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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2 17:02:57
Name 정공법
File #1 10436_5355_3457.jpg (102.0 KB), Download : 37
File #2 1111.JPG (47.2 KB), Download : 18
출처 도탁스
Subject [기타] 성균관대의 기숙사신축반대 대응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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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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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는데?
동굴곰
18/09/02 17:07
수정 아이콘
표로 맞불놓기!
18/09/02 17:08
수정 아이콘
오~
잘생김용현
18/09/02 17:10
수정 아이콘
이거 레알이죠. 민주주의 시스템에서 가장 강력한건 쪽수입니다.
ChojjAReacH
18/09/02 17:14
수정 아이콘
요거시 정공법....님 인가
젤나가
18/09/02 17:14
수정 아이콘
지금 안암에 있는 학교가 비슷한 일로 골치 썩고 있죠
akb는사랑입니다
18/09/02 20:16
수정 아이콘
바로 제 모교였죠. 저 입학할 때 기숙사 얘기가 있었는데, 졸업할 때까지 삽을 못 뜸 크크크크
foreign worker
18/09/02 17:19
수정 아이콘
해결방안을 하나 제시했네요. 떼법으로 깽판치면 쪽수로 밀어버리면 된다는.
18/09/02 17:20
수정 아이콘
근데 성대는 기존 기숙사 자체가 큰편이어서 가능했죠
페로몬아돌
18/09/02 17:20
수정 아이콘
홍대도 2기숙사 만들 때 겪었죠.
R.Oswalt
18/09/02 17:21
수정 아이콘
한 구에서 직접적으로 이해당사자 5,000명 이상이 유효표 쪽수로 밀면 크크크
18/09/02 17:22
수정 아이콘
이야 성대 영리하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8/09/0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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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거지.
ComeAgain
18/09/0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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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입장에서도 인구 증가 개이득...
주니엘
18/09/02 17:31
수정 아이콘
그러자 구의회는 기숙사만 선거구를 쪼개버리는데....
개리멘더링으로 기숙사 선거구를 잘개 쪼개버리는 꼼수도 있지 않나요?
Multivitamin
18/09/02 17:34
수정 아이콘
기숙사 건물이면 다 붙어 있을텐데 그걸 쪼갤 명분이 없지요. 그리고 기숙사 투표구역 쪼갠다고 하는 순간 인터넷등 여론에서 난리나서 못할겁니다.
주니엘
18/09/02 17:37
수정 아이콘
물론 당연히 쪼개버린다 하면 여론은 난리가 나겠죠.
그러나 일단 구의회, 지역 국회의원들은 이미 지역 토박이 커넥션에 연결돼 있을테고요.
행정수요 효율화 등등 무슨무슨 명분 만들어서 대학 부지만 분동시키거나 하는 식으로 쪼개버릴 수는 있을 겁니다.
그깟 여론은 한순간이지만 땅값은 영원하죠. 눈 딱 감고 저질러버릴 수도 있다는 상상이었습니다.
절름발이이리
18/09/02 18:34
수정 아이콘
현실적이지 않은 상상입니다. 애초에 지역의원 레벨에 힘도 별거 없고 커넥션이고 뭐고 별거 없고 동네 주민들 힘도 다 별거 없어요. 힘이 넘치면 뭐하리 시위하겠습니까, 조용히 밀실에서 처리하지.
루트에리노
18/09/03 00:00
수정 아이콘
구의회 따위, 국회의원 1인 따위가 선거구를요?
귀여운호랑이
18/09/03 11:02
수정 아이콘
그게 구의회가 어떻게 할 수 있는데 아닙니다. 국회의원 몇 명이서도 안 됩니다.
김치와라면
18/09/02 17:36
수정 아이콘
건축허가는 해당 구청 소관이라 구의원보다는 청장을 쫄리게 만드는 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청장표는 선거구를 가른다고 갈리는거는 아니라서...?!
주니엘
18/09/02 17:40
수정 아이콘
건축허가야 구의회를 거치지는 않습니다만, 구의회가 구 사업마다 트롤링을 걸 수는 있지요.
