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8/08/25 22:27:25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85.1 KB), Download : 37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미필들은 모르는 군대의 유명한 음식.jpg


미필들은 모르는 군대의 유명한 음식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연회상
18/08/25 22:28
수정 아이콘
영원히 모르는게 나은..
교자만두
18/08/25 22:28
수정 아이콘
이상하게 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주오래 불리고 국물도 맛있고..
치킨백만돌이
18/08/25 22:29
수정 아이콘
이거 제 기준에는 육개장 라면보다 맛난데..맛없대요..사람들이..

으으 호불호우..
피식인
18/08/25 22:30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나쁘지 않았습니다.
Normalize
18/08/25 22:31
수정 아이콘
다른 분대원들하고 건빵이랑 바꿔서 밥검찰 출두할때 들고가면 그만한게 없죠. 꿀맛...

쌀국수의 악명은 신병훈련때 그 미지근한 과자 취식때문에 생기는 거라 생각합니다.
첸 스톰스타우트
18/08/25 22:31
수정 아이콘
px에 있는 모든 컵라면을 섭렵하고 질릴때쯤 짬이 차서 뽀글이에 한참 빠졌다가 말년되니 그것도 질려서 결국 멸치칼국수로 돌아갔었죠.. 겨울 아침에 당직끝나고 차디차게 식은 아침밥 먹기 싫은데 배는 고프고.. 그럴때 취사병한테 멸치칼국수좀 달라해서 먹으면 개꿀..
커피소년
18/08/25 22:31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너무 좋더라구요.
MystericWonder
18/08/25 22:32
수정 아이콘
나름 컵라면 질릴 때 먹을 만 했습니다.

다만 덜 익으면 대참사...
곰돌이푸
18/08/25 22:32
수정 아이콘
이거 펄펄끓는 물에 오래 익히면 진짜 맛있는데... 양도 간식으로 딱 적당하구요.
18/08/25 22:33
수정 아이콘
입맛없을때 스프만 챙겨가서 밥말아서 종종 먹기도..
iphone5S
18/08/25 22:50
수정 아이콘
한동안 그것만먹다가 요로결석행 ㅠㅠ
18/08/25 22:33
수정 아이콘
저는 안먹는다는애들꺼 다 받아서 제가 먹었습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08/25 22:34
수정 아이콘
진짜 노맛..
18/08/25 22:35
수정 아이콘
전 멸치맛을 군대 컵라면 중에 제일 좋아했어요.
육개장 작은거는 사무실 숙식할 때 박스로 사다놓고 몇주정도 먹은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는 물려서 쳐다보기도 싫더라고요.
근데 쌀국수는 일단 국물맛이 아~주 많아졌는데요.
러블세가족
18/08/25 22: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름은 뭔가요...?
Supervenience
18/08/25 22:49
수정 아이콘
쌀로만든 고무줄
10월9일한글날
18/08/25 22:37
수정 아이콘
겨울 훈련소때 따뜻한 물 안나와서 찬물로라도 먹으려다 버린..
18/08/25 22:38
수정 아이콘
Px병이라 전자렌지에 자주 돌려먹었는데 진짜 맛있습니다
18/08/25 22:38
수정 아이콘
면이 타이어 씹는맛이라 그렇지.. 국물은 괜춘..
18/08/25 22:41
수정 아이콘
지금도 쌀국수 멸치맛 박스채로 사서 먹습니다. 더부룩한 느낌이 없어서 좋아요.
18/08/25 22:42
수정 아이콘
전 다른 중대원들한테 보급나오는 제 육개장하고 바꿔 먹었는데....
군대 그 어떠한 라면보다도 msg의 정수입니다. 저 쌀국수가 L-글루탐산나트륨 그 자체입니다.크크크
