되게요.
18/09/04 14:28
모든 시스템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고, 대의민주주의의 단점 중 하나가 이런 식으로 발현된 거죠.
'표'가 사익을 추구하며 조직화한다 -> 법적 문제가 없더라도 선출직은 '표'를 무시하기 어렵다 -> 쪽수가 모이면 이익실현!
18/09/04 14:42
보통 타지 학생들은 투표권이 없고 임대업자들은 보통 지역 유지라서, 저런 기숙사같은 건물을 짓는데 구의 허가가 필요한데 거기서 땡깡을 부리는걸로 알고있습니다.
18/09/04 14:21
단체 전입신고를 통한 정치세력화가 답일듯.
지역주민이랍시고 임대업자가 세력화해서 압력하는데 대항하는 효율적인 대항수단이라고 생각되네요.
18/09/04 14:54
고려대도 개운산 환경지킴이들 덕분에 저 입학부터 졸업 때까지 기숙사 삽을 못 떴죠.
협의한다고 해결 안 됩니다. 생각할 머리는 없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인 사람들이라, 타협의 여지가 없어요
18/09/04 15:21
어디 학생 녀석들이 어른들 행정 야그 하는데 낄려고해~머리에 피도 안마른 것들이~ 가서 공부나 해~
우리 나라 달리 망하는게 아니죠 저런 이기적인 꼰대들이 존재하는한 망해가는게 이해갑니다.
18/09/04 18:11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학생들이 항상 주역이었는데
민주화의 단물은 왜 학생에게 주기 싫어할까요? 어렵고 힘든건 학생들이 나서서 바꾸고 쉽고 좋은건 어른들만 누리고
18/09/04 20:42
임대업자 표 때문에 대학 측이 눈치 보는 건가요? 돈내고 다니는 건 학생들인데 애당초 임대업자들하고 왜 협상을 하고 그 협상에서 학생들이 외면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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