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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30 19:19
아는 친구 생각나네요.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친구가 독실한 기독교인+혼전순결주의자였다는데 거기 빼고는 다 해봤다고;; 근데 정작 거기만 못 넣게 하니 미쳐 버리다 못해 수도승처럼 체념하다가 결국 이별...
18/08/30 15:07
(수정됨) 국민학교 시절에 신문의 해외토픽 란에 비슷한 내용이 실렸던 걸 본 기억이 있습니다.
(자칭)언론에 올린 기사(?)를 가져오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모 종교 관련해서 순결을 유지하기 위해 위에 나온 스타일로만 하는 여자애들 이야기가 도는 거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18/08/30 16:35
근데 진짜 믿기지 않는게... 제가 여자가 아니라서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어디로 들어가야 기분이 좋은지(?)를 정말 모를까요... 본능적으로 알것 같은데...
이런걸 알려줘야만 안다면 원시인들이나 동물들은 어떻게 하나요....
18/08/30 16:43
이 건이 유난히 이레귤러 케이스인거죠. 대부분은 안알려줘도 다 알게되는거라..
저 기사가 사실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세상은 넓고 미디어가 발달하다보니 정말 말도안되는 일도 세상에 알려지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18/08/30 18:33
지인이 연애 시작하자마자 다른 지인이 sex for dummies란 책을 선물로 줬어요. 왜 그런 걸 주는데 라고 물었더니 쟤는 여자 몸에 구멍이 세 개인 걸 모르는 애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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