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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8 18:08
엽기토끼는 정말 그당시 납치당했던분이 구사일생으로 도망가서 살았는데 영화 추격자 모티브도 되었다고 하죠.
역세권에서 그렇게 쉽게 협박당해 납치되는거부터 하나하나 정말 끔찍하더군요
18/08/28 17:59
부산 청테이프 살인사건 하고 둘만의방 사건은 사실상 범인이 누군지 아는데도 증거가 없어서 못 잡는거죠. 특히 둘만의방 용의자가 재심에서 무죄 받은거 보고 뭔가 가슴이 꽉 막히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18/08/28 18:09
미제사건 대부분 보면 경찰 초동수사 실패이고 소수가 증거 부족이던데.. 타살인데 사고사로 처리 되거나 알려지지 않은 미제 사건이 꽤 많을거 같네요.
18/08/28 18:25
바로 전 주 방영분이던가.. 직접 보진 않았고 인터넷 글로만 봤는데.. 어마어마 하더군요. 사이비 종교가 자금을 모아서 어느 외국의 작은섬에 왕국을 만들고 대통령까지 노리고 있다는 스토리.
18/08/28 18:31
타작마당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유아 어린이까지 때릴줄이야.. 인간들이 아니에요.
요즘은 종교에 탈을 쓰고 신도들을 하나님 사업이라 하면서 무보수로 노예처럼 굴리고 재산도 다 뜯어내고 하는 사이비 기업같은 종교들이 너무 많아요
18/08/28 18:31
시사 이슈 관련된 내용 나올때만 가끔 봐서 이런 건 거의 모릅니다.
하지만 전설의 레전드 엄 여인, 피지알 유게에서도 자주 봤던 둘만의 방 내용은 기억네요.
18/08/28 18:52
제가 예전에 피지알 유머글에서 이와 유사한 레전드 사연을 보고 몇개 몰아서 봤다가 가슴이 답답해지고 겁이 나서 더 이상 보던걸 중단했던 적이 기억납니다. 아우...
18/08/28 19:19
레전드들이 많아서 저기 나와있는거 다 몰아봤었는데...
1. 엽기토끼 신발장 2. 사라진 약혼자 공동3위. 오창 맨홀 살인사건, 문경 십자가 사건 전 이거 3대장으로 꼽구요. 비교적 최근에 방영해서 없는거 같은데 3차 방영까지 했던 세 모자 조작사건까지 포함해서 5대장으로 만들고 싶네요.
18/08/28 21:04
여기에 없는 거 말해보면 윗분께서 말씀하신 살인범의 걸음걸이하고 남편이 와이프 물속에서 목졸라 죽인 사건이요
카메라가 사진 속의 남편 줌인할 때 진짜 오싹하더라구요
18/08/29 04:49
판사들도 참 괴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뻔히 얘가 범인인거 알지만 최대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기계적이고 중립적으로 판단해야 하니..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 판결 내리면서도 이 사건에 대해 가장 많은 페이퍼를 본 사람으로서 유가족 다음으로 본인이 더 열불터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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