존맛탱
윤가람
18/08/25 22:42
수정 아이콘
이거 PC방에서 많이 팝니다 크크
마스터충달
18/08/25 22:44
수정 아이콘
나름 갠춘했
동굴곰
18/08/25 22:46
수정 아이콘
덜익으면 사람이 먹을게 못되는...
야간행군 끝나고 줬는데 쇠도 씹어먹을 훈련병들이 다 버리더군요.
Pinocchio
18/08/25 22:46
수정 아이콘
진짜 펄펄 끓는 물에 제대로 익혀먹으면 육개장 뺨 백번은 후리는 맛.
다크 나이트
18/08/25 22:47
수정 아이콘
이거 팔팔 끓는물 넣어서 먹으면 맛있어요. 정수기 미지근한 물에 먹는게 문제지..
동네꼬마
18/08/25 22:48
수정 아이콘
냉온수기로는 노놉 / 포트기로는 개꿀
18/08/25 22:49
수정 아이콘
이거 좋아했는데
냠냠주세오
18/08/25 22:50
수정 아이콘
맛있는데 저거... 대신 물엄청 뜨겁게 끓인걸오 부어야함
iphone5S
18/08/25 22:51
수정 아이콘
물버리고 비빔면처럼먹어도 꿀맛입니다.
Jurgen Klopp
18/08/25 22:53
수정 아이콘
완전 뜨거운 물이 있으면 괜찮, 아니면 도무지 먹을 수 없는 ㅠㅠ
파쿠만사
18/08/25 22: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잘만 익힐수 있으면 진짜 맛있죠... 문제는 그럴만할 물온도가 항상 안되 고무줄 이어서...
오직니콜
18/08/25 22:53
수정 아이콘
요즘도 사먹습니다. 애들 보급나온거 다주고 쌀국수 안먹는애들꺼 다받아왔죠
까리워냐
18/08/25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쌀국수 처리반이었어요. 물온도만 맞추면 꿀맛
18/08/25 22:55
수정 아이콘
뽀글이할 라면 없으면 대용으로 먹었죠.
양현종
18/08/25 22:57
수정 아이콘
내용물 버리고 용기만 놔뒀다가 건플레이크 그릇으로 씀
18/08/25 22:58
수정 아이콘
칼칼한 국물이 꿀맛
하나래
18/08/25 22:59
수정 아이콘
밥말아먹으면 꿀맛
18/08/25 22:59
수정 아이콘
안 먹는다는 거 챙겨올 정도로 좋아했습니다. 하지만 전역하고는..
타카이
18/08/25 22:59
수정 아이콘
이거 나올때마다 나오는 이야기지만 면이 정수기 뜨건물로 익히기 어려워서 한 8분~10분 잡고 익히면 먹을만 하죠
포트 뜨거운 물이면 시간대로 익지만
풍각쟁이
18/08/25 22:59
수정 아이콘
취사병이었는데 군대에서 보급들어오던 10여종의 라면 중 최고였습니다.
forangel
18/08/25 23:07
수정 아이콘
이거 뜨거운물에 오래 불려서 먹으면 진짜 맛있었죠.
사슴벌레집단
18/08/25 23:09
수정 아이콘
저희 부대는 육개장파와 쌀국수파가 딱 반반이였습니다 그래서 서로 교환해먹었던...
폰독수리
18/08/25 23:13
수정 아이콘
커피포트로 끓인 물에다가 계란 풀어서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스타카토
18/08/25 23:14
수정 아이콘
코스트코에도 있고 홈플러스에도 있고 이젠 흔한 음식이 되었죠
Naked Star
18/08/25 23:18
수정 아이콘
은근 맛있어요
18/08/25 23:23
수정 아이콘
이것도 이건데.당먄으로 한건 요새 안보여서 아쉬워요
카미트리아
18/08/25 23:29
수정 아이콘
저건 국물에 밥 말아먹는게 제대로 였죠
18/08/25 23:32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진짜 맛있던데 아직도 가끔생각납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긴 하더라구요
전 육개장하고 바꿔줫어요 쌀국수가 더 끌려서
아마도그리움
18/08/25 23:52
수정 아이콘
저도 육개장하고 바꿔먹었는데.. 전역하고나서도 박스째 사서 먹었습니다
정공법
18/08/26 00:04
수정 아이콘
쌸국슈뜟배기?

