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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21 20:43
초딩때 동네형 말듣고 1번 해봤다가 역류방지 장치? 같은게 있어서 당겨도 안나오고 바로 실패한 기억이 나네요.. 구멍내는데 거의 1시간정도 걸린거같은데
18/08/21 20:55
십원짜리에 검정테이프로 김밥처럼 말아서 백원두께로 만들어쓰다가 쫄보처럼 눈치보다 걸리고 다신 그런거 안했..는줄 알았는데 고딩때 회수권 부풀리기도 했네요..
18/08/21 20:58
초딩때 아버지가 오락실하셔서 틱틱이는 사용하는 사람 많이 잡아봤습니다. 틱틱이는 잡아도 뭐 혼내는정도인데 한번은 도라이버로 조이스틱있는 부분을 열어서 돈꺼내가는 놈이 있어서 경찰불렀던 기억나네요.
18/08/21 21:17
똑딱이는 가끔 기계고장을 일으켜서 리스크가 컸지요. 100원짜리 구멍뚫고 실 매달아서 자판기 공략하는 학원전설이 있었지만 시도는 못해봤네요.
18/08/21 21:21
이거 말고 플라스틱 기다란거 7 자로 꺽어서 동전넣는데 후비는걸 본 기억이... 그것 때문에 오락실 대각선에 거울 두고 그러더라구요.
18/08/21 22:07
박스 밴딩용 나일론 끈을 2밀리 두께정도로 길게(20cm)잘라서
끝부분을 살짝 구부린후에 동전반환구로 쑥 밀어넣으면 동전을 카운트하는 스프링에 걸립니다. 한두번만 왕복해도 코인 카운트는 3~4개는 바로 올라가죠. 80년대 오락실에선 이게 거의 다 통했습니다.
18/08/21 23:51
동전은 제가 자판기에서 해봤는데 역류 방지장치 있어서 불가능 합니다. 나중에 보니 자판기에 구멍 뚫린 동전들 진열되 있더라고요.
18/08/22 12:13
저거말고 플라스틱 파일커버 휘어진 형태로 자른거로 구멍에 넣기도 했었죠.
초등학교6학년때 동생이 그거 하다 걸렸다고 오락실 아저씨한테 전화받았는데 그때 부모님이 안계셔서 덜덜 떨면서 오락실에 저금통 들고 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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