18/09/02 19:23
수정 아이콘
구의회가 다른 당이면 모를까 같은 당에서 트롤링 하면 이후 생활이 매우 고달프지 말입니다..
주니엘
18/09/02 20:04
수정 아이콘
결국엔 상관(?)인 해당지역구 국회의원/당협위원장이 하라는 데로 가겠군요.
18/09/02 18:25
수정 아이콘
1. 수원은 광역시가 아닙니다. 수원시의회가 최소단위죠.

2. 성대의 재단은 [수원, 특히 영통의 경제를 책임지는] 삼성입니다. 무슨 국회의원도 아니고, 시의회 의원들이 감히 삼성에 맞선다고요? 그러다가는 시의회 의원 정도는 그냥 훅갑니다.
주니엘
18/09/02 20:03
수정 아이콘
1. 제가 제대로 본문을 읽지 못했네요. 본캠인 줄 알았습니다. 저의 착오입니다.
2. 하긴 삼성이나 의원들이나 무리해서 기숙사를 늘리거나, 무리하게 기숙사 건설을 반대하는 것 보다 서로 좋게좋게 가는 게 좋겠죠. 이해가 됩니다.
18/09/02 21:31
수정 아이콘
본캠이라니
수원에 있는 자연과학캠퍼스도 분교가 아니라 본캠입니다 엉엉
이과 문과의 차이일뿐....
주니엘
18/09/02 21:45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타 학교는 잘 몰라서.... 혹여 상처를 입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18/09/02 21:5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관심 없으면 모르시는게 당연한 것이기도 하고요
오히려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수도
먼치킨
18/09/02 21:33
수정 아이콘
그런 일이 진짜 일어나면 도지사가 이재명, 남경필이 아니라 김문수씨여도
바로 현장 출동합니다.

시의원은 인터넷 여론이 우스울지 몰라도
도지사는 아니죠.
삼겹살살녹아
18/09/02 17:36
수정 아이콘
염천교에서 전입신고로 조지면 된다고 했었는데
성대가 이미 시행 했었군요
아케이드
18/09/02 17:36
수정 아이콘
이건 잘한 거죠.
기숙사를 왜 하숙집 주인들이 반대해
18/09/02 17:41
수정 아이콘
성대 서쪽으로는 개발이 안 되어있고 주변에 아파트들이 많아서 효과가 더 크지 않았나 싶네요.
포프의대모험
18/09/02 17:43
수정 아이콘
이것도 타협해서 규모조절한걸로 압니다
주상복합처럼 상가까지 싹다때려넣을려고 했는데 거기까진 실행못한걸로.. 주소다옮기니까 지역구의원들이 인사하러 돌긴 하더군요
에스터
18/09/02 18:07
수정 아이콘
지하에 수영장 만들 계획이있었는데 취소됐었지요.
캐러거
18/09/03 02:10
수정 아이콘
아쉽게 되었죠.
포프의대모험
18/09/02 17:44
수정 아이콘
군대갈때 다시 주소이전해야되는데 그게 까다로웠던 기억이 나네요
Bluelight
18/09/02 17:54
수정 아이콘
시-원
제리드
18/09/02 18:08
수정 아이콘
인문캠은 땅이 없어서 힘들텐데
18/09/02 18:34
수정 아이콘
이거덕에 선거철만되면 유세차량이 학교를 찾아오는 진풍경이...
LaStrada
18/09/02 19:10
수정 아이콘
헐 저는 지금까지 기숙사로 옮기면 전입신고하는게 당연한건줄 알았는데 다른 학교는 아니었군요..
18/09/02 21:43
수정 아이콘
기숙사 뿐 아니라 학교 주변 자취할 때도 전입신고 거의 안 하죠
아이지스
18/09/02 19:37
수정 아이콘
정공법이 맞는 거죠
Toforbid
18/09/03 11:09
수정 아이콘
경북대도 지금 시위때문에 기숙사 공사가 지연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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