저는 고추짜장 좋아했는데
시중에서는 안파는거더라구요.,.그래서 예비군 갈때마다 2~3개씩 사왔었는데 그마저도 몇년있다가 단종 ㅠㅠ
인생국수
18/08/26 00:26
수정 아이콘
그릇에 옮기고 렌지로 돌리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근무 다녀오고나서 자주 먹었었네요.
다람쥐룰루
18/08/26 00:45
수정 아이콘
저는 진짜 맛있게 먹었는데요 크크크
티모대위
18/08/26 00:58
수정 아이콘
이거 10분 익히면 꿀맛입니다. 적혀있는대로 3~4분 익히면 그냥 하얀색 타이어에요. 씹어도 씹히지 않습니다.
라방백
18/08/26 01:09
수정 아이콘
멸치육수도 좋지만 면자체도 맛있는 쌀국수면이라서 원래 조리법이 아닌 취사병이나 간부식당 친구의 도움을 받아서 냄비에 펄펄 삶은 다음 찬물에 식히고 외출나가서 구해온 참기름과 양념장을 넣어서 비비고 맛김등을 곁들이면 정말 맛있습니다.
Yi_JiHwan
18/08/26 01:25
수정 아이콘
면을 푸우우우우우욱 익히면 맛있습니다.
40대 유저
18/08/26 01:29
수정 아이콘
제가 군생활 할땐 없던 식품이네요..
라이온즈~!!
18/08/26 01:39
수정 아이콘
짬없을때는 정수기 뜨거운물 못부어서 맛없고
왕고됐을때 맨처음 뜨거운물 받으면 맛있죠~
번취리
18/08/26 02:39
수정 아이콘
03군번입니다
신병때 부대 사람들 다 행사 나가고(군악대였음) 말년병장이랑 단 둘이 내무실에서 대기타고 있었는데
'막내야 쌀국수 하나만 말아와봐라'라고 하길래 시키는대로 했었드랬죠
가져다 놓은 쌀국수는 침상에 놓고 티비만 계속 보더니
'에이 식욕 없다, 걍 짬시켜'하더니 휙 나가버리더라구요
순간 내무실에 저와 그 쌀국수가 덩그러니 남아버렸는데
뭐에 홀렸는지 젓가락으로 한 번 면을 휙 감아서 그대로 순삭시켜버렸습니다
적당히 식은데다가 면이 제대로 불어서 한입에 훅 들어가더라구요
그 맛이 잊혀지지 않네요...
저 전역하기 전에 직면에서 꼬불면으로 바뀌어서 너무 아쉬었드랬지요
18/08/26 08:59
수정 아이콘
말년병장이 막내에게 적절하게 익은 맛있는 쌀국수를 대접하고 싶었나봉가...
티모대위
18/08/26 09:21
수정 아이콘
역시 불고 식은 쌀국수가 적당히 익은 것보다 더 맛있다는....
치토스
18/08/26 02:42
수정 아이콘
겨울철 행군 도중 먹는 음식중에 육개장과 더불어 투탑
김첼시
18/08/26 02:53
수정 아이콘
군생활시절 이게 한번 바뀌었는데 바뀌기 전에는 다들 안먹다가 바뀌고 나서는 좋아하는사람 꽤 많았던걸로 기억하네요.
18/08/26 03: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뜨거운 물에 잘 익혀먹으면 맛있었죠.... 아니라면 국물용에 지나지 않았구요.. 크크크
민간인
18/08/26 03:45
수정 아이콘
군필인데 뭔지 몰라요. 96군번
akb는사랑입니다
18/08/26 04:06
수정 아이콘
면제자의 시선 : 퀄 나쁜 김치국수. 야외에서 먹으면 꿀맛일 것 같은..
18/08/26 10:03
수정 아이콘
존맛
구름저편
18/08/27 10:54
수정 아이콘
98군번은 뭔지 모르겠네요.
boomgoon
18/08/28 13:50
수정 아이콘
보초 서고 먹는 그맛이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33281 [유머] 전설의 디씨 5대 정모 [12] swear11485 18/08/25 11485
333280 [스포츠] 못생긴 게임 캐릭터에 분노한 美 스포츠 스타 [6] swear10793 18/08/25 10793
333279 [유머] 이거 코스프레라니까 [17] 마스터충달10464 18/08/25 10464
333278 [유머] 팬티를 냉동실에 넣으면? [9] 마스터충달10609 18/08/25 10609
333277 [게임] 개인적으로 창세기전에서 꽤 멋졌던 일러스트 중 하나.jpg [21] 장바구니8705 18/08/25 8705
333276 [유머] 미필들은 모르는 군대의 유명한 음식.jpg [69] 김치찌개11739 18/08/25 11739
333275 [유머] 친구들끼리 싸우지말고 이거 보여주자.jpg [53] 김치찌개10196 18/08/25 10196
333274 [유머] 운동천재 VS 공부천재 [48] 김치찌개11675 18/08/25 11675
333273 [유머] 한때 라이벌이었던 초코틴틴 vs 다이제 [30] 김치찌개6389 18/08/25 6389
333272 [유머] 의외로 요즘 이거 없는집 많은듯.jpg [13] 김치찌개8370 18/08/25 8370
333271 [동물&귀욤] 유기묘를 입양한 댕댕이 [7] 차가운밤6678 18/08/25 6678
333270 [기타] [공지] 특정 닉네임 언급 자제 요청 [29] 하나8009 18/08/25 8009
333269 [서브컬쳐] 빈유는 사랑입니다. [28] 삭제됨13082 18/08/25 13082
333268 [LOL] 우리가 도핑검사를 받다니...!! [22] swear7515 18/08/25 7515
333267 [동물&귀욤] 화장실 대참사 [11] 길갈7676 18/08/25 7676
333266 [유머] 촬영 도중 연기를 까먹은 배우 [9] swear9128 18/08/25 9128
333265 [유머] 노인정 몸매 사건 [33] Fim14525 18/08/25 14525
333264 [텍스트] 역대급 병x [45] 네오바람12748 18/08/25 12748
333263 [유머] 변기물 바라보는 댕댕이.gif [7] 은여우8757 18/08/25 8757
333262 [유머] 1억 7천만 원짜리 시계 [23] 마스터충달11133 18/08/25 11133
333261 [스포츠] 아니 이걸 유튜브로..? [9] 감성이 용규어깨9614 18/08/25 9614
333260 [유머] 아재 판별기 도전해 봅니다. [11] 펩시콜라6362 18/08/25 6362
333257 [유머] 이틀 굶은 특수부대원 앞에서 삼겹살 구워먹기.gif [19] prohibit10402 18/08/25 